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전달 사이트 "찌릿찌릿(bilibili)" 에서.
중국 사람을 메인 타겟으로 잡은 면세점의 증가가 화제가 되고 있는 요즈음. 애니메이션 업계도 거대한 중국 시장에 의해 지원되는 상황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다.
일단 해적판 천국이었던 중국 시장은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변화. 현지 기업에 의한 일본산 컨텐츠의 저작권을 사들이는 경우가 활발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인터넷을 이용한 애니메이션 전달이다. 이것은 빠르고 싸게 일본에서 방송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것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들어 TV도쿄가 愛奇藝(iQIYI), 楽視(LeTV), 찌릿찌릿 (bilibili)에서 전달을 개시하는 등 일본 측의 접근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송 권한의 판매액도 급증하고 있다. 여러 배달 사이트가 패권을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각 사이트가 제시하는 금액도 오르고 있다고 한다.
현지 사정을 아는 사람에게 물어본 결과 "현재 TV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2 년간의 송신권이 1 회당 유명한 작품으로는 10 만 달러 안팎으로 사소한 심야 애니메이션에서도 7 만 달러는 엉터리"라고 한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회당 제작비는 1,300만 엔 전후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중국의 전달 사이트와 계약만으로 거의 원래로 되어 버릴 것이다.
"최근 일본에서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짧은 애니메이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30 분 작품을 만들기 위한 출자를 할 체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어느 기업도 중국 배달 사이트에 기꺼이 작품을 제공하게 되어 가고 있어요 "(중국 배달 사이트 관계자)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중국 정부의 대응이다.
지금까지 중국은 종종 일본의 애니메이션 방송에 대한 규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들어서도 콘텐츠 전달은 "정부의 허가를 가지고 중국 자본 기업과 제휴해야 한다"는 규정이 정해지는 등 언제 어떻게 규제되는지 잘 모르는 문제가 있다.
"솔직히 표현의 규제에 명확한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의 규제 방식도 방송중인 작품에 갑자기 전화가 와서 "이것은 어떠한 것인가"라서 완곡히 주의하는 것이 많습니다. 이것만은 상황을 보면서 대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 관계자)
즉 "문제가 되고 나서 생각" 이외에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위험이 있어도 중국은 유망한 시장인 것 같다.
또한 새로운 움직임으로 중국 기업이 출자해 일본의 제작 회사에 주문할 수 있는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 중국에서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측에서 출자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만들어 주는 셈이다.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중국 측의 주문을 받아 제작을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의 갯수는 20 개를 넘고 있는 것 같다. 실제 진행은 어렵다는 이야기도 듣고 있지만 중국 돈으로 일본 회사가 애니메이션을 만든다는 것도 당연한 것 같다.
앞으로 애니메이션 산업이 중국에 의존하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글 = 르포 라이터 / 주간 타카시 http://t-hiruma.jp/ )
이미 깔봄.
이미 깔보고 있는게...
야동볼수있는것도 중국덕분이지
깔보는걸 넘어서 깔아뭉게고 있...
딸루 씨허 씨에씨에 ~
야동볼수있는것도 중국덕분이지
딸루 씨허 씨에씨에 ~
북쾅 북쾅 북쾅 북쾅
쭝궈 쯔이 따거 맹유이요라이 치따이숭시 샹실라
대충 사이트 가면 AV볼수 있다는 것 같네요
이런 중국시장 확대가 우익문제에 도움될지도?
지금 우리나라 드라마 시장 비슷하게 흘러가는거 같은 느낌인데, 우익문제가 어떻게 되지 않을까 하는것보다는 중국 눈치보느라 다른 할말을 또 안하는 문제가 더 커질거라고 봅니다
중국의 전반적인 반일 분위기와는 달리, 중국 내 일본애만 덕후들은 사상 문제에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일본 애만에서 사상적으로 무슨 문제가 터졌다 하면 한국 덕후들만 항의 메일을 보내고 불매운동을 하고 하지 중국에서는 별 반응을 안 보여요.
