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나루토를 이해하기 전의 이루카입니다.
나루토의 담임이 된다는 걸 그닥 내키지 않아 하죠.
이루카의 부모가 구미에게 당했기 때문이죠.
반면 나루토는 아직 이루카 같은 멘토가 없기 때문에 여전히 천덕꾸러기에 어른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행동하는
문제아입니다.
반면 나루토는 자신과 달리 주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사스케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지만
실력이 형편없기 때문에 놀림 받거나 무시당합니다.
(하나타 표정)
이루카는 교육자로서 그런 아이들을 타이르지만 개인적인 감정과 교육자로서의 행동 사이에서 갈등하며
나루토를 감싸주지 못합니다. 인간인 이상 어쩔 수 없죠.
그리고 주위의 기대를 받지 못한 나루토는 분해합니다.
그리고 남몰래 끈질기게 연습을 합니다.
(분명 나루토는 노력의 결정체지만 후반에 혈통은 둘째치고 전생 빨 같은 연출은 원작자인 키시모토의 실수입니다.)
그걸 멀리서 지켜봐주는 누군가도 있군요.
연습 끝나고 나서 일락 라면 근처를 지나갑니다.
이루카가 아직 나루토의 멘토가 아니고 또 마을에서 천덕꾸러기 신세인 나루토를 유일하게, 인격체로 대해주는 어른.
사실 구미를 떠나, 고아나 마찬가지인 나루토를 무시하기는커녕 인격체로 대해주는 건 이 대목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장사가 다 끝났는데 굳이 아이에게 라면을 주려고 하죠.
본인에게 귀찮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나루토가 기가 죽은 것을 알고 무슨 일이 있냐고 물어보기까지 합니다.
그냥 좋은 사람을 떠나서 어른으로서 아이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봤다는 거죠.
유일하게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어른이지만 어린나이에 이런저런 푸념도 하지 않고
나루토는 씩씩하게 평상시랑 같다고 대답합니다.
물론 나루토가 어떤 대접을 받는지 아는, 어른인 라면가게 사장은 무슨 뜻인지 이해했겠죠.
"출세하고 나서 지불해도 상관없어." 아, 이 말이 왜이리 마음에 와닿지;;; ㅠㅠ;;;
이루카성자님은 저래봬도중급닌자입니다
그 와중에 자기 손자에겐 상급 닌자를 붙여주고 나루토는 평생 출세 못 하도록 나루토에게 원한이 있는 하급 닌자 선생 붙여주는 3대의 패기 이루카가 성자가 아니었다면;;
아뇨, 그런 의미가 아니라 뭔가 저 아저씨의 따뜻한 배려 있잖아요. 일시적으로 동냥하는것 보다 나루토가 앞으로 계속 일락라면에 와도 된다고 하는 친절함이랄까??
저 라면가게 사장님이 아니었으면 구미호 폭주하고 그걸 막고 해서 나루토란 캐릭터가 사라졌다면........ .....사실상 저분이 세상을 구하신 분..
"출세하고 나서 지불해도 상관없어." 아, 이 말이 왜이리 마음에 와닿지;;; ㅠㅠ;;;
사실 출세하고 나서 지불하라는건 돈 안 받겠다는 뜻이나 별반 차이 없지 않나요?
예언자...
아뇨, 그런 의미가 아니라 뭔가 저 아저씨의 따뜻한 배려 있잖아요. 일시적으로 동냥하는것 보다 나루토가 앞으로 계속 일락라면에 와도 된다고 하는 친절함이랄까??
배려 맞음. 저 당시 나로토에 대한 마을의 취급이 어땠는지 알면 저애가 성공할거라곤 아무도 생각못함. 아무리 구미 인주력이라고 해도 언제 마을내에서 칼맞고 죽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다 구미 인주력이라 언제 어디서 암살당할지도 모르는것임. 그런데도 라면을 삶아줌.
그 와중에 자기 손자에겐 상급 닌자를 붙여주고 나루토는 평생 출세 못 하도록 나루토에게 원한이 있는 하급 닌자 선생 붙여주는 3대의 패기 이루카가 성자가 아니었다면;;
근데 사실 상급 닌자라지만 에비스는 실력이 없죠. 나루토 세대의 동기들의 실력을 생각하면 썩 좋은 교육자라보기도 힘든 게 코나하마루의 성장은 에비스가 아닌 나루토로 인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 에비스 자신이 아닌 나루토죠.
이루카성자님은 저래봬도중급닌자입니다
너무 일찍 나온 상급닌자의 슬픔... 가이나 카카시의 활약을 보면 상급닌자 타이틀이 너무 아까움.
이건 애니가 개판만들어놓은것중 하나인데... 학생이라서나 불쌍해서같은것들 배제하고, 나루토의 근성을 가장 먼저 인정해주고 가르칠려고 했던게 에비스고, 그렇게 감화된 에비스가 성장시킨게 코노하마루죠. 나루토는 코노하마루의 목표이자 라이벌이었고요. 한번 와서 나선환 던져준건 맞는데 애니판처럼 시도때도 없이 만나서 멘토링한건 아님. 그리고 페인편 보면 에비스는 코노하마루에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었고요
에비스가 필살기 같은게 없어서 그렇지 기본기는 잘가르칠걸요 아마 그런게 바탕이 되서 코노하마루가 나선환을 빨리 익히지 않았을까 생각되죠
왜 뜬금없이 에비스가 디스당하는가
진짜 성자..
저 라면가게 사장님이 아니었으면 구미호 폭주하고 그걸 막고 해서 나루토란 캐릭터가 사라졌다면........ .....사실상 저분이 세상을 구하신 분..
역시 사랑을 전하는 사장님(감동)
라면가게 사장님은 현자십니다...
이루카 선생님하고 라면 아저씨없었다면 현재 마을 발전이고 뭐고 없었죠 저 세계는 100%멸망했을지도
저 두사람이 없었다면 마다라 이전에 페인선에서 이미 마을은 철거 완료. 다섯명이 모이면 그중에 하나는 쓰레기가 있다지만, 100명의 쓰레기안에서는 적어도 한명이상은 개념인이 있다는 걸까요.
근데 츠나데 소설 너무 오래 읽는거 아님? 츠나데의 꿈속인데 꿈속의 책 속 이야기만 나오잖아
역시 나뭇잎 마을 최고 성자... 나루토 출세했으니 갚아주었겠죠?(?)
진심 부모님이 명가 출신에다가 마을 이장이었는데 라면 먹을 돈도 없어.. 3대 이 ㅅㅂㄹㅁ야!!
라면가게 아저씨 시점으로 오프닝인가 엔딩인가 있죠.
그러니까 맛살이 연재하기 싫어서 일부러 망친 거라니까 그러네
미래를 바라보신 라면 가게 아저씨
호카게 얼굴 석상들 싸그리 때려뿌수고 이루카 선생님과 라면가게 아저씨 얼굴 하나씩 박아놔야함
저 둘 없었으면 사스케와 나루토의 입장이 바뀌었을지도 모릅니다
라면가게 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