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드 아트 온라인.
처음에는 '이것은 게임이지만 놀이가 아니다.' 라는 거창한 문구와
게임속에서 죽으면 진짜로 죽는다는 매트릭스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설정으로 처음에는
개인적으로 겜판 자체를 싫어했지만, 데스게임이라는 요소를 보고서
일반 양산형 겜판이 아닌건가? 잠깐 흥미를 끌었지만 현실은 결국 '놀이' 로 끝난 작품.
제 인생 최악의 물건들 중 하나였습니다.
전형적인 주인공.
개성없는 악역.
이런건 좀 넘어가줄 만 합니다.
하지만 소아온은 그 극한의 상황을 제대로 묘사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묘사를 했긴 했어도 그건 1%도 묘사하지 못했죠.
클리어 하지 못하면 그 안에 영원히 갇혀버리고, 심지어 죽으면 정말로 죽는다.
게다가 이 세계는 지켜야할 법도, 도덕도, 규칙도 아무것도 없다.
이건 그저 지옥에 불과합니다.
인간이 이런 세상에 던져졌을때 발생하는 혼란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인간이 이런 상황에서 이상적인 판단을 할리가 없을터.
.
저런 말도안되는 극단적이고 끔찍한 상황에 빠진 유저들은 아마 얼마가지 않아서
이 지켜야할 규칙이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서로를 잡아먹기 시작하겠죠.
그리고 생존자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서로를 죽여야 했을 겁니다.
게다가 광고 문구처럼 '이것은 게임이지만 놀이가 아니다.' 라는 걸 써먹으려 했다면
사이버 X스 따위에 중점을 두지 말고, 이 극단적인 상황에 떨어진 인간의 심리적인 묘사와
살아남기 위해서 발생하는 극단적인 사건과 그곳에서 발생하는 도덕적인 문제에 집중했어야합니다.
어설프게 데스게임이란 소재를 가져왔지만 여전히 소아온은 양산형 겜판의 전형적이였죠,.
오히려 무리한 설정을 붙히다보니 더 어설펐습니다.
하지만 가장 심각한 부분은
명백하게 대량 학살자인 카야바를 미화하는 부분은 도저히 용서가 불가능합니다.
아니 대체 이 인간이 어째서 저런 식으로 등장하는 거죠?
카야바는 자신이 원하는 이상세계를 위해서
원하지도 않는 사람들을 강제로 자신의 게임에 참가시켜 죽게 만든 장본인 일뿐.
그저 희대의 대량 학살마에 불과합니다.
플레이어 대부분은 스스로의 신념이나 꿈, 하다못해 의지 이런것도 없이
그저 게임안에서 현실세계로 돌아가지 못한채 개죽음을 당했죠.
그들 중에 그 누구도 그걸 원한 사람은 없습니다.
직간접적으로 6,147명이란 사람을 죽게 만든 사람을 미화하다니 제정신일까요.
그 안에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같은 어린애도 있을텐데 말이죠?
어린아이들은 대체 무슨 죄이죠?
그리고 그런 인간이하의 캐릭터를 신격화 하고, 선지자, 영웅화 시키는 작가의 의도를
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아니 알기도 싫군요.
카야바 같은 인간 쓰래기에게는 정말 스펙옵스 더 라인에 나오는 말들을 해주고 싶습니다.
적어도 게임인 스펙옵스 더 라인은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한 책임' 에 대한 메세지를
아주 정확하게 전달해주니까요.
"To kill for yourself is murder. (자신을 위해 죽이는 것은 살인입니다.)"
"To kill for government is heroic. (나라를 위해 죽이는 것은 영웅입니다.)"
"To kill for entertainment is harmless. (재미를 위해 죽이는 것은 무해합니다.)"
"You are still a good person. (당신은 아직도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How many Americans have you killed today? (오늘은 미국인을 몇 명이나 죽이셨습니까?)"
