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는 관사 경호는 안하고 개와 노닥거리는 경비원들.. 관사 주인에게 걸리면 어찌려고
경비원들이 가소롭다는듯 하품 한번 크게하는 달마시안
온화한 힐다라서 넘어가줘서 망정이지 관사 주인 라인하르트에게 걸리면 어쩌려고.. 하라는 일은 안하고 개와 노닥거리고 있으니..
격돌편에 들어서야 등장한 울리히 케술러(중앙) 성우는 타다 슌스케의 전작 쿠로코의 농구에서 라쿠잔 고교의 미부치 레오를 맡았고 원작자의 다른 작품 아르슬란 전기에서 자스완트 역할 건담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에서 오우거를 맡은 하타노 와타루입니다.
같은 라쿠잔 고교의 캡틴인 아카시 세이주로의 카미야 히로시는 알다시피 동맹을 말아먹은 놈인 앤드류 포크(...)를 맡았는데 같은 팀원인 미부치는 대령 양반 케슬러네요 미부치는 오카마이고 케슬러는... 말 안해도 아실거라 믿고 패스 그리고 OVA에서는 같은 대령인 샤아 아즈나블 역을 맡은 이케다 슈이치였는데 DNT와서는 파일럿이 아닌 배틀러로 전환되었네요. 포크는 OVA DNT 둘다 여전히 건담 파일럿인 성우 특징이 유지되고 있는 것과 대조되는군요.
덤으로 미터마이어 키가 얼마나 작은지 대감 비교가 되는군요 켐프는 DNT 기준으로 196cm로 키르히아이스보다 훨씬 큰 원수부 최장신이고 로이엔탈은 184cm 케슬러와 뮐러는 아직 설정집이 안나왔지만 뮐러는 로이엔탈보다 상당히 큰거보면 180대 후반 추정되는데 케슬러는 미터마이어보다 크긴 한데 로이엔탈보다 작은걸로 보아 170대 후반에서 180대 초반으로 추정됩니다. 미터마이어 안습..
오이겐 아저씨 안습.. 비번날에도 상관 뒤치닥거리로 같이 끌려나오다니.. 심지어 다른 상관까지 자리 합석.. 참고로 오이겐은 미치하라 코믹스에서 베네뮌데 후작부인 사건때 라인하르트 일행을 스토킹하는 비텐펠트를 동네 사람들 보기 쪽팔리고 창피하니 말리다가 라인하르트 일행이 암살미수를 당했을때 구하고 라인하르트는 근데 댁들은 왜 여기있냐고 물으니 오이겐은 산책 나왔다가 발견한겁니다!!하고 비텐펠트를 끌고 줄행랑치지요..
근데 비텐펠트가 먹고있는 고기 저거 멧돼지 고기면 이거 동족상잔아닌가..? 덤으로 이 셋이 같이 있게 된 이유는 비텐펠트가 맛있는 가게로 같이 밥먹자 해서 데려온 거라더군요 그래서 메크링거는 맛있는 가게를 소개시켜 준 보답으로 박물관에 데려다준다고 하니 이따가 하며 대답하는 비텐펠트입니다.
그리고 비텐펠트네가 하는짓이 재밌어보여 다가온 달마시안
다가온 달마시안을 재밌게 여긴 이 세사람 비텐펠트는 맛있는 냄새에 끌려 왔냐며 고기를 주려고 하는데..
..... 줘도 이렇게 주면 안됩니다. 비텐펠트 멧돼지 양반 줘도 이렇게 주면 줘도 안먹겠다. 야 적어도 나이프는 빼고 줘야지
줘도 나이프는 안빼고 저렇게 주니 가버릴만도 하네요. 메크링거는 개가 우리보다 미식가라고 한마디 해주네요. 강조합니다 적어도 나이프는 빼고 해야지요 위험하게 스리
이렇게 인간들 세상을 재미있는 모습을 한바탕 구경하고 길을 나서는 달마시안.
그리고 어느 공동묘지의 한 묘비에 참배온 사람
오프레서의 묘비였네요. 묘비명에 오프레서의 풀네임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오프레서라고만 적혀있어서 의외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묘비명만 있는데 친절한 자막..
