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제로의 사역마] 루이즈가 왕녀님에게 행한 짓거리들

[태어나서죄송해요]

1기

황태자를 지키기 위한 호위병들

황태자 : ??

헐

루이즈 : 헐 죄송

대책없이 암살자를

황태자 앞까지 모셔온 우리 루이즈님

?!

황태자 시체는 걍 냅두고 애인이랑 도주하는 루이즈님

졸지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왕녀님

2기

마법의 힘으로 다시만난 두 사람

그 꼴을 용납하지 않는 루이즈와 그 종놈

앙..앙대!

그 와중에 손

3기

하두 외로워서 남주에게 마음주다가 걸려버린 왕녀님

ㅁㅁ....

결국 행복한 우리의 루이즈

정령사의 검무보다 갑자기 생각남...

[락귀안]

이렇게 보니 진짜 속지마 ㅁㅁ이야 급이네

[리피리]

제로 사역마 완결되었나요?
아님 아직 미완결인가요?

[락귀안]

작가님이 작고하셔서 영원히 미완입니다.

[리피리]

헐 그랬군요...

[록맨대쉬3나와라]

21권인가 22권인가 작가님이 이미 원고 써놨어서 내기만 하면 된다고 들었는데 안나옴.. ㄷㄷ 이것도 제자들이 그냥 완성해주면 안되나. 아님 누가 대필해서..

[안키라]

21권은 나올예정이었는데, 출판전에 돌아가셔서 중지.
22권(완결권)은 원고를 유족이 가지고있다고합니다.
아마 영원히 나올일 없을거라 예상....

[멸샷의 체코]

나중에 유족의 자식이 돈이 궁하면 출판 허락할지도 모르죠.

[정령왕 시도]

클레어 하위 호환 버전 루이즈

[내방식]

정말 노골적으로 ㅆ레기들이었다니

[이은지3434]

이것이 진실이다

[titan36]

와 진짜 사람도 아니네요.. 사랑하는 사람을 눈앞에서 두번이나 죽였어...ㅠㅠ

[타이치하야]

여왕 때리는 루이즈 사진까지 추가된다면...ㅎㄷㄷ

[시견 포론]

아 이러니 왕녀가 사이토 뺏으려는 이유를 알겠네요. 복수의 칼을 갈고 있었던 거시야....

[별찌혀니]

이렇게 보니 진짜 불쌍하군요. 왕녀님(여왕님)

[락귀안]

아 근데 우는 왕녀가 이쁘다. 울리고 싶다

[강다무]

황태자 이름이 웰즈였던가요?
좀 살려주지 여왕을 사이토 하렘에 넣을려고 죽인거 같기도

[이은지3434]

아마도 그러면 자기가왕되니까 ㅋㅋ

[웃는 인형]

아마 사이토 넘보지말라고 국가공신들 다 보는 앞에서 싸닥션도 올려붙이지 않았던가요.

[루리웹-921319706]

아뇨, 둘만 있을 때 했습니다. 뭐 한 짓은 똑같지만....

[솔레이스]

와 무섭다 레알

[오의]

라무네스도 비슷한 이야기가

"밀크 공주", "오르간" 인데...

애니에서도 여자의 한이 얼마나 무서운지 나오기는 했지만 (사실 4대의 껍대기만 남은걸 카피한 그 여성은 오르간의 진정한 한을 표현하는 듯한..)

코믹북에서는 자세히 잘 나오죠... 밀크공주 에게 자신이 사랑하던 남성을 강탈 당하자 얼마나 분노 했는지 얀데레화가 장난이 아닐정도...

뭐 자기가 죽고 후계로 "드럼" 같은 애들을 만들었는데... 밀크 공주는 환생해서 2대랑 알콩달콩 살고 있으니..

애니에서는 이둘의 관계를 거울로 보면서 슬픈 얼굴로 쳐다보죠...

다행스럽게 드럼이 3대랑 이어져서 다행이지 안그랬으면.. 오르간이 얼마나 불쌍할지 실감이 될정도;

[오의]

다시 제로의 사역마로 넘어가면..

루이즈는 여왕과 제일 친한 친구라고 말하면서.. 여왕에게 싸닥선도 그렇고;;

아니 여왕이 루이즈에게 잘해주면 잘해주었지; 루이즈는 대체 여왕에게 계속 저런짓을 하니..

여왕 입장에서는 정말 부처멘탈 이라고 부를정도;(뭐 사이토도 사이토 지만;)

[son-gys22]

여왕이 뭘 잘해줌? 애초에 루이즈의 집안이 여왕에게 잘해주고 앉았는데. 작중상황에서 처음 앙리에타등장해서 루이즈에게 부탁이라쓰고 명령이라 읽는걸로 전쟁중인 알비온가서 루이즈랑 달랑 호위기사하나붙여주고는 자신의 사적인 편지를 전달해달라고 했음. 이게 가당키나 한소리인가...현실로 치면 전시상황의 국가에 여자애에게 호위병하나붙여주고는 갔다오란거와 뭐가 다름?