"But this isn't real, so why should you care? (어차피 실제도 아닌데, 뭐 하러 신경 쓰십니까?)"
"There is no difference between what is right and what is necessary. (옳은 일과 필요한 일의 차이는 없습니다.)"
소아온은 결국 그저그런 그럴듯해보이는 설정만 붙혀놓은 양산형 겜판에 불과했죠.
오히려 어설프게 붙힌 설정이나 이런 문제들 때문에 더 심각합니다.
만약 소아온이 다른 겜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 '데스 게임' 이란 요소를 넣었다면,
좀더 과격하고 잔인할 지라도 '자신의 이상세계를 위해서 가상현실에 사람을 가둔 사이코패스' 가 만든 세상에서
빠져나가지 못한채, 살아남기 위해서 이성을 잃고 미쳐돌아가는 세상에 갇혀있는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속작에서도 6천명이 넘게 죽은 게임 후속작이 아무런 법적 제지나 반대도 없이,
비슷한 시스템을 가진 가상현실 게임들이 세상에 버젓이 유행하고
다시 자신을 죽일뻔한 그 가상현실 세계로 돌아가서 또 다시 영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게임속에서 발버둥 치며 해야했던 행동과
고통스러운 기억들로 고뇌하는 주인공을 보여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데스게임' 이란 것에 살아온 사람의 모습을 보여줬을테니까요.
그것도 피해자인 키리토가 미화하고 있으니 ㅋㅋ
카야바 아키히코 미화는 답이 없죠
즐기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죠
진짜 뭔가 있어보이려는 척, 뭔가 전달하려는 척하는 허세쩌는 중2병 라노벨, 만화, 애니들이 너무 쏟아져나오는 것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거에 열광하는것도 문제라면 문제.
글제목이 진짜 와닿는게 카야바 자신이 그런 소리를 내뱉고 일반 유저로 위장해서 치트 치고 놀아다는 점에 결국 놀이했다는점이죠. 스바 그러케 게임이 놀이가 아니면 치트 치지말던가 마침 지가 신이 마냥 깝죽거리는게 겜중독자였음
sao 이후 나온 alo나 ggo는 자유왕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약간 sao시절보다 재미도 없긴 했어요. [개인적] 그래도 마지막 에피소드 앨리시제이션은 sao랑 비슷한 스토리라 재밌었습니다.
키리토:그런거 없고 여친이 생겼으니 기분 짱 좋음 ㅎㅎㅎㅎ 야......
카야바 아키히코 미화는 답이 없죠
그것도 피해자인 키리토가 미화하고 있으니 ㅋㅋ
미화하고 하는데 카야바가 한일에대해 좋게 말한적이 있었나요?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 시드 빼고)
뭔 큰뜻을 품은것처럼 나오긴 합니다. 작중 내내 뭔가 대단한 인물처럼 표현됨 이름 뭐였더라 요정왕으로 나오는 놈이랑 싸우면서 아키히코가 원했던건 이런게 아냐 이딴 대사도 나왔던거 같은데
뭐 우리나라에선 최악이겠죠. 게임 양판문화가 일찍 발달해서.. 일본은 그게 늦어서 먹힌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러운 하렘 게임....
라이트노벨의 한계일까요.어지간히 무거운 설정들을 붙여도 결국 어느정도까지는 라이트할수밖에 없으니.
소아온도 쿨타임 짧아졌네요
저도 그냥 양산겜판으로 보고 맘편히 보는중인데(..) 양산겜판이라고하면 몰매 맞을수도 있음ㄷㄷ
10대가주요층인 소설에뭘기대하는건지 결국라이트노벨입니다
꽃피는 에리얼포스
쓰래기 우익 꽃피는 에리얼포스
진짜 뭔가 있어보이려는 척, 뭔가 전달하려는 척하는 허세쩌는 중2병 라노벨, 만화, 애니들이 너무 쏟아져나오는 것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그런거에 열광하는것도 문제라면 문제.