우리나라도 우익 어쩌구 못해요 이젠
사실 공산당이 승리한건 일제덕분이라 매우 아이러니함.. 실제로 중일수교 당시 마오쩌둥이 일제침략은 고맙다고 말할정도였으니..
오호라
우린 중국에게 큰 절 해야 하는 것인가? 왜 러브라이브 팬 미팅을 한국이 아닌 상하이에 개최했는지 이해가 감.
대륙의 기상이네;;;
뭔가 대룩이 뭔가 영화고 그렇고 호구의 중심이 된듯한...
인구 깡패라서 그렇습니다
소비자가 많거든영
따거
중국이 일본, 한국을 깔볼날도 2~3년 안으로 찾아올듯
이미 깔보고 있는게...
이미 깔봄.
깔보는걸 넘어서 깔아뭉게고 있...
깔보지 않던 시절이 1초도 없었을걸요
중국 못살던 시절에도 깔봣을텐데
슈퍼 촤이나 수퍼 파월 촤이나
중국은 옛날부터 일본빼고 아시아권 다 깔봤음.
중국시민들은 이제 미국도 할만하다 생각하고 있을텐데..
중국은 세계의 중심은 자신들이고 나머지는 야만스러운 오랑캐라는 중화사상을 가진지 꽤 오래임. 서구열강의 제국주의, 일본의 역사왜곡 같은 거는 잘들 아시면서 이거 모르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라구요.
고작 10년도 안됬는데... 만화 출판쪽 일하시던 교수님이, 중국시장 이야길 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요.. 아무래도 중화사상으로 콧대가 하늘을 찌르던 중국인들에겐 근대사적으로 일본에게 치욕을 당한 잊고싶은 과거가 있어서.. 되도록이면 일본보단 한국과 사업을 하려 한다던가, 아무래도 인구가 많은만큼, 못사는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기 때문에, 한국사람들한테 깍듯하게 사장님 대우 해준다던가 그랬다던 기억이 나네요.
요 10년 사이에 중국의 위상이 또 엄청 변했으니.. 지금은 모르겠네요..ㅎㅎ
거 뭐냐 가난뱅이가 부자 깔보고 무시하는 행태와 같은 건 지금도 하고 있는거고, 중국인들 대다수가 한국인 개개인 보다 부자가 되어서 깔보는 개념은 중국이라는 나라의 구조상 힘들지 않을까 싶더군요. 그동네 엔간해서는 1인당 국민소득이 우리나라를 넘기 힘들거든요
벌이가 되니 좋긴한데 기획단계부터 중국시장 노리고 만드는 한국드라마와 같은 꼴이 나지는 않을까...
역시 나라 인구가 많아야. 인류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
원래 중국하면 불법시장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과거 불법의 근원이였던 중국시장때문에 돌아간다니.. 중국 내부에서도 시선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나보네요..?
만명중에 9999명이 불법다운롣 하고 한명만 사도 시장규모가 어마어마함
0.01% 시장이면 제아무리 13억 인구 중국 시장 이라 해도 유럽의 중규모 국가보다도 못한 수준입니다. 너무 과하게 잡으신듯
중국의 전반적인 시민의식 레벨은 나라가 워낙 크고 인구가 많다보니 그렇게 빨리 바뀌는 편이 아닌데, 저작권쪽은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계층은 주로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나이가 젊고 교육수준이 높은 사람들이라(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애초에 컴퓨터도 없거나 자막 읽을 능력도 안 되는 나라고) 이런 계층에서는 원래 의식개혁 속도가 빠르지요.
