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가고 있는데 들개가 뛰어옵니다.
쥰이치는 아야츠지를 지킬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들개를 그렇게 무섭게 그리진 않았는데 물면 아픈 건 맞으니...)
들개에게 도발을 걸어 자신에게 시선을 가도록 유인합니다.
개를 따돌리는 동안 도망가라며 언덕을 달립니다.
하지만 앞을 보지 못한 나머지.......
결국 물에 빠지는 쥰이치.
그대로 가면 감기 걸리니 자신의 집에서 옷을 말리는 동안 샤워라도 하고 가라는 아야츠지.
게다가 집에 아무도 없다고...(!!)
그리고 아마가미 여캐들 특유의 염장(?) 시전.
그래서 현재 쥰이치는 아야츠지네 집에서 목욕중입니다.
그리고 욕실에 아야츠지가 들어오는데...
안전 주의(?)로 비치 타올도 아닌 수영복을 입고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쥰이치 이건 이거대로 좋다며 좋아죽음.
여기 어디 죽창 없나요?
쥰이치, 혼자 씻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며 좋아죽음 2.
고등학생 커플들의 공통된 꿈이죠.
수능에 커플 특별전형 이런 거 있었으면 세상은 미쳐 날뛰었을 거야...
등 밀다 말고 쥰이치의 등에 기댑니다.
계속 함께, 키스는 자기랑만 하기로 약속하며 아야츠지 편은 끝이 납니다.
부러다 ㅠ
그날이 다가오면 생각나는 죽창이 필요한 작품
좋겠다
12월은 아마가미의 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