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라이너를 강탈한 극장판 보스 가오
뒤쫒아 온 유토는 가오에 맞섭니다.
17분 31초부터 19분 5초까지 듣길 권합니다.
싸움 시작하자마자 사정없이 발리는 유토
유토가 처음으로 발린 전투였죠.
킥에 맞아 날아가고
폭격으로 시간의 틈새로 날려졌습니다.
전초전은 완전히 발렸네요.
그리고 최종전
가오 세력에 맞서 덴오의 모든
폼과 제로노스가 모였습니다.
유토는 데네브와 함께 베가 폼으로
변하고 가오라이너를 상대
우라, 킨, 류타로스는 각자의 적을
언제나처럼 여유롭게 상대합니다.
허나 가오의 적수가 못 되는 모모타로스
허새를 부리면서도 달려들지만 가오는 강합니다.
다른 동료들이 각자의 적을 제압했으나 여전히 건재한 가오
딱 태도가 "성가신 놈들이 귀찮게 구네." 입니다.
총을 난사하는 류타로스와
막으면서 달려오는 가오
덴오 3개의 폼과 베가폼까지
10초도 안되서 무력화 시킵니다.
레알 가오 무쌍
료타로네 이매진들과 제로노스가 워낙
강했기에 그동안 모든 적들을 압도했지만
가오는 혼자서 모두를 발라버렸습니다.
비틀거리면서도 다시 일어나는 모모타로스
필살기에 대비해 거리를 벌리는 덴오들 + 제로노스
모모타로스와 같은 필살기를 쓰는데 위력이 확연히 다릅니다.
일어선지 얼마나 됬다고 다시 전원 쓰러졌죠.
그렇게 가오는 유유히 떠나는데...
료타로의 말에 모모타로스가 다시 일어납니다.
가오의 조롱을 자기 스타일로 받아친 후 반격을 준비하죠.
이거 두 번이나 쓸 수 있었군요.
가소로워 하며 달려드는 가오
그렇게 모모타로스의 필살기가 날아가는데
필살기는 아슬아슬하게 빗나가고 오히려 역공당했습니다.
경악하는 동료들
?!
그 순간, 가오는 이상을 감지합니다.
바닥을 뚫으며 아까 빗나간 필살기가 가오에게 직격하죠.
이런 반격을 위해 일부러 빗마춘 거였습니다.
확실히 대미지를 입었지만 아직 싸울 수 있는 가오
가오라이너에 탑승해 현장을 이탈하고
모모타로스도 덴라이너로 쫒아갑니다.
뒤따라온 데네브가 제로라이너와 덴라이너의 모든 차량을 연결
그렇게 가오라이너 vs 제로 & 덴라이너가 성사됩니다.
제로 & 덴라이너의 전탄발사가 가오라이너를 덮치고
가오라이너도 반격합니다.
치열한 전차대결
허나 화력이 부족해 가오가 밀리죠.
정면충돌을 준비하는 두 열차
제로라이너의 드릴로 가오라이너가 관통당하고
가오도 추락하죠.
결판을 위해 내려온 모모타로스
한방 겨우 먹인 거 외엔 발리기만
한 놈이 계속 덤벼 성가셔합니다.
다시 격돌하는 가오 vs 덴오
서로의 참격이 교차하는데 가오가 베였습니다.
가오 사망
고생끝에 역전했습니다.
덴오와 제로노스를 압도한 적들은 이후로도
몇몇 나오지만 덴오의 모든 폼과 제로노스를
혼자 발라버린 건 가오가 유일하죠.
그나마 비견될 건 네가 덴오 정도?
류우가, 오가와 훗날의 이터널처럼
극장판 보스임에도 본편 최종보스보다
무게감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클라이맥스 폼도 없던 이 당시는
모모타로스의 센스 없인 답이 없었네요.
극장판 포스터에서 윙 폼 vs 가오가 있길레
윙 폼으로 이길려나 했지만 윙 폼은 잡몹 하나
잡고나서 가오의 뒷1치기로 리타이어했죠.
물론 그 이상의 전투씬 따윈 없습니다(...)
가만보면 지크가 참 안습한 거 같네요.
하지만 그의 슈트는 이제....
역시 남자는 가오!!가 있어야지~~
한때는 윙 폼이 궁극폼일거라 생각했던 시절이 제게도 있었습니다.
저 작은 료타로가 지오 고스트 편에서 덴오로 변신했었으면 꿀잼이었을텐데
역시 남자는 가오!!가 있어야지~~
하지만 그의 슈트는 이제....
한 두번 쓰이고 끝나는 아종 콤보나 트라이얼 폼 같은 거 잔뜩 만들지 말고 이젠 없거나 많이 헌 슈트 좀 새로 만들어 줬음 좋겠네요.
한때는 윙 폼이 궁극폼일거라 생각했던 시절이 제게도 있었습니다.
하얀기사
그래도 배틀라이드 워에선 가오가 출연해서 다행이였습니다. 원작 배우가 그대로 성우를 맡았죠.
오레와 까.나.리. 츠요이!(굴렁굴렁)
근데 설정도 그렇고 작중보여준모습보면왠만흐면 안구르고 강흐드는걸 보여준기 제로노스라...
더빙판에서는 잠깐 등장만하고 끝나서 상당이 병쪘던 분 나중에 극장판 찾아봤을때 더빙좀 해줬으면 느겼네요
극장픈은 아쉬운게 료타로가 납치등 키퍼슨역을 하긴하는데 멘이 아닌 거의 코타로가 활약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