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등 '해적판'에 대해 발행인 및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 등 15 개사가 업계 최초로 넘어 함께 본격적인 대책에 나섰다 . 외국 불법 사이트에 데이터의 삭제를 요청하고 인증 방법으로 감상하기 위한 유도 및 계발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의 '정상화'를 목표로 한다. (혼마 英士)
작년 7 월에 발족한 「만화 · 애니메이션 해적판 대책 협의회 '는 지난달 해적판을 제공하는 중국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약 100 사이트에 대해 약 5 개월에 걸쳐 메일 등으로 삭제 요청을 집중하는 "MAG PROJECT (망 프로젝트)"을 시작했다.
대상은 동영상 공유 사이트나 만화를 인터넷에서 읽을 수 있는 「온라인 리딩 사이트 "해적판의 데이터를 모아 두는"스토리지 사이트"등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으면 현지 법원에 제소하는 등 법적 조치도 검토한다. 작품은 해외에서도 인기의 「ONE PIECE (원피스)」 「명탐정 코난」등 총 약 580 편을 상정하고 있다.
협의회는 토에이 애니메이션 ▽ 스튜디오 지브리 ▽ KADOKAWA ▽ 코단샤 ▽ 소학관 ▽ 슈에이 샤 - 등 총 15 개사가 참가하고 CODA (콘텐츠 해외 유통 촉진기구)가 사무국을 맡고 있다.
해적판이라고 하면 이전에 복제된 만화책이나 DVD가 주로였지만, 현재 주류는 인터넷이다. 해적판이 해외 인터넷에 본격적으로 흐르기 시작한 것은 광대역가 대중적인 2006년경. 대용량의 통신이 가능하게 한 것이나, 미국 등에서 일어난 일본의 애니메이션 붐, 유튜브 등 동영상 공유 사이트의 등장 등이 배경에 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의 출판사 등은 불법 사이트에 대해 개별적으로 삭제 요청을 해왔지만, 효과는 거두지 못하고있다. CODA의 나가노 유키오 상무이사는 "불법 사이트가 많을수록 형태도 다양화하고 있다. 개별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15 개사 제휴의 배경에는 해외의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높아지는 반면, 그 매출이 일본의 제작 측에 환원되지 않는 실정이다. 일본 동영상 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2012 년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의 해외 매출은 144 억엔으로, 최근 피크인 2005년 (313 억 엔)에 비해 절반으로 감소했다. 경제산업성의 2013년도의 조사에서는 애니메이션의 불법 복제 피해는 미국에서만 약 2조 엔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제산업성 문화 정보 관련 산업과의 코마츠바라 시게루 과장 보좌는 "해적판의 존재가 해외 비즈니스 전개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돈을 벌기 위해 해적판 대책뿐만 아니라 일반 배달하는 사이트로의 유도가 필요하다. CODA는 화제작의 정품을 손쉽게 찾을 수 국내외 용 링크 사이트 "Manga-Anime here"를 지난달 말 개설했다. 나가노 씨는 "업계를 넘어 해적판 대책을 실시하는 것으로, 지금 까지와는 다른 '진심'을 나타냄과 동시에 제작 측이 제대로 수익을 얻을 수있는 흐름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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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은 국내에서? 희박한 "죄의식"
인터넷에 무수히 있는 해적판은 도대체 누가 흘리고 있는가. CODA의 나가노 상무이사는 "국적은 모르겠지만 일본에 거주하는 사람이 흘리고 있는 것은 틀림없다"고 말했다. 이유는 업로드되는 시기의 속도이다. 애니메이션은 방송 몇 시간 후, 만화도 잡지 · 단행본의 발매로부터 시간을 두지 않고 인터넷에 흐른다. 그리고 각국의 애니메이션 팬들이 자기 부담으로 번역한 자막을 붙여 전세계의 다양한 불법 사이트에 확산해 나간다.
권리자에게 무단으로 작품을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의해 금지되어 있다.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나가노 씨는 " '주위도 하고 있다' 등과 죄의식이 희박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한편, "현재는 '불법 시청은 나쁜 것' 이라고 가르치는 환경이 너무 갖추어져 있지 않다"고 교육의 문제도 지적한다.
네티즌 일부는 "해적판으로 인해 해외에서도 애니메이션 인기가 높아졌다"는 의견도 있다. 나가노 씨는 "그런 측면도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하면서도 "정당한 대가를 권리자에게 지불할 경우 다음 작품으로 이어진다.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는 토양이 약해질 경우 업계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매우 큰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애들 5%만 덕질해도 우리나라 인구임.
