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딸 초선을 납치한 동탁을 분노로 응징한 '왕윤'
태오가 무사히 구출해낸 초선이를 보고 안심하는 왕윤
초선은 유비와 공손찬에게 맡기고 , 두 형사는 동탁을 체포할려고 합니다
그 때 , 갑자기 일어서서 자신의 몸에 부착한 시한폭탄을 발동시키는 동탁!
왕윤은 빠르게 동탁을 붙잡고 폭탄을 제거하고 위해 태오에게 멀리 떨어지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다간....그렇게 되면 선배님도 다치게 됩니다!'
'이 놈은 그냥 악당이라고요 , 죽게 내버려둬도 된단 말입니다!'
'우리는 경찰이고 , 이 녀석 역시 사람이야!'
그렇게 4초 남은 시간에 빠르게 폭탄을 떼어내는데 성공하였지만.......
폭탄을 떼자마자 권총을 꺼내 왕윤을 향해 겨누는 동탁
'중요한 물건은 잃어버리지 말았어야지!'
그렇게 동탁의 총알이 왕윤에게 정면으로 맞고.........
태오의 앞에서 쓰러지게 되는 왕윤
'그 꼬맹이가 .....어느새 이렇게....'
자신을 따라 형사가 된 태오의 모습을 지켜보고 한마디를 하고는..........
그렇게 왕윤은 태오의 곁에서 숨을 거둡니다
동탁은 도착한 동료 형사들에 의하여 연행되고.......
왕윤의 유골함 앞에서 무언가를 결심하는 태오
형사 일까지 관둬버립니다........
아직 자신의 아버지의 죽음을 모른채 아빠는 언제 돌아오냐고 물어보는 초선
그런 초선을 안고 가던 태오는........
유비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아저씨의 몫까지 열심히 다해서 싸우겠다고 결심하는 유비
태오는 '이 세상의 악은 티끌만큼도 남기지 않겠다' 라는 결심을 하고.....
동탁의 영웅패인 화웅에게 어떻게 레전드 히어로가 될 수 있는지 추궁합니다
전설의 군주의 이름을 가져야만 레전드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군요.......
그래서 이름을 '조조' 로 개명합니다
그 때 , 조조로 개명하자마자 나타난 천계의 신선 '사마의'
'내게 다오....악을 멸할수 있는 최대의 힘을!'
사진으로봐선 모르시겠지만 직접 보시면 사마의가 제대로 쫄았다는게 느껴집니다
이후 , 감옥에 갇힌 동탁을 찾아온 태오....영웅패를 돌려주고 밖으로 나오라고 합니다
그렇게 다리 위에서 선 조조와 동탁
그리고 조조는 사마의에게서 받은 '하후돈' 영웅패를 꺼냅니다!
'제가 옳았습니다....선배님'
'악은 그냥....악일 뿐입니다 , 꿈은 이루겠습니다...제 방식대로!'
그렇게 등장하는 조조의 변신 '레전드 히어로 하후돈'
피닉스 엣지라는 전용무기를 꺼내들고......
빠르게 화웅을 베기 시작하는 하후돈
불리하다고 생각한 화웅이 총을 꺼내들어 하후돈을 쏘기 시작합니다
그 때....하후돈이 꺼내든건 또 하나의 영웅패?
바로 '하후연' 의 영웅패였습니다!
레전드 히어로 하후연으로 폼체인지!
피닉스 엣지를 건모드로 변형시켜 공격하는 하후연!
'하후 봉황탄' 으로 마무리!
이대로 질수는 없다며 바로 파이널 배틀을 시전하는 화웅
조조 역시 곱게 보내줄 생각이 없습니다
기갑일체!
레전드킹 피닉스 쵸퍼!
필살기로 단숨에 동탁의 메카를 끝장내는 조조
다리 난간에 매달려 살려달라고 비는 동탁을 향해 총을 겨눕니다
그 때 마침 도착한 유비 , 저 히어로가 태오임을 알게 되고 어떻게든 말리려고 합니다
'그런건 왕윤 아저씨가 바랬던게 아니야!'
'그 때 악을 멸했더라면.....선배님은 살았을것이다'
망설임없이 방아쇠를 당겨 동탁을 쏴 버리는 조조
그렇게 동탁은 다리 밑으로 떨어져 죽음을 맞고....
'선배님의 꿈을 이루는 건 니가 아니라 , 나 조조다'
멘붕하는 유비를 뒤로 한 채 가 버리는 조조로 이번 화가 끝........
정말 간지나면서도 어두운 연출이 일품이였던 조조의 첫변신이였습니다.
설마 한국 특촬물에서 이렇게 사람이 죽어나가는 연출을 보게 될줄은 몰랐네요 , 12세 연령 시청가라서 그런지;;;;
이제부터 무조건 악을 멸하려고 하는 조조와 그리고 유비의 대립이 시작될것 같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최대의 피해자는 한순간에 아빠를 잃게 된 초선이..........
전개 진짜 흥미진진 합니다... 연출 정말 훌룡했습니다
레히삼에서 누군가가 죽는 리타이어 장면이 나올거라곤 생각했지만 설마 변신이 풀린 상태에서 죽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말이죠...ㄷㄷ
왕윤: 야 이...
