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ri Nemiroff (Collider)
영화의 대부분은 제대로 되는게 없다. 다만,
에디와 베놈간 관계가 매력적으로 다가오기는 하다.
제대로 느낀건지 모르지만 재미가 없진 않다. 물론 유치하다.
R등급으로 가지 않은 것을 땅을치고 후회 할 것이다.
Daniel R (Superbroheroes)
이 영화는 [캣 우먼] 급으로 안 좋다.
톰 하디는 [디스 민스 워] 이후 최악의 연기. 이 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최신작 [판타스틱 4]를 두번 더 보겠다.
비록 이 영화가 돈을 벌어서 속편이 나온다고 해도 톰 하디는 돌아오지 말아야 한다.
하디는 이 영화에 대한 평들을 보고나면 속편이 나오지 않기를 빌게 될 것이다.
Scott Mendelson (포브스지)
영화에서 보여준 톰 하디의 괴이함이 영화를 살렸는지 망쳤는지 모르겟지만 특히 후반에 나오는 만화스러운 면은 특이히다.
영화가 좋지는 않지만 기대했던것 보다는 낫다.
R등급 느낌의 영화로 전혀 느껴지지 않고 하디가 언급한 40분 삭제씬은 하디가 농담하면서 장난치는 장면들에 불과했을거 같다.
톰 하디의 연기는 조니 뎁이 처음으로 나온 [캐러비안의 해적] 이나 크리스 클라인이 나온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의 전설]속 모습같다.
어찌됐든 최소한 지루하진 않은 모습이었다.
Mike Ryan (Uproxx)
이 영화에 빠져버렸다(?). 톰 하디만 빼고 나머지 캐스트들은 다크한 슈퍼 히어로 영화에
출연한 것으로 알고 연기한다. 하디는 마치 짐 캐리의 [라이어 라이어] 같은
연기를 따라한다. 이 영화는 이상하게도 즐길수 있었다. ('록키 호러 픽처스' 같은
영화로 생각했다). 톰 하디와 베놈간 관계도 이상하면서도 애매하다
이 영화는 마치 베놈이 톰 하디의 에디 브룩에게 게속 얘기를 하는거 같다.
" 난 배고파, 에디...난 너의 뇌를 먹고 싶어, 에디. 너는 루저야. 너는 꽝이야 "라고
Meg Downey (Polygon)
이 영화는 마치 웜홀을 통해 2004년으로 돌아간거 같다.
그것이 첫번째 든 생각이다.
마치 MCU 이전 타임라인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완전 망작은 아니다. 아니 망작인가 ? 최소한 화를 내지는 않았다. 하지만 유머나 스토리나
모든것이 영 아니다. 밴 애플렉의 [데어데블]이나 이 안 감독의 [헐크], [켓우먼]등을
생각하면 될 것이다.
Beatrice Verhoven (The wrap)
모든 사람들이 다 이구동성으로 말하듯이 그렇게 나쁘진 않다.
톰 하디는 여전히 하디이고 좋은 배우이다. 많이 웃었다.
그런데 내가 웃은게 제대로 웃겨서 웃은건지는 모르겠다.
엔딩 크레딧 씬들은 정말 화가 치민다.
Brandon Davis (Comicbook.com)
이 영화는 엔터테이닝한 면도 있긴 하다. 하지만 각본이 느슨해서 영화 전체를
가라 앉게 만든다. 리얼하지도 재밌지도 특이하지도 않다.
액션 시퀀스와 에디와 베놈간의 이상한 관계는 이 영화의 하일라이트이지만
소니가 진정한 유니버스를 원한다면 제대로 효과가 있는 부분은 살리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없애야 한다
리즈 아메드는 좋았다. 하지만 드레이크 박사역은 너무나 복잡한 캐릭터라서
제대로 표현하기가 힘들었던거 같다
베놈의 CG는 좋았다. 예전의 [인크레더블 헐크] 같지만 베놈이 더 좋았다
Tread talk
이 영화는 금년에 나온 [판타스틱 4] 같다. 모든 배우들이 제 역할을 하는데 톰 하디만 헤맨다. 이 영화 홍보 하기 힘들거 같다
Tom Horrogensen (IGN)
이 영화는 완전 실패다. 15년전에 나온 영화처럼 톤 측면애서 실패이고 최근 슈퍼 히어로 쟝르들이 잘 구축한 스토리텔링을 다 망쳐놨다.
베놈에 관련된 몇몇 시퀀스가 인상적이지만 그외는 볼게 없다. 기대하지 말아라. [스파이더맨 3] > [베놈].
Joblo.com
이 영화 재미있었다. 결점들은 물론 있지만 페이스가 빠르고 웃기고 스릴도 있다. 톰 하디는 꽤 인상적이다.
Chris Sylvia (Regal movies)
안티 히어로 스토리에 기반한 원맨 버디 영화인데 톰 하디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한국 시사회 다녀온 사람의 반응
영화가 어중간해요. 엄청 어둡고 다크하지도 않고, <데드풀>스런 막장 개그물도 아니고, 제대로 멋들어진 다크 히어로도 아니고 그냥 이것저것 건드리다가 말 뿐입니다.
