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가난했고, 그 애는 불행했다.txt
심장을 두들기고 눈물을 쥐어짜지는 않지만 살며시 찔러오는게 싸늘해서 오히려 인상이 강하네
씁슬하네
어우 서로 연락 꾸준히 하면서 몰래몰래 만난거 보면 상사상애 같은데...
하지만 우리는 함께 살 수도 있었다라고 담담하고 씁쓸하게 말해서 더 가슴아프다..
난쏘공을 다른방식으로 읽은 느낌이네 시대가 달라져도 우리 사는 방식은 달라지지 않는다
쓰라리네.
가난한 사랑의 노래가 떠오르네.
어우 서로 연락 꾸준히 하면서 몰래몰래 만난거 보면 상사상애 같은데...
상사상애가뭔소린가했네....
심장을 두들기고 눈물을 쥐어짜지는 않지만 살며시 찔러오는게 싸늘해서 오히려 인상이 강하네
씁슬하네
쓰라리네.
가난한 사랑의 노래가 떠오르네.
난쏘공을 다른방식으로 읽은 느낌이네 시대가 달라져도 우리 사는 방식은 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함께 살 수도 있었다라고 담담하고 씁쓸하게 말해서 더 가슴아프다..
흐으...
...슬픈 사랑의 노래가 생각나네... 글쓴이의 뻥 뚫린 가슴켠 구멍 한개는 영원히 메워지지 않을 듯 하다.. 어느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메우러 하지 않겠지.. 쓰구나..
이래서 수필작가들 다 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