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의 길마 메이플이랑 쌍둥이 유저 '마이' '유이'가 중소 길드들을 양학하러다니고, 급기야 2위 길드인 '염제의 나라'까지 침략하러왔습니다.
가능하면 악명 높기로 소문난 '단풍나무'가 오지않았으면 했지만, 와버린이상 길드 마스터가 올때까지 가진 수를 동원해서 막아야되는 상황.
'마르크스'는 모든 트랩을 동원해보지만 메이플 일행한테는 전혀 통하고있지 않습니다.
독 트랩도 깔아놓지만 독 무효가 기본 내성인 메이플한테는 당연히 안통하며, 헌신하는 자애 스킬로 인해 '마이' '유이'도 유유히 통과하고있지요.
이길 수 없는 상대임을 직감했지만 본진을 버리고 간다는 선택지는 없기에 부하들을 물러서게하고 두 사람이 막기로 합니다.
독룡<히드라>의 공격은 미저리가 치유해주고,
마르크스는 원격설치 암벽과 풍인으로 저항해보지만...
우리는 여기까지라며 이대로 죽나 싶은 그때
염제의 나라의 길드 마스터 '미이'가 제때 도착하면서 10화는 끝납니다.
오프닝은 메이플이 커버 무브로 쌍둥이 유저를 지키는 구도로 나왔지만, 10화는 반대의 구도가 되었더군요.
길마인 미이가 늦게 왔다면 저 두 사람은 십중팔구 죽었을테니.
그나마 다음화에선 오프닝과 동일하게 메이플이 쌍둥이 유저를 지키는 장면이 떴지만요.
어쩄든 혼자 다 해먹는 메이플을 보고있자면 되려 적들 편을 들고싶게됩니다ㅋㅋㅋ
참고로 저따구로 운영하면 겜 망한다...
참고로 저따구로 운영하면 겜 망한다...
사실 메이플은 슈퍼계정설
사실 메이플은 궁뎅이멘단 이었다 카더라
천사의 탈을 쓴 마왕 메이플 무서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