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3주차
관련직종으로 갔지만 하는일은 좀 많이 차이남
운전이 좀 서툴러서 그것땜에 망설였는데 운전 잘하는 직원있으니괜찮다해서 감
갔더니 개바쁨 운전잘하는 직원은 운전 못하는데 뭐라뭐라 하면서 짜증냄; 그사람이 내 사수
운전을 아예못하는건 아니고 내비찍고 천천히하면 가는수준이긴한데
그렇게해서 어느세월에 일끝내냐고 걍 자기가 운전한다고함
그러면서 하는말이 야 일은 내가 거의 다하는거같은데 너 있을필요있냐 라고 하더라
그래서 요즘 분위기 존나살벌해.. 출근하기 무서워
너 쫒아내고 자기 연봉 올려칠각 재고 있나봄
텃세가 좀 있네
진짜 가기가 무서워 등신같지만 아침마다 도망칠까 하고 생각한다고
분위기 살벌하면 그런 생각할 수도 있지
그래놓고 또 분위기 풀려는건지 농담하고 그러는데 미칠거같다 가스라이팅당하는건가
사수가 인사과쪽도 아닌데, 3주된 신입을 짜른다고 가스라이팅? 사장님 혹은 부장에게 뚝배기 깨지니 그려려니하고 다니삼.
걍 ㅈ소라 인사과 그런건없고.. 사수가 일을 좀 잘하긴해 그래서 내앞에서 다른사람 욕을 많이 하긴 함ㅋㅋ..
그러면 더더욱 사수놈 뚝배기 깨지니 그려려니하고 다니삼. ㅈ소는 공채 내는것도 짜증나서 앵간한 페급 아니면 데리고 다님.
그랭 내멘탈이 버틸수있을려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