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 갓 오브 워 2 - God of War II Main Titles
엄청난 스케일을 과시하며 번개를 쏘는 제우스.
그 시각 하데스는
티탄 하나(이하 A)를 거의 제압했습니다.
또 다른 티탄(이하 B)가 암석을 떨구며
방해하는데,
하데스는 점프로 피한 뒤 영혼을 마저 뽑으려 하죠.
허나 B가 땅을 여러 번 치면서 발생한
지진 같은 충격파엔 나가 떨어집니다.
그 덕에 A는 목숨을 건지죠.
금방 자세를 바로 잡고 타겟을 B로 바꾸는 하데스.
포세이돈의 기습으로 B는 맥없이 제압당합니다.
두 신의 협공으로 B는 결국 영혼을 빼앗겨버리죠.
제우스가 하늘, 땅, 바다의 힘으로 만들어낸
올림푸스의 검.
검의 힘이 개방되자
번개가 섞인 구름이 사방으로 확산되는데,
이를 맞은 티탄들을 타르타로스로 추방됐죠.
그렇게 세계의 패권을 건 전쟁은
올림푸스 신들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제가 본 티타노마키아 중 스케일이 제일 컸던
작품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티탄들이 덩치값을 못하더군요.
쓸데없이 커서 과녁이 된 느낌입니다.
이는 3에서도 이어졌죠.
엄청난 스케일을 과시한 크로노스도
크레토스에겐 잔뜩 괴롭힘이나 당하다
끔살당했습니다.
2엔딩때 거인들이랑 우르르 몰려가서 오오 간지 올림푸스 딱대라 이랬는데... 3와서 니들이 왜졌는지 알것다... 포세이돈 하나에 전멸각 나옴 ㅋ
저 티탄 A가 3형제 아버지인 크로노스였을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