보릿고개: 먹을 양식이 다 떨어져서 봄의 보리 수확 까지 버티기가 힘들었다는 표현. 심지어 굶어 죽기도 함
의문: 보리 농사와 쌀농사를 번갈아 하면서 하는데 가을에 수확한 쌀은 다 어디로 가고 보리 없다고 굶어죽음?
그냥 양식이 부족한 거면 쌀고개는 왜 없음?
지주가 쌀을 다 뺏어가서 그런 것..
[유머] 어릴땐 이해 못했던 보릿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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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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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수확 ~ 쌀 사이 시점은 이것 저것 수확하거나 채집할 수 있는게 많은데 쌀 수확~ 보리 사이 시점은 겨울이라서 쌀고개가 없는 거. 지주가 쌀을 뺏어가건 아니건 세율이 높건 아니건 춘궁기는 전근대 농업사회라면 언제나 있었어. 기본적으로 전근대 농업 생산력이 절대빈곤을 해결할 수준이 되지 못했음.
농사조차 못지은 사람들은 흙을 먹었음.
보리 수확 ~ 쌀 사이 시점은 이것 저것 수확하거나 채집할 수 있는게 많은데 쌀 수확~ 보리 사이 시점은 겨울이라서 쌀고개가 없는 거. 지주가 쌀을 뺏어가건 아니건 세율이 높건 아니건 춘궁기는 전근대 농업사회라면 언제나 있었어. 기본적으로 전근대 농업 생산력이 절대빈곤을 해결할 수준이 되지 못했음.
지주가 쌀을 다 뺏어가서 그런거면 자영농은 춘궁기가 없어야 하는데 이쪽도 마찬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