니들이 중국쪽 털수 있으면 가능해! 홧팅! ㅋㅋㅋ
애니는 요새 애니플러스라든지 많아서 괜찮지만 코믹스는 정발 아니면 답이 없는데 ㅠㅠ
중국은 인구가 많잖슴 만물의 허브임
번역다해놓고 날바뀌면 올릴 준비하고있었는데.... 하루 글쓰기 3개 제한이 뭐라고....ㅠㅠ
니들이 중국쪽 털수 있으면 가능해! 홧팅! ㅋㅋㅋ
중국은 애니 좋아하는 나라도 아니었는데 왜 그렇게 됐을까요...
중국은 인구가 많잖슴 만물의 허브임
중국애들 5%만 덕질해도 우리나라 인구임.
중국이 워낙 인구가 방대해서 .. 실제로는 덕하는 인구율(인구수 말고)은 우리보다 적거나 비슷.
매우 힘들거 같지만 힘내봐~~!
가능할까요 과연?.,
화이팅!!
옛날에 드래곤볼 모을떄 진품인줄 알았는데 짝퉁 드래곤볼을 모았죠 전면 그림이 다 이어지는데 갈수록 서울문화사 껄로만 나와서 그림이 안 이어졌는데 들은 말로는 해적판 드래곤볼 찍은 사람 빌딩 샀다고
사고도 남았을듯. 그 옛날 500원짜리 '드라곤의비밀' 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음. 저렴한 가격에 드래곤볼을 비롯한 다양한 만화를 접할 수 있었고 학교앞에 최소 서너개씩 있는 문구점에서 팔아댔으니...
번역다해놓고 날바뀌면 올릴 준비하고있었는데.... 하루 글쓰기 3개 제한이 뭐라고....ㅠㅠ
화이팅! 언제나 감사해요
:D
애니는 요새 애니플러스라든지 많아서 괜찮지만 코믹스는 정발 아니면 답이 없는데 ㅠㅠ
ㅋㅋㅋ
쿨재팬
ㄴㅌㄹㅌ는 닫는다고했는데 안닫더만...
이게 카더라 통신이긴하지만 일리가 있는 말이있어요. 일본 정부측에서 ㄴㅌㄹㅌ를 구매하고 폐지할 계획이었고 금액도 제시했는데 ㄴㅇ ㄴㅌㄹㅌ를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부활할것이라는 점으로 "굳이 돈주고 사서 폐지할 이유가 없다. 사봐야 다시 나올게 뻔한데"라고 정부가 인식한점. 거기에 정부측에서도 여름 겨울에하는 최대 시장인 코믹마켓을 인식하다보니 폐지까지 가는 진행이 흐려지고 있다더군요.....
상당히 민감한 문제네요
한국만화시장이 워낙 사장되버려서.., 그 대안으로서 웹툰과 함께 일본으로 진출한 한국작가분들도 꽤 계신데.. 앞으로도 일본진출을 목표로 하는 분들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좀 더 환경이 좋아졌으면 좋겠네요.
이 플젝이 성공해서 일본 만화쪽이 좀더 살고 한국 작가분들도 곁다리로 더 성공하면 퍼펙트한 시나리오지요..
뭐 완전 뿌리뽑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다시금 불법 = 그래도 하면 안되는 일 이란 인식을 심어줄 수는 있죠
잡는거야 정당권리 행사니 별 상관없는데... 쿨재팬하고 병행을 할려면 꽤 빡샐거다..
불법복제에 대한 죄의식보다도 새로운 지식(쓸모가 있든 없든 간에)에 대한 갈망이 큰 건 인류의 본능인데다 99를 막아도 1이 뚫리면 말짱 도루묵. 노력은 많이 하는데 얻는게 적은 그런 의욕 떨어지는 작업일텐데 굳이 하겠다면 뭐...
어떻게 보면 불법의 같은 상황이라도 이익까지 같이보는 구조가 되야함 왕좌의 게임처럼
불법유통을 어쩔 수 없다는 이유로 그냥 팔짱끼고 지켜보면 '해도 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바보들이 있어서 안 됨. 여기도 바로 큰 성과가 없으니까 할 가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지금 희박하게나마라도 있는 죄의식이나 저작권 개념도 저런 노력이 있었으니까 생길 수 있었던 겁니다.. 불법을 완벽하게 없앨 수는 없겠지만 실질적인 피해가 있으니 해야하는 일이고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다면 의미있는 일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