점점 내용이 흥미를 더해가네요 점차 전개가 어두워질 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한화에서 두명이나 죽는전개로 나올줄은 아동 뿐만이 아닌, 성인층도 확실하게 타겟으로 노린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원작에서 왕윤은 초선과 연환계를 펼쳐 여포를 꼬드겨 동탁을 제거한 후에(실제 역사에서는 여포가 동탁의 비첩과 불륜 관계를 맺었는데 들킬까봐 불안해하던 중 왕윤의 설득으로 동탁을 죽였다고 함) 교만해진건지 동탁의 시신 앞에 곡을 했다는 이유로 당대의 재사였단 채옹을 죽이고 비웅군 삼천을 거느린 이각과 곽사가 사면을 요청했지만 물리치는 등 꼰대스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각과 곽사는 가후의 책략으로 서량의 백성들을 자기 편으로 만든 후 여포를 몰아내고 장안을 함락했고 결국 왕윤은 이각과 곽사무리에게 참살당했고 헌제는 왕윤의 장례도 제대로 치루지 못했다고 하죠. 그런데 여기선 반대로 동탁한테 살해당했다니........
왕윤: 야 이...
정의감에 불타는 조조 기묘하다
전개 진짜 흥미진진 합니다... 연출 정말 훌룡했습니다
한국 특촬인데도 정말 재밌네요!
나에게 질문하지 마라! 하고 외칠거같군요
와 전개 장난아니네요
원작에서 왕윤은 초선과 연환계를 펼쳐 여포를 꼬드겨 동탁을 제거한 후에(실제 역사에서는 여포가 동탁의 비첩과 불륜 관계를 맺었는데 들킬까봐 불안해하던 중 왕윤의 설득으로 동탁을 죽였다고 함) 교만해진건지 동탁의 시신 앞에 곡을 했다는 이유로 당대의 재사였단 채옹을 죽이고 비웅군 삼천을 거느린 이각과 곽사가 사면을 요청했지만 물리치는 등 꼰대스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각과 곽사는 가후의 책략으로 서량의 백성들을 자기 편으로 만든 후 여포를 몰아내고 장안을 함락했고 결국 왕윤은 이각과 곽사무리에게 참살당했고 헌제는 왕윤의 장례도 제대로 치루지 못했다고 하죠. 그런데 여기선 반대로 동탁한테 살해당했다니........
레히삼에서 누군가가 죽는 리타이어 장면이 나올거라곤 생각했지만 설마 변신이 풀린 상태에서 죽을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말이죠...ㄷㄷ
보통 전투도중 전사하는걸로 나오는데 말이죠.. 설마 전투후 처형이나 마찬가지인 방법으로 살해당할줄은 몰랐음
음... 완구 판매를 위한 거겠지만 중간에 거대화해서 로봇으로 배틀하는 장면 정말 흐름 깨네요ㅎㅎ;
그런데 정작 방영 한달반이 지난 지금까지 로봇완구는 나온게 없네요
일본도 전대물 나오면 좀 지나야 나오지 않나요? 현지에서 방영시작할때쯤 완구정보 나오고 좀 지나야 나오는 것 같은데요...
조조가 싸우는 동기부터 주인공이랑 비교가 안되고 포스도 장난 아니라 유비도 뭔가 크게 각성할 계기가 있어야겠더라구요 여포 디자인이 상당히 멋졌는데 일찍 리타이어되서 서운하네요 아울러 초선이도 더이상 안나올거 같아서...
점점 내용이 흥미를 더해가네요 점차 전개가 어두워질 거라고 예상하긴 했지만 한화에서 두명이나 죽는전개로 나올줄은 아동 뿐만이 아닌, 성인층도 확실하게 타겟으로 노린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오 흥미로운데요 찾아서 봐야할거 같네요
신선들은 대부분 책사들을 넣어놨나보군요 서서, 제갈량, 사마의... 그럼 주유나 방통도 있겠군요.
방통은 아직 안나왔지만 주유는 나왔어용~
오늘 진짜 꿀잼이었습니다. 흥미진진
좀 그런게 그냥 이름 바꿔다고 영웅패를 얻다니...
아무래도 영웅심의 크기? 같은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싶네요
어제 에피인가에서 사마의가 태오의 영웅심을 느끼는 장면이 나오긴 했었죠 영웅심을 미리 감지하고 이름 바꾸길 기다린듯...
반면 유비는 이름덕에 어쩌다 영웅패 두개 얻었는데 초반에 애들 굶겨 죽일뻔하고..
그나저나 초선은 누가 돌보게 될까요
보면 볼수록 로봇은 아이들땜에 만드는것같다
장난감을 판매하기 위한, 장난감회사의 술수???
영웅패 여포의 실종은 아무래도 이후 전개를 위한 복선으로 나온듯 한데...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고... 지금 제일 궁금한건... 신선중 한명인 제갈량이 언제 나오냐는 겁니다.... 첫화에서 서서가 제갈량은 성격이 제멋대로라고 언급했던걸 생각해보면... 레전드 배틀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가 무슨 사건을 계기로 나올것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