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산 애니메이션이 넷플릭스의 세계 점유율 확대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작년 미국에서는 애니메이션 시청자수가 2배로 증가하였으며 남미 페루나 칠레에서는 항상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 시청 랭킹 TOP 10에 들어갈 정도의 인기를 끌고 있으니 지금 넷플릭스의 성공에 애니메이션은 빠뜨릴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시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스트리밍은 넷플릭스의 히트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 같다.
이유는 단순하다. 다른 나라에 비해 일본은 스트리밍 보급률이 낮기 때문이다.업계 간부들은 일본인들이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 TV 방송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한다.
임프레스 종합연구소가 지난달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에서의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의 이용률은 25.6%. 이 중 Netflix 이용률은 13% 정도로 Amazon 프라임 비디오의 절반 미만임이 영국 Ampere사로부터도 공표되었다.
미국에서는 61%가 2개 이상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아직도 일본인의 대부분이 텔레비전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제작 스튜디오는 넷플릭스보다 방송사의 일을 우선시하여 기존 제작위원회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한다.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일본인은 대부분 새벽에 방영하는 애니 본방사수하는 편이라 방송 후 몇일뒤에나 올라오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잘이용안할듯요. 오히려 젊은 사람들은 유튜브나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느라 테레비가 없는 경우도 많아요.
일본엔 방송 녹화해서 보는 문화가 생각보다 두텁게 깔려있어서, 시간차 두고 스트리밍 서비스하는거에 매력이 없나봐요. 게다가 회선도 불안정한 편이고
넷플릭스판 일본애니가 도로헤도로정도만 되면 대만족
아직도 일본인의 대부분이 텔레비전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이클 무잔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일본인은 대부분 새벽에 방영하는 애니 본방사수하는 편이라 방송 후 몇일뒤에나 올라오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잘이용안할듯요. 오히려 젊은 사람들은 유튜브나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하느라 테레비가 없는 경우도 많아요.
에이펙스 레전드라는 게임이 국민겜 되니까 그제서야 PC 사는 사람들 나오는 시점에서..
미나토구
D애니는 뭔가요?
일본엔 방송 녹화해서 보는 문화가 생각보다 두텁게 깔려있어서, 시간차 두고 스트리밍 서비스하는거에 매력이 없나봐요. 게다가 회선도 불안정한 편이고
넷플릭스판 일본애니가 도로헤도로정도만 되면 대만족
웨이브 봤던 이유가 애니가 그나마 잘올라와서 그런데 넷플도 잘 올라오기 시작해서 넷플로 갈아탄지 좀 됐고 이제 번역만 좀 신경 써주면...
바이올렛 에버가든이나 도로헤도로처럼 넷플릭스랑 합작으로 만들어서 일본 방송사에서 방송하고 그 외 나라는 넷플릭스 스트리밍으로 독점 공개하고 이런게 대부분이라 그런듯.
노잼 애니도 많던데 울나라 풀린것만 노잼이 많은겅가
미국은 케이블 TV 수신료가 살인적이라(기본 채널은 싸지만 거의 볼거 없고, 이후로 채널 하나 추가할 때 마다 추가 비용 발생) 넷플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구조. 반면에 일본은 지상파 6개 채널이 워낙 넘사인 상황에서 위성 방송 애니 콘텐츠 인프라(특히 고전 애니)도 너무 편리하게 되어 있어서 굳이 추가로 스트리밍 가입할 이유가 없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