그리고 참배온 사람은 적절할때 은퇴해서 유유자적하게 잘 살고 있는 뮈켄베르거 원수 은영전 미디어믹스 최초로 뮈켄베르거 원수의 후일담을 다룬 최초의 사례네요 DNT 제작진의 작정한 디테일.. 그리고 뮈켄베르거는 오프레서의 묘비에 성묘를 하면서 이 바보같은 사내같으니 한마디 하며 씁쓸한 모습을 모입니다
이런 뮈켄베르거의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는 달마시안
그리고 이런 뮈켄베르거의 뒷모습을 뒤로 하고 다시 길을 나서는 달마시안
라인하르트가 권력을 잡고 고령을 제외한 나머지 고용인들을 대량 해고하고 사용인들은 떠나고 있습니다.
젊은 사용인들은 고령인 사용인들에게 인사를 하고 떠나고 있습니다.
고령인 사용인들은 떠나는 젊은이들에게 아직 젊으니 뭐든지 할수있다며 덕담을 해줍니다.
정리와 청소가 안된 황궁과 홀로 남겨진 어린 요제프 에르빈 2세 저 망가진 인형과 홀로있는 어린 황제에게 클로즈업 된것이 의미심장 합니다.
그리고 달마시안이 최종적으로 간곳은..
오베르슈타인과의 대면
부하가 각하의 애견이 아니냐는 말에 과연 내 개로 보이는가 하고는..
그길로 달마시안은 오베르슈타인 차에 알아서 타고 그길로 오베르슈타인과 같이 오베르슈타인 집에 가게됩니다.
그리고 공개된 오베르슈타인의 집 OVA에서도 오베르슈타인 집이 공개되었었나?
그리고 공개된 오베르슈타인 집의 집사 라베날트 오베르슈타인의 집의 달마시안을 제외한 오베르슈타인이 직접 충실한 집사라고 함과 동시에 유서를 빠짐없이 집행하라고 한 점을 보면 오베르슈타인이 달마시안과 유이하게 신임한 상대가 아닐까 생각되는군요. 그러고보니 라베날트가 OVA에 나오긴 했나요? 안나왔으면 애니판에서 최초로 나온 셈겠네요
주인님이 갑자기 데려온 달마시안에게도 자상하게 대해주는 라베날트 이 집사 아저씨도 비범하다.
그리고 라베날트가 가져온 식사를 먹는 달마시안 본격 개팔자가 상팔자.
달마시안이 오베르슈타인에게 입양되는 과정을 보면 마치 엘펜리트 원작 마지막에서 주인공 일행이 키우는 강아지가 인물들의 후일담을 보여주는 목격하면서 길을 나서는 씬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특히 뮈켄베르거 후일담 연출을 보면 더더욱이요.
뮈켄베르거만큼 마지막이 좋은 인물이 가장 부럽지....
뮈켄베르거만큼 마지막이 좋은 인물이 가장 부럽지....
진짜 정치 감각이 좋아서 잘 은퇴했죠
어느 편도 안들었기에 트집잡힐게 없으니 역으로 라인하르트 포함 장성들에게 대선배로 예우 받고 살 수 있으니 말년 노후는 편할 길만 남았죠 ㄷㄷ
https://www.pixiv.net/artworks/79447148 과연 평범한 달마시안일까?
엘펜리트의 강아지도 다쳤음에도 금방 자리 털고 일어난지라 둘다 개인지 의심이..
우리 멧돼지한테 동족상잔이라니, 아텐보로도 이마를 탁 칠 비범한 표현…
고기 요리가 닭요리는 아닌것 같고 술집에서 비텐펠트가 먹은 안주도 뼈다귀가 들려있길래 설마? 했어요
오벨 저녁식사 뭘로 하겠느냐고 묻는 씬에 나왔던 걸료 기억합니다 :)
그 씬에만 나왔나 보네요 그래서 가물가물하나?
찾았습니다 37화. 요제프 납치 실행 편 :)
그편에도 나왔군요 회차가 너무 많아서 가물가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