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에는 신데마스 애니와 데레스테로 입문한지라 본가마스 애니는 이제야 보게 되었네요
본가쪽도 다들 매력적인 아이들로 가득하군요
데레애니에 비해서 분위기가 한층 더 밝은 느낌이에요
개인적인 감상을 적어보자면
먼저 라이브의 경우 작화의 디테일함은 데레애니쪽이 좋고 역동감과 현장감은 본가애니가 좋은듯...
노래는 본가마스가 평균적으로 좋은 곡들이 많네요 (제 취향에는...)
데레애니가 아이돌이란 무엇인가, 무엇때문에 아이돌을 하고싶은가에 대해 다룬다면
본가쪽은 동료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다루는 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제가 느끼기엔 그렇네요)
프로듀서의 프로듀싱 방식에 있어서도 타케P가 묵묵하고 듬직한 조력자라면 아카바네P는 친구같은 다정함이 있네요
내용에 있어선 분가든 본가든 비슷한 면모가 있군요
큰 '붐'이 각각 두번씩 있었고 (본가의 미키, 하루카, 분가의 미오, 우즈키)
(형식상)메인 악역이 존재합니다(쿠로이 사장과 미시로 상무)
그리고 둘다 그것을 헤쳐나가는 데서 오는 감동이 애니의 매력이라는 점이 같네요
여담으로 765프로 사무실이 346에 비해 너무 초라하군요 ㅜ 어쩌면 본가쪽이 신데렐라 스토리에 더 걸맞을지도...
어쨋든 아이돌마스터 애니화 프로젝트 두 작품 모두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애니를 통해 이제 본가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게 되었고
새로나올 밀리마스 게임을 통해 어서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고 싶군요
이 애니메이션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엑박판 게임 2의 병크 때문에 추락을 넘어서 프랜차이즈 고사 위기에 있었던 아이마스 브랜드를 살려냈다는 거였죠. 이 애니조차 실패했다면 오늘날의 밀리 신데 sidem 등의 성공적인 분가 프로젝트가 나오기는커녕 아이마스라는 이름 자체가 2010년대 이후로 잊혀진 무언가로 취급되었을 겁니다.
다 죽어가던 게임 살려버린 갓 애니
본가마스 극장판도 스토리만 빼고 보시면 좋습니다
이제 제노그라시아만 보시면 될듯
코노 히토데나시!
ㅜㅜ 하루카씨....
아 ㅠㅠ
이 애니메이션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는게, 엑박판 게임 2의 병크 때문에 추락을 넘어서 프랜차이즈 고사 위기에 있었던 아이마스 브랜드를 살려냈다는 거였죠. 이 애니조차 실패했다면 오늘날의 밀리 신데 sidem 등의 성공적인 분가 프로젝트가 나오기는커녕 아이마스라는 이름 자체가 2010년대 이후로 잊혀진 무언가로 취급되었을 겁니다.
다 죽어가던 게임 살려버린 갓 애니
큿
이거 2기 안 나오려나요..
제 인생의 애니 탑 3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