개개인이 불법다운로드 하는거야 어쩔수 없고 기사에서 얘기하는건 인터넷 기업이 스트리밍 하는 것 얘깁니다 아무리 중국이라도 제대로된 회사가 저작권을 무시하다가는 큰일나죠
중국이 대충 월 500버는 중산층 상위레벨 가구가 우리나라 인구랑 비슷하게 있나 보더라구요 우리나라에 그정도 소득버는 가구가 100만명 좀 넘을까 말까 할거구요
일본 경기 급상승 시절 외국한테 부끄럼 보이지 말자고 시민의식 개선 한창 타올랐었는데 그때하고 똑같이 지금 중국도 많이 바뀌는듯 중국이 한국을 따라하는건 예능 프로그램 같은 미디어 부분이지만 그외는 일본 영향을 좀 더 받으려하고 비슷한 상황이 되어가는듯
중국 비중이 점점 커지다 중국 헛 기침 하나에 일본 애니 산업이 와르르 무너질수도 있다는 소리기도 하네요
갠적으로 옛날에 너무 일본만 시장이 드립다 커져서 싫었는데 이제는 한국 시장도 많이 성장하고 (예:애니 플러스)중국도 저렇게 성장해서 아시아끼리 유럽처럼 큰 시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같이 경쟁하면서 커지면 이상적인 그림이지만 지금 이 상황은 중국이 갑의 위치로 올라서는거니까요. 그리고 이게 일본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애니,게임, 완구사업쪽도 꾸준히 중국 자본에 넘어가는게 뉴스로 나오는 중이고요
애니메이션 산업이야 일본이 쌓아온게 있으니 주도권을 뺏기는건 좀 더 시간이 걸릴거라고 보는데, 기타 문화산업이 흡수 당하다가 결국 아시아의 문화 산업을 중국이 주도하게 되는건 언젠가 올겁니다. 위에 몇몇분들 말대로 이미 여러 산업들을 이런 속셈으로 중국이 엄청나게 흡수하는 중인지라. 이런 글 쓰면 중뽕소리 듣기도 하는데, 냉혹하지만 엄연한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동아시아 각국이 서로서로 장점을 살리면서 윈윈하면 좋겠지만 중국의 행보를 보면 큰 그림 그리면서 욕심 내는게 눈에 확 보이거든요. 10억 인구란게 글로 보고 말로 듣는거보다 더 엄청난거 인지라...
소비면 몰라도 생산적 측면에서 중국 정부의 독재와 꼰대 스러움 때문에 힘들죠.
ㄴ 동감. 인구도 중요하지만 그외 여러가지 인프라 같은것도 엄청나게 중요하죠. 인재만 하더라도, 인구많다고 무조건 앞서는건 아니라서.. 축구로 보면 네덜란드는 우리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데, 그렇게 강력한 전력을 갖춘 축구 강국이죠.
요즘 중국도 인터넷과 스마트폰, IT등의 보급과 발달로 문화를 다이렉트로 받는 경우가 많아져서, 젊은층은 예전과 다르게 각 세계의 문화를 보고 자람, 중심으로 게임과 만화 그리고 오타쿠 문화가 흥행중임.(중국 공기오염땜에 실내문화가 발달하기 쉬워진것도 한몫함) 게다가 중국인 gdp도 꾀 올라서 해안가 대도시 쯤이면 사는건 요즘 우리나라랑 큰 차이 없음. 돈이 되면 산업이 일어나고, 돈되는 산업에는 인재가 모이기 마련이라 중국이 요즘 기하급수적으로 문화산업이 발전중.
그러고보면 영검산 2기가 제작되는 것도 중국 덕분일듯ㅋㅋ
머 시장자체는 이제 형성될 시기가 됬죠 아이러니하게 중국의 문화산업을 억제하고 있는건 중공의 검열덕분이죠 자국내 만화나 애니쪽은 원체 검열이 심하고 외국꺼는 그래도 어느정도 커트할것만 커트하는 정도라 외신비중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질수 밖에 없음... 그 결과 결국 전세계 문화산업도 다 중국시장의 입맛대로 돌아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