애초에 애니나라노벨보는사람이대부분 킬링타임으로보는건대 뭐가문제입니까? 그냥 키리토무쌍찍는거보고 열광하는건대 ㅋㅋ
무쌍이나 킬링타임이 문제가 아니라 유치한 논리나 허세로 포장된 주제를 내세우는 작품들이 너무 넘쳐난다는게 문제인거죠. 사람들이 그걸 보는걸 제가 뭐라고 할건 아니지만 사람들이(특히 중고딩) 중2병에 빠져드는것이 문제가 없다라고 할수있을까요?
네 문제없는데요;; 중2병 한번안걸려보는사람있나요?
중2병 그거 다 걸리는거였어요? ㄷㄷ
중2병 걸리는게 당연하다는듯이 얘기하시네요 ㄷㄷ
그릇된 사고관을 가진 작품이 청소년들을 타겟으로 판매한다는건 문제가 있죠. 마고열이 왜까입니까. 소아온이 마고열급이다라는건 아니지만 막장 사고관을 가진 악당녀석이 뒤에 갈수록 미화되어가는 전개는 까여야 마땅합니다.
솔까 이런식이면 최근 화제가 된 나루토도 까일 필요없는거 아님?
무쌍이나 킬링타임이 문제가 아니라는데 결국 그걸보고 사람들이 어찌 되는게 문제가 없냐는거니까 위에거가 문제가 된다고 말하는거랑 마찬가지인데; 그릇된 사고관도 마찬가지 그걸보고 그리 되는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거죠
꼭 그릇된 사고관을 받아들일 수 있으니 차단해야한다라는 뜻이기 보다는 명색이 청소년을 타겟으로한 소설인데 더 좋은 주제와 전개를 짰으면 좋겠다는거죠. 그런의미의 비판이라 보시면됩니다. 킬링타임용 소설이니까 이런 비판을 하지말라 할 수는 없죠.
나루토가 까이는 것도 이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좋은 소재를 가졌고 초기에는 독자층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만한 주제로 시작했지만 후반 전개는 이도저도아닌 전개로 가버렸죠. 그렇다고 나루토는 이제 킬링타임 만화니까 그냥 나루토의 먼치킨성을 보고 열광만해야할까요?
그런게 목적이었으면 애당초 무리라 생각합니다 좋은거란건 안좋은게 있으니까 좋은게 되는거니까
나루토는 초반에 노력이 어쩌구 해놓고 지금와선 그딴건 없었지 이게 욕먹는 쟁점 아니었던가요
안좋게 되버렸으니 깐다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원래부터 좋게 나올 수 없는 작품이었더라도 까면 안되는건 아니죠.
소아온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반에 데스게임이라하면서 사람의 생명을 가지고 노는 GM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후반에는 이도저도 아니었죠.
근데 소아온 데스게임은 1권에서 끝나버리는데;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를 뻥차버린 나루토랑은 좀 다르지 않나요
1권 기준으로 보더라도 주제의식이 흐려지는건 똑같지 않나요? 결국 사람의 목숨을 가지고 놀았던 인물은 아무처벌도 받지않고 마치 이상주의자인것처럼 분위기가 흘러가서 되게 거북했던 기억이 나는데;;
근데 사실 전 나루토를 처음봤을때부터 '노력같은 소리하네' 했어서 작품의 주체의식이 뒤틀렸다고 생각지를 않아요; 상징적으로 록리도 천재였고 나루토는 인주력으로 마르지않는 차크라 샘같은거였으니
그건 관점의 차이라서 존중은 하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대다수는 그렇게 생각치 않는것 같습니다.
노력같은 소리하네라는 말을 네지가 한거면 노력과 근성으로 극복하려한게 나루토였죠. 나루토의 주제의식은 네지VS나루토전에서 제일 돋보여 졌다고 봅니다.