[son-gys22]

거기다 여왕이 싸닥션을 맞은건 당연한게 여왕노릇을 안하니까 문제. 첨에는 그나마 여왕노릇 좀 할려고하더니 귀족들이 반대하고(반귀족노선타면서 귀족들과 척을 짐. 당장 왕족들과 가까운 루이즈의 아버지도 우려할정도로 문제가 심각했음.) 그러다보니 현실도피한답시고 거울가지고 사이토랑 연애놀음(루이즈인척하고 갔었음.)하다가 들키고...여러모로 막장인상황에 나라가 막장인데 그걸 안보고앉았으니 싸닥션이 아니라 아구창쎄게 때려줘야할판이었음. 그나마 그렇게라도 유지되는게 루이즈집안이 어떻게든 왕당파를 모아서 이끌고있어서 유지되는거지 재수없으면 왕정 뒤집어질뻔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

[게쁘리]

크게 관심없는 작품이라 몰랐는데 댓글만 읽으니 이건 무슨 반전에 반전에 반전.

[지나가는 경찰서장]

앙리에타는 단순한 사춘기 여자애라면 별로 욕먹을 필요도 없는 가련한 여자일뿐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는 한 국가를 책임지는 여왕이라는거....여왕이 정무는 팽기치고 남자때문에 그 난리를 벌이는데....게다가 정치를 잘하는것도 아님.

[루리웹-921319706]

진짜 정치 못하죠. 막말로, 사시나미 쇼코보다 좀 나은 정도의 수준;;

[부들부들!]

결국은 소설로 완결을 보고 싶건만 ㅠ.ㅠ.ㅠ..ㅠ.ㅠ.ㅠㅜ.ㅠ.

[텟샤]

헝헝 작가님 ,,

[갓슬]

농담으로 댓글에서 디스하는건지 진짠진 모르겠지만..
오히려 왕녀가 욕을 먹어야죠.. 분명 맘 정리했고 더 이상 손 안댄다고 한 주제에 또 불륜..
사이토가 문제지만 유혹하는 이 왕녀도 노답인건 마찬가지임

[son-gys22]

근데 왕녀가 더 막장이라...일단 황태자를 만나러간것도 왕녀가 개인적인 편지를 전해주라고 전쟁한복판으로 가달라고 사정사정을 해서 어쩔수없이 갔는데 왕녀가 붙여준 호위기사가 왈드...당연히 왈드가 배신때리면서 황태자죽고 작전도 망...어차피 황태자는 죽을 생각이었지만...
황태자죽고 나라는 개망할뻔하고 적들은 물밀듯이 쳐들어오는데 루이즈가 허무의힘 각성안했으면 또다시 나라망할뻔. 당연히 이때 왕녀는 사이토따윈 안중에도 없었기때문에 상관없고.

2기들어선 더 망...왕녀는 아예 여왕이 되있는데 그 여왕이 나라까지 팽개치고 시체랑 같이 도망칠려고 하고앉았음. 게다가 왕위계승 다음순위는 루이즈였지만 왕녀의 막장행각에 분노해서 왕녀를 다시 잡아오고 황태자는 비록 시체였긴하지만 왕녀의 행복을 빌어주면서 새로운 사람만나살라고 함. 이때까지만해도 훈훈한 결말이었는데 왕녀가 미쳐돌기 시작했는지 사이토를 유혹하기시작...

문제는 이것도 막장인게 사이토는 진짜 중딩이었음. 이자식 싸우는 능력을 제외하면 아는거 하나없는 중딩인데 전선에서 얻은 전과(어쨌든 5만을 막기는했으니...막았다기보다 잠시 전선을 멈추게는했으니)를 높이산다고 다른 귀족들의 전공보다 더 높게치고 영지까지 내려줌. 문제는 작가가 현실반영을 날카롭게한건지 이고깽소설인듯하면서 묘하게 현실반영해서 사이토가 무능해서 영지를 못다스림...그걸 도와준다고 여왕이 거울통해서 와주는데 솔직히 니앞가림이나 잘하라고 하고싶음...

트리스테인은 절대왕정체제가 아니라 귀족연합체에 왕정이 들어서있는체제인데 현재 왕정에 대한 귀족들의 불만이 하늘을 찔러서 나라가 박살나기 일보직전인데 여왕은 연애질할려고 난리치고 앉았고...그러다보니 안에서 썩어들고있는거 모르고있음. 뭐 그걸 어떻게든 사이토랑 루이즈가 매꿔나가긴하지만 레알 현실이었으면 무능한지도자순위 다섯손가락안에 들만한 인물인듯...진짜 제대로 싸닥션맞아야하는데...국세가지고 미친짓거리에 쓰지말라고! 암튼 좋아하지않는 캐릭 순위권이라...

