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헤븐즈 필 루트를 극장판으로 제작한다고 발표했을때부터 이전투만 기다렸으니 거의 5년 존버했네요 ㅠㅠ
드디어 내년에 꿈에그리던 흑밥 vs 라이더 전을 볼수있다니 이게 현실에서 벌어지는일인지 감격해서 믿기지가 않습니다 ㅎㅎ
페이트를 처음보면서도 그랬고 유포터블의 티비판을 보면서도 저의 최애들은 세이버, 린, 사쿠라가 아닌
5차 캐스터와 5차 메두사였어요 둘다 세계관 최고공식 미녀들인데 맨날 얼굴가리고 나와서 분노했지만 설정이 그러니
어쩌겠어요 스토리분량이나 전투씬 분량이나 둘다 공기들이라 그래도 캐스터는 티비판에서 한을 풀었지만 라이더는
정말 맨날 리타이어에 이제서야 본인이 메인인 극장판에서조차 1,2 부 모두 살짝 전투씬 퀄이 아쉬웠어서 (물론 상대적,
1부의 랜서 vs 어쌔신이나 2부의 흑밥 vs 헤라클레스전같은 초고퀄에 힘을쏟아서 라이더에 별 신경을 안써주는 느낌이라
서운했거든요) 이제서야 제대로 처음싸우는듯한 3부 극장판 메인전투씬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런지 너무기대중이라
심장이 터질지경입니다 얼마전올라온 정보글을 보면 전투씬 퀄이 2부의 흑밥 vs 헤라클레스전을 뛰어넘었다는 글을 본지라
기대가 하늘을 뚫고 우주로 날아가는중이네요 ㅎㅎ 시리즈 내내 찬밥신세였던 라이더가 눈부시게 빛날 순간이 얼마 남지않았습니다
라이더 좋아하시는 팬분들 오늘 짧게 CM 나온거보고 설레셨을텐데 존버는 진리였어요 ㅠㅠ
저도 라이더 좋아하는데 헤븐즈필2장 보면서 눈물 흘렸습니다 ㅠ FGO 애니도 잘나와서 매우 만족중
2장은 원작 게임 기준 원래 전투씬이라 할만한게 없었죠 . 헤븐즈필 루트 자체가 제일 전투가 없는 루트라 근데 세이버 향해 날라오고있는게 라이더 인가요 ? 아님 라이더 돌을 집어던지는건가 ... 하여간 믿고보는 유포터블 이니까 저도 정말 기대중입니다.
저도 라이더 좋아하는데 헤븐즈필2장 보면서 눈물 흘렸습니다 ㅠ FGO 애니도 잘나와서 매우 만족중
2장은 원작 게임 기준 원래 전투씬이라 할만한게 없었죠 . 헤븐즈필 루트 자체가 제일 전투가 없는 루트라 근데 세이버 향해 날라오고있는게 라이더 인가요 ? 아님 라이더 돌을 집어던지는건가 ... 하여간 믿고보는 유포터블 이니까 저도 정말 기대중입니다.
저는 흑화헤클과 에미야 시로의 전투가 기다려집니다 사살백두!!
헤븐즈필 후반부에 명장면 아닌게 어디겠습니까 . 초중반부분이 많이 지루해서 달빠들 조차도 리타이어했던 제일 인기 없던 루트를 유포터블 의 진기에 가까운 화려한 연출력으로 살려내 버렸고 . 이제 남은건 명장면들밖에없는 후반부인데 모든 장면이 정말 기다려지네요
넵 정말 그거 하나 보고 1장도 2장도 봤습니다.ㅎㅎ
헤븐즈필 극장판 1기 엔딩곡은 지금 들어도 들을 때마다 뭔가 울컥하는 게 있음..ㅜㅜ 차가운 꽃잎 밤에 흐드러져피고 마치 하얀 눈처럼 안타깝게 그대에게 내린 슬픔을 모두 털어내주고 싶을 뿐... 冷たい花びら 夜に散り咲く まるで白い雪のようだね 切なく 貴方の上に降った かなしみを全て 払いのけてあげたいだけ
저도 이 장면 생각하면 지금도 설랩니다. ㅎㄷㄷ 애니 너무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