요즘 그 네지가 재평가 받는걸보면 나루토는 점프가 말하는 우정,노력,승리를 수단으로 두고 목적을 타인의 이해에 둔거 같은데 그 수단이 부정당하고 있으니 욕먹는거라 생각해요
특히 노력이라는 주제의 실종이 제일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_-;;
중2 병 이란게 꼭 애니에서처럼 흑룡이나 그런것 뿐만이 아니죠
글제목이 진짜 와닿는게 카야바 자신이 그런 소리를 내뱉고 일반 유저로 위장해서 치트 치고 놀아다는 점에 결국 놀이했다는점이죠. 스바 그러케 게임이 놀이가 아니면 치트 치지말던가 마침 지가 신이 마냥 깝죽거리는게 겜중독자였음
아 본인도 소아온의 데스게임이 꽤 신선했는데...
라노벨의 한계라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진지한 쪽보다 가벼운 쪽으로 나가는게 상품성도 더 있으니까요
제가 보기엔 너무 진지 드신듯.... 그냥 애니에요...
즐기는 방법엔 여러가지가 있죠
때때로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글쓰신분이 지적한 데스게임의 아비규환은 얼라이브가 제대로 묘사했죠. 그에 비하면 소아온은 뭐 소꿉놀이 수준
흥하는 콘텐츠가 수준높고 잘만든 콘텐츠와 동일한 건 아니라는 증거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을 봐서 그런가 소아온은 도저히 못 읽겠더군요. 그냥 소아온 = 달조
달조랑 소아온은 전체적으로 너무 달라서(대표적으로 npc에 대한 대우라던가) 아크 쪽이 더 가까울듯.
달조의 가끔씩 나오는 조소적인 표현들 보면 외려 달조가 소아온보다 더 나은것 같은데요?
넥X이 만든 회사였다면...여러분의 자제분들을 살리기위해 캐쉬를 질러주세요...(?) 본격 생존+캐쉬게임 돌입
이것은 게임이지만 놀이가 아니다. 그러니 돈을 내라
윤리코드 해제도 캐시로 팔듯
소아온 사읽고는 있지만, 적어도 키리토가 당연하게도 화가 났으면 욕 먹는 게 지금의 반의 반도 안됐을 거 같습니다
일리가 있군요. 무거운 문제의식이 작품 전체를 무겁게 관통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걸 대신하는 게 하렘이니...
소아온이 양산갬판소 비슷하다고 들었는데, 그런 작품들 혹시 알 수 있을까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소아온 매우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서 실제로 이런 류들이 소아온 같다~고 알려주고 싶음)
겜판계의 드래곤볼이 되고 있는(권수로 따졌을 때) 달조...어쨌든 주인공이 킹왕짱 주변인들은 우왕ㅋ 굳ㅋ 하면서 따르는 점? 이려나요
음..겜판소 중학교때 많이 읽었는데 제목들은 다 기억안나네요.다 비슷비슷한 내용인지라 지금 아마 중고딩때 읽은 책 다시 읽어도 예전에 봤던건지도 모를듯;;
달조는 시간날때 꼭봐야겠군요.ㅎㅎ
이차원용병을 보세요 수작 달조는 이 바닥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건 맞는데 가장 가볍다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작품(..) 물론 장점도 큰 작품이긴함 가독성, 자극적이지않은 전개 등등
...지금 45권인가까지 나왔는데 시간날때 보시려면 덜덜덜덜덜...
전 겜판 중에선 달조,아크,이차원용병, 옥스타칼니스정도 재미있게 본듯
오옷~ 저도 그렇지만 친구도 환영할 것 같습니다.^^
아 이차원용병은 재밌긴해요...근데 작가님이 감정을 지나치게 이입해서 중간에 못버티고 떨어져나가는 분도 계시는...그리고 뭣보다 지금 불법 스캔이나 텍본 유포자들 고소하시느라 바쁘셔서 다음권이 한참 안나오고 있는걸로 ^^;
웃지 못할 사연이 있는 작품도 있군요...ㄷ;;
그리고 소아온과 완전 동일한 전개는 없음.. 겜판이라는 큰 줄기안에서 몇몇개가 겹칠뿐
보통 라노벨,무협지나 퓨전무협 이런거만 알았는데 색다른 재미를 얻을 것 같네요.ㅋ
4천명 죽는 놀이
제가 이래서 소아온을 싫어하죠.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이게 인기있는 이유도 모르겠고요.