<캣우먼> 비유는 좀 심했고.. 해외 평처럼 니콜라스 케이지의 <고스트 라이더> 1편 정도는 됩니다. 크게 나쁜 영환 아닌데 보라고 추천하긴 애매한.. 2000년대 초중반 히어로 영화 같아요.
엔딩 후 쿠키는 1차 크레딧 이후 베놈 후속작 예고하는 게 다. 끝까지 더 기다려봤자 나오는 건 번역자 이름이 전붑니다. 저도 그렇고 극장에서 허탈해 하는 사람 많았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포함해 다른 마블 영화들과의 연계성은 없는 것 같아요. 조나 제임슨의 아들 같은 캐릭터가 잠깐 나온 정도 같아요.
본문에 있는 글임
취정게는 원래 일본오덕문화에만 관대함ㅋㅋ
이 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최신작 [판타스틱 4]를 두번 더 보겠다.
블리치나 다른 실사화 영화도 올라오던데..
ㅋㅋㅋㅋ 글 좀 읽어요
이 영화를 보느니 차라리 최신작 [판타스틱 4]를 두번 더 보겠다.
오바하지 마셈
LOTTEICIS
본문에 있는 글임
LOTTEICIS
ㅋㅋㅋㅋ 글 좀 읽어요
이거 영화정보인데..;;
포포탄
원작 만화면 만화게로 가셔야하고 거기서도 이런건 못올립니다 영화 정보 게시판으로 가셔야하는데 지금 이 글도 이미 올라왔던 반응들 짜집기해서 올린거잖아요..
관리자가 알아서 하겠지 뭔 불편해하고 난리야
며칠전에 니세코이 실사화글도 올라온것같은데;;
스파이더맨 실사화 라고 치죠
1. 애니메이션 관련 정보만을 허용합니다. - 만화, 게임, 피규어, 건프라 위주의 정보는 반드시 해당 게시판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 애니메이션을 구성하는 요소와 관련된 정보는 허용합니다. ex) 성우, ost,기타등등 이걸 애니정보라고 봐야하나
블리치 실사화도 올라오던데요 ..
그러고 보니까 타만화 실사영화정보도 올라오긴하군요;;
은혼 실사화 성적도 올라왔고 강연 실사화도 올라왔고 심지어 인랑 실사화에 대한 부분도 올라왔습니다만?
그렇다고 미국 코믹스 실사화 영화까지 허용해버리면 게시판 성격이 변질될 우려도 있죠 그쪽 정보량이 워낙 방대하다 보니;
원작이 만화라서 애니정보에 올렸다니;;;
블리치나 다른 실사화 영화도 올라오던데..
그건 또 그렇군요.
맹독닦이
뭔가 일상화가 되었는데 일본 코믹스 원작 영화는 여기 올려도 괜찮은데 미국 코믹스 원작 영화는 뭔가 애매하고 영화 게시판은 미드, 영드 소식은 괜찮은데 국내, 일본 드라마 올리면 연예 게시판으로 가야할 것 같음ㅋㅋㅋ
아무래도 일본 만화가 실사화 되는 건 특정 작품인데 미국 만화가 실사화 되면 작품이 아니라 그 캐릭터라 그런 것 같습니다.
드래곤볼 애니극장판 정보는 또 영화정보에 올리고 개판인거 같습니다
연계성이 없어 그나마 다행인가
한국 평론도 좀 이렇게 해줬음 좋겠다. 진짜 'ㅇㅇ의 ㅁㅁ' 이렇게 한줄 써두니까 뭐 도움이 안...
톰 하디는 매드맥스에선 정말 좋았는데 베놈에선 트레일러부터 영 애매했음. 애초에 기자 답지 않은 비주얼이고... 이걸 보러 극장에 갈 것인가 말 것인가...
모두 블랙유머였다고 하더군요
취정게는 원래 일본오덕문화에만 관대함ㅋㅋ
십덕들 빡침ㅋㅋ 관리자는 암말안하는데
http://m.ruliweb.com/av/board/300013/read/2510269 개인적으론 이게 베놈 영화 글이어서 문제라기보단 이미 몇 시간 전에 영정게에 먼저 올라온 글과 별 차이가 없는게 문제인 것 같음…
젤 처음 이 영화 포스터 봤을때 "어 스폰 리부트 포스터떳네" 했음....
R등급 포기한거부터가 실착. 다니엘 R은 좀 과하게 나간거같고
애초에 제작진들이 R등급으로 만들 생각이 없었다는게 팩트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이게 아무래도 일본은 원작 만화가 훨씬 유명하고 실사화는 단지 하나의 서브컬쳐 컨텐츠의 일부 느낌이라 사람들이 별 생각 없는데 미국 실사화는 영화자체가 하나의 독립적 작품으로 다가오니 이거 영화글 아닌가 인식하게 되는거 같아요. 만화보다 영화가 주류느낌이기도 하고 한국에선 적어도
소니 너네들 대체 무슨짓을 한거야....
어휴 씹덕들...
블리치는 당연히 애니화 했으니 애니 정보에 올려도 되죠 베놈이 애니화 한 작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