[son-gys22]

작가님이 계속 글을 썻다면...돌아가시지만 않고 결말을 냈었다면 어찌됐을지 모르는 캐릭터라서...가장 마지막에 나온 책을 보면 사이토도 왕녀에서 벗어난 상황이었는데 쩝...애니4기엔딩을 보면서 작가가 자신이 생각했던 엔딩이라고 했었다곤 하지만...애니는 소설하고 달라진터라 미묘하긴함...

[강다무]

사이토 중딩 아니라 고딩 아니었어요?
암튼 왕녀가 너무 무능하게 그려지는게 좀 그렇네요.

[son-gys22]

중딩이었던걸로 아는데...16세아니었나요? 근데 왕녀가 무능한건 사실이라...더 서글픈건 두제국사이에 끼어있는 약소국주제에 정략결혼까지 잡혀있었는데 그걸 파토내버림...덕분에 더 망...레알 사이토가 루이즈손에 소환안됐으면 아니 루이즈가 허무의 사용자아니었으면 나라는 벌써망했을듯...

[루리웹-921319706]

고딩 맞습니다. 17세→18세(11권쯤부터).

[지나가는 경찰서장]

일본에서 16세면 고딩이에요.

[Atman]

앙리에타는 원래 여왕같은거 될 생각도 없었고 걍 왕자랑 잘먹고 잘살고 싶은 공주였을 뿐인데,
덜컥 여왕이 되버리니 삽질은 삽질대로 하고 멘탈은 멘탈대로 나가고...
왕권도 약한데다가 친위세력도 있으나마나. 알비온 편지사건도 의도 자체는 정략결혼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니까 그거 수습하려고 했던 거였죠. 왈도가 배신자라고 그 시점에서 누가 예측했을까요.

결론은 앙리에타가 삽질 많이하고 무능한건 맞는데, 애초에 유능하도록 교육받지도 않았을 뿐더러 저건 왠만큼 유능한 사람이 왕이되도 답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 아님...

[한번쯤은]

왕녀가 더 막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쁘리]

아, 왕녀가 그리 문제였나요? 몰랐네;;

[큐확찢]

왜곡하지 마요

[지나가는 경찰서장]

루이즈는 진짜 성녀죠.......사이토의 행각들을 참수 안시키고 다 참고 넘어가는 것만 봐도 그렇고......앙리에타의 막장행각이 진짜 한둘이 아니죠.
왕족이고 소꿉친구고 하니까 루이즈가 참고 넘어가는거지.......아니면 그냥...

[타마누님]

책하고 애니하고 내용 다른가보죠?

[서브히로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ㅋㅋㅋ

[마린다레베로공작]

왕녀에 대해서 변호를 하고 싶자면 원래 왕위 계승자가 아니었고 평소 소원이 "왕자님한테 시집가서 행복하게 살아야지" 였던 아가씨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왕위 계승자들이 받아야할 제왕교육(정치, 경제, 군사등등)을 전혀 받지 못했고요 평민, 귀족층의 지지도 그다지 못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나라를 유지하는 것만 해도 기적이죠.-_-;;;

[대교달토]

그냥 하렘을 만들어서 루이즈고 앙리에타고 시에스타고 타바사고 티파니아고 전부 사랑해주면 간단히 해결될일을...

(이래서 투러브루다크니스가 명작인것 같습니다.)

[잉덱스]

애초에 발리에르가 맘먹고 반란일으키면 멸망하는 나라따위... 루이즈가 리얼 성녀인데 말이죠. 소설에선 진짜성녀고.

[디바]

앙리에타 좀 막장이긴 하지만 색기는 세계 최고-_-b

[루리웹-1198655944]

저 국가 상황이 아예 노답인게 선왕은 죽고 여왕은 국정을 팽계치고 제왕학 하나 안가르친 딸을 대외로 내세우고, 추기경이자 재상인 말자리니가 국무를 도맡아서 하는 실정에, 붙어있는 공국은 사실 신정이 일치된 상황이라 본국보다 강력해서 명목상있고, 국력도 약해 군사력도 약해. 귀족층은 대부분 썩어있지 법의귀족은 많지.나름 중책인 왕실위사단장이란 놈은 테러단 일원이네?

[니트전사]

라플레시아 왕녀

[니트전사]

ANG~리에타가 불쌍하긴한데, 어떻게든 잘해보자고 하는게
남에게 기대는 것울 최선의 방법으로 삼는데다, 계략이란 계략엔 다 걸려넘어가는 여자애라...
...정말 딱한애

[kouo]

... 애니가 너무 단축시키고 심리묘사는 개똥으로만들어놔서 이제 완결까지 나올수는 없게 됬지만 원작을 봐달라고 말하고싶어요 ㅠ

[안습의 샤아]

댓글 많구만요.
이미 많은 분들이 글쓰신것 처럼 오히려 루이즈는 개념이죠.
사실 사이토이외 사람에게 함부로 대한적도 없고 사이토를 막대하는것도 1권초반부 한정인데다가.
이후 사이토가 쳐맞는건 맞을짓을 했던거고말이죠.
이글이야 일부로 웃자고 쓴 글인게 티나잖아요.

[큐어 마린]

민폐녀 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