전 우리나라사람들이 게임을 많이 좋아하는편에다가 게임판타지소설의 애니화이니 흥한건 납득가는듯ㅋㅋ
걍 남주도 멋지고 여주도 이쁘고 거기다 이쁜 여캐들에다가 소설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도 꽤 큰 사건들... 흥행요소는 모조리 집어넣었으니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듯 합니다.. 거기다 필력도 나쁘지 않다고 말들도 하니...
근데 저편 마지막에 주인공 둘은 어떻게 살아남은건가요? 아스나도 그렇고 키리토도 죽었다고 메시지까지 뜨던데...
게임의 사망시점과 실제 뇌를 전자파로 구워버리기까지의 타임랙이 아주 약간 있다고 합니다 초 희귀하지만 존재하는 부활아이템이 사망하자마자 바로 사용할 것이 조건이죠
그러니까 그 타임랙 안에 카야바를 죽여서 게임클리어 되었으므로 게임 캐릭터는 죽었지만 실제 뇌를 손상시키지는 않고 소아온 게임이 종료된거겠죠...
1만명 감금 6천여명 살인미수 약 4천명 살해 이게 미화될수 있다니..
솔직히 우익이라고 아무리 설명하고 까는 마고열도 볼사람은 재밌다고 보는게 이동네인데 저런거 깊게 생각하고 보는 사람은 100명의 1,2명 될까 말까일듯..; 그냥 잼있네 재미없네만 중요한게 애니나 소설 만화책 보는 사람 대부분의 전형적인 모습.
저는 직접적인 한국비하나 언급이 없는이상 봅니다 그래서 슈퍼소니코는 안봤습니다만 (야스쿠니 신사 ) 그외는 어짜피 픽션입니다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거야 저 주인공 놈은 게임 속 세상을 더 마음에 들어했고 이쁜 마누라를 게임에서 얻었으니깐요. 현실보다 게임에서 능력이 더 사는 녀석이니....
가상현실 게임이면 뭐해 쿠소게인데....... 솔직히 소아온은 키리토보단 클라인이 주인공이어야 했음 게다가 게임 밸런스도 엉망 진창이고 무슨 1층 돌파 하는데 1000명이나 죽어......
라노벨의 한계는 못벗어나죠 ㅎㅎ 기대도 안한만큼 실망도 안했어요
6147명은 생존자의 수 아니었나여?
ㅇㅇ 반올림 4천명사망.
소아온에 대해서는 1권, 잘 봐줘서 2권까지만 볼만했습니다. 사실 그것도 이미 나왔던 기존작 (닷핵, 크리스 크로스)의 아류 + 하렘계 게임판타지 모에선 끼얹은 열화판이고... 제가보기엔 작가가 조금 더 성장하고 나서 쓴 액셀월드가 훨씬 나은데 인기는 소아온이 압도적이니...
일본에서 겜판소가 적다보니 그럴듯한 설정과 게임속 판타지를 접한적 별로 없는 일본독자들한테 선방한게 한국에서도 똑같이 인기가 좋아진편에 속하죠 진짜 어지간한 겜판소들도 이정도 퀄리티는 뽑아내거든요...
