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아니라 나를 좋아한다고? 2권 후기
2권은 1권에 비해서 재미 낙차가 심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재밌기는 했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자신보다 어린 타쿠미에게 자신을 너무 비하하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이제 갓 20살인 타쿠미보다 10살 넘게 많기도 하고 자신이 어울릴지 고민스러운 건 이해가 되지만
이게 좀 심했습니다. 아야코 자신이 계속 나이 언급하면서 스스로를 낮추어 말하는데 자존감이 많이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2권 막바지에서 타쿠미가 아야코를 격려해 줘서 어느 정도 해결 조짐이 보였습니다. 마지막에 타쿠미랑 함께 자면서 타쿠미에게 격려를 받고 웃으면서 자는데
흐뭇했습니다. 이렇게 훈훈하게 끝냈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아야코가 답답한 미우가 타쿠미랑 사귀겠다고 선전포고하고 끝나는데 뒷맛이 깔끔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전개는 3권에서 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2권에서 제일 맘의 든 일러스트는 아야코가 용기내서 타쿠미 손을 잡는 부분이나 타쿠미에게 격려를 받고 자존감이 채워진 아야코가 웃으면서 자는 모습이었습니다..
3권은 어떤 전개로 갈지 기대됩니다.
하지만 여주가 자존감이 높아서 뭐? 연하가 날 좋아해? 싯발 나 안죽었네 씻고올게 해버리면 그냥 떡인지가 되어버리는 걸
기우니우 작가의 UMA report 004는 언제쯤 나올까.....
재밌어보이네요.
재밌어보이네요.
기우니우 작가의 UMA report 004는 언제쯤 나올까.....
나이는 먹었지만 예쁜데 자기비하가 심한 연상녀 이거 클리셰이자 맛도리임
오...대꼴
10살차면 저럴만할지도
하지만 여주가 자존감이 높아서 뭐? 연하가 날 좋아해? 싯발 나 안죽었네 씻고올게 해버리면 그냥 떡인지가 되어버리는 걸
그러니 작가는 if물을 당장 그려와라
진짜 자궁도 이쁠듯
이거 순애물임
기우니우 ㅇ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