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올해 첫 페그오 이벤트 스토리가 끝나면서 걍 단상

[리온마그나스]

페그오 이벤트들은 타사 모바게에 비해 스킵도 없어서 굉장히 빠르게 지침

더군다나 보이스가 없으니 텍스트량도 많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은 부분, 불필요한 부분까지 전부 서술하려고 드니 읽는것도 지침

이번 스토리가 아주 재미없었다는건 아니고 페그오 한 1~2년 쯤 된 이벤트 스토리로서는 재미있었을진 모르지만

대충 모바게 중에서도 꽤 오래 된 이 시점의 페그오에선 이런 내용의 패턴을 너무 되새김질 하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

캐릭 팔아먹기 위해서 아주 나쁜놈으로 묘사하지 않았다는건 알겠지만 핀트를 잘못 잡은 느낌

신년초기라 힘빡세게 준 이벤트라고 생각하고 즐겼지만 실상은 뭔가 만들다만 이벤트라는 느낌이고...

이젠 페그오에는 의무감도 없고 그냥 하는게 고통? 스러울정도

재작년인가 1년쉬다가 복귀한것임에도 불구하고도 2년정도 됨에도 이렇게 힘든거 보면 가동 초기부터 지금까지 한사람들은 대체 얼마나 달창인건지 새삼 

경이롭기까지하다

[제네럴가디언]

번역되는거 읽는입장에선 사실 읽는데 힘들진않음 ㅋㅋㅋ 번역은 텍스트가 쭉나오니 그냥 소설읽듯이 가능하니까

...근데 이건 인게임으로서 장점은 아니긴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이세계올가]

일단 어우시가 너무 노잼임니다

[아크엔젤]

보쓰가 좀 쉬신 것 의외였.............

[쿄코짱과기차놀이]

요즘 그오이벤트는 특별히 관심있는 캐릭터 아니면 할 필요도 못느끼고 굳이 스토리 볼 필요도 없는게 많죠

[콩고물빵]

메인도 2부 와서 1부 후반부 패턴을 너무 우려먹었죠
매번 답 없어보이는 상대를 어찌어찌 약점 찾아내서 이긴다 식이니........

[ㄴㄴㄴㄴ]

전편만도 못한 작품행인가?

[CTI92]

보다가 지치면 쉬었다가 하면 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