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마법소녀를 동경해서' 7화.
정말로 유명한 그 장면이 나왔지만 오늘 제가 눈여겨본 건 7화의 도입부입니다.
7화는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어린 우테나로 시작합니다.
어릴 때부터 우테나는 마법소녀의 팬이었죠.
그런데 애니메이션 속 마법소녀가 위기에 처하자...
우테나의 얼굴이 빨개집니다. 그녀 역시 뭔가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우테나는 어렸을 때부터 마법소녀의 핀치를 보고 그런 마음을 품었던 거시죠...
즉, 1화부터 오늘까지 보여준 우테나, 마지아 베제의 도S스러운 모습은 어릴 때부터 갖고 있던 본성인 것입니다...
히이라기 우테나... 무서운 아이...!
어린 우테나는 쓰러지지 않도록 마법소녀를 응원했어요. 마법소녀가 쓰러지지 않고 버틸 수록 더 오래동안 마법소녀가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훗날 그 싸이코기질이 개화함
그리고 훗날 그 싸이코기질이 개화함
어린 우테나는 쓰러지지 않도록 마법소녀를 응원했어요. 마법소녀가 쓰러지지 않고 버틸 수록 더 오래동안 마법소녀가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요...
날라오던 실드가 캡팁의 방패였군요
뒤틀리고 왜곡된 성벽...
그래도 어린 시절의 우테나는 귀여워라.
애니 겁나 잘뽑힘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