애니로 말하자면 님말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소설에서는 님이 원하는 것들도 많이 나왔다고 생각되요. 아인크라드편은 꾸준히 외전이 나왔거든요
소설판은안봐서모르겠지만 ALO 로 들어가기직전의 묘사가 너무적어서 문제였다고봅니다 다른것도 물론 다문제지만. 아무리 여친을위해서라지만 약간고민하고 바로 다시들어가야지이러는게 참 이해가안됬고... 그리고 제작자한테 화안내는건 이해가아예안가진않았던게 제작자도 ↗댓고 자기가 죽었다고믿었고 (막판전에 지랑여친이랑 사망했으니) 게임도끝났고 친구들도 무사히 나갔으니까 해탈했답시고 화를안내는거야 이해는하는데 신세계 선구자라고보는건 진짜거부감이드는군요
첫글부터 별로 세계관에 대해서 잘못 분석하신것같은데..... 소아온이라는 게임자체의 상황이 마냥 인간으로써 지옥으로 묘사된건 아닌데 말입니다. 엄연히 또다른 현실이나 다름없는 구현력을 갖추고있고 극중에서도 주인공이 말하듯이 그들에게는 현실로 받아들일수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지켜야할 법도 규칙도 없다고 하셧지만 현실의 법이나 규칙과 다를뿐, 그들끼리 지켜야하는 룰은 엄연히 존재했고 만들어가고있었죠. (레드플레이어는 잡아서 감옥에 가둔다던가 HP게이지가 노란색 이하로 넘어가지 않게하는 불문율이라던가) 소아온에서의 가상현실은 우리가 현재에서 게임과 현실의 구분을 두는것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문젭니다. 따라서 그것에 대한 문제들을 받아들이는 논점 역시 바뀌어야하죠. 작품을 쓴 작가의 문제라면 바로 그러한 공감대를 제대로 끌어내지 못했다는것에 있다고 봅니다.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rnipy_da&num=4764 전에 관련해서 쓴 리뷰인데 연관있을것같아서 링크 걸어봅니다. 우리야 상상으로만 저정도 구현력의 가상현실을 가늠할수있고 현대의 게임들과 엮어서 비교할수있지만 작품내에서 등장하는 가상현실은 받아들이기에 따라 또다른 "현실"이라고 여겨도 될 정도의 퀄리티라는것을 생각한다면 극중 인물들의 마인드도 어느정도는 수긍이 갈수있다고 봅니다. (물론 소아온이라는 소설 자체가 상업성에 더 중점을 둔것은 두말할것도 없지만....전달하려는 바는 분명하다고 봅니다)
뒤에 그럴 듯한 거 붙여서 논리를 가장하는 글이네요.;; 수박 겉핥기만 하고 최악의 물건이라 리뷰라.. ㅋㅋㅋ
마을 안에 있으면 죽을 일도 없구만, 무슨 살기 위해 서로를 죽이는 생지옥… 이보시오. 현실이랑 게임이랑 착각 하지 마세요. 저긴 게임입니다. 시작 마을에서 안나가면 죽을 일 없고, 자원은 한정적이지 않고 서버에서 나옵니다. 게임 할 때 퀘스트 클리어 하면 사람들이 돈을 줍디까… 게임에서 보상이 나오지.
소아온 쉴드 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네요 클리어하지 못하면 영영 나갈 수 없는데 마을 안에만 있으면 죽지 않는다고 하는건 이상하죠.
죽지만않으면 식물인간상태에서 일어나기도 싫어하실듯
일부 실드러 논리 부정은 안하지만 결국 올클러 없으면 절대 못나가는것도 확실하고 실제 자택에서 하다가 그대로 물도 음식도 처리하나 받지못해서 그대로 고독사당한 사람도 수두룩한상황인데 무난히 거기서 있기만한다는 상황이말이안된다봄 이미 저 상황까지 갔다면 볼장 다 봐버린거고 현실성을 넘어서 모니터 밖으로 유저가 피드백도 못하는 감금상태면 본성이란 본성은 다 쳐나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인데 확실히 저 사태 이후 애들 행동이나 발언보면 천명대 이상의 대량학살이 일어난 대참사인데도 현실 피드백은 거의 없다시피 라고 해도 무방함 결국 작가가 그 점을 제대로 표현을 못해서 애니판에선 더 괴작인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