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독이 맡았던 다른 작품들이 생각나더군요.
에쿠스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면서 칼을 휘두르는 장면은 에드가,
폐허 위에 지로가 서있는 장면은 UN-GO가.
물론 애니 오프닝 연출에서 비슷한 장면 찾으려고 맘 먹으면 얼마든지 찾을 수 있겠다만
그래도 같은 감독 같은 제작진이라 그런가 뭔가 비슷한 느낌이 오더군요 저는 ㅎ;
그리고 니코동에선 다이테츠를 보고 신주로 닮은 것 같다는 코멘트도 있더군요.
어린 시절이랑 성장한 모습 보다보면 닮은 것 같기도 하고.
그림체가 좀 닮은 것도 같네요. 분위기가 어두운 것도 그렇고, 사회비판적인 것도 그렇죠.
저도 지로컷은 딱 ungo 신주로컷과 같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장면이 더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