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를 발견하고 집어던지는 서벌
전투력만 최약체가 아니라 머리도....
안전하다고 말하자마자 떨어지는 관람차
서벌이 따라갈줄은 알았지만 1화처럼 귀만 살짝 나온게 재미있었음.
연출을 위해 도크를 높게 만든듯.
보스마트와치가 되도 여전히 어설픈 보스.
그리고 가방은 식량보따리가 큰거 1개, 작은거 1개인데,
서벌이 싣고가는건 큰 보따리만 4개는 되는듯.
작화(그림체), 스토리도 중요하긴하지만 만화에서 제일 중요한게 뭐냐는 이야기를 하면 결론은 연출에 도달함. 보는 사람이 납득하게 만드는 것과 긴장을 조절하는 건 매우 어려운 일임. 만화 하멜의 바이올린처럼 매우 심각한 스토리로 코믹한 작품을 그려내는게 어려운 것처럼.
일반적인 애니는 초기 콘티단계에서 수정할뿐 원화가 나온다음 단계(동화/채색)에선 다시 뒤엎어버리는게 쉽지 않음. 제작인원이 많기에 장면이 마음에 안들어도 예산과 시간이 걸리면 어떻게 못하는 것임. 물론 편집할때 손보기는 하지만 한계가 있음. 그래서 처음 콘티를 짜는 것과 연출 단계에서 최대한 완성도를 내려고 노력을 하는 것이고.
케모노 프렌즈는 제작인원이 적었기 때문에 어떻게하면 더 재미있을지 피드백을 해서 만든 부분도 뜯어 고치는걸 반복할 수 있었기에 꿀잼 작품이 된거 같아요. 어차피 저가형 3D애니인이상 작화로 승부를 볼 방법은 없으니 같은 시간동안 작화 퀼리티(깨끗한 선과 복잡한 움직임)를 올리기보다 재작업을 하는거죠. 종합적으론 넣을 수 있는 디테일한 설정(숨쉬는 속도 등)를 우겨넣거나, 긴장의 조율 등 연출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 있었기에 성공한거같아요.
너무 잘 봤습니다!
현실에서든 자파리파크든 우두머리의 안전하다는 말을 믿는 것은 위험한 것 입니다. "전.전.전.전지...버스의 전지가..." 보스 당신은 마지막까지...
어라? 저걸로 바다로 가? 전지 모자라지 않아? 생각했는데 곧바로 전지가... 보스 당신은 대체
아라이와 페넥이 페달을 돌리는걸로 추정됩니다. 마지막에 배웅장면에 등장하지 않아요. 그리고 가방이 새로 만난 누군가에게 어떤 프렌즈냐고 물어보죠. 이건 CAST 목록상 돌고래 프렌즈라고 합니다.
현실에서든 자파리파크든 우두머리의 안전하다는 말을 믿는 것은 위험한 것 입니다. "전.전.전.전지...버스의 전지가..." 보스 당신은 마지막까지...
어라? 저걸로 바다로 가? 전지 모자라지 않아? 생각했는데 곧바로 전지가... 보스 당신은 대체
가방 얘기하는 거 보면 민나 이런거같은데 서벌만 쫓아온게 아닌거같던뎅.. 걍 새로 만난 프렌즈얘기한건가?
아라이와 페넥이 페달을 돌리는걸로 추정됩니다. 마지막에 배웅장면에 등장하지 않아요. 그리고 가방이 새로 만난 누군가에게 어떤 프렌즈냐고 물어보죠. 이건 CAST 목록상 돌고래 프렌즈라고 합니다.
그리고 서벌이 운거에 대한 정확한 이유를 알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그걸 2기 최고 떡밥으로 풀어보면 재밋을것같음
그러고보니 2기는 퀼 올라가려나?
지금 유저들이 가방, 서벌, 토키 MMD 모델링을 만들었죠. 그거만 가져다써도 퀼리티는 확실하게 올라가긴할텐데...돈이 더 투입된다면 배경제작자, 다양한 탈것 모델링, 액션을 위한 캡쳐용 액션배우 등 부가적인 부분부터 향상할듯.
잠시 멋있어졌다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벨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