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혼을 불타오르게하는 빙쵸탄 2화(下)

그리고 빙쵸탄만이 할 수 있는 일거리도 있습니다.

바로 이런 것.
구두속에 들어가서 코를 막고 있는 빙쵸탄(불쌍해 ㅠㅠ).
숯이니까......


냉장고속에 자리잡은 빙쵸탄.
숯이니까......(-_-;)


물병속에 들어가 숨을 참고 있는 빙쵸탄(쵸탄아, 정말...... ㅠㅠ)
숯이니까.....(-_-;;)

베게속으로.
숯이니까.....(-_-;;;)

이번엔 밥통속으로......(뜨겁지 않니? ㅠㅠ)
숯이니까......(-_-;;;;)

서비스로 이쁘게 포즈 한번 잡아주고......

알바비로 쌀을 받은 빙쵸탄.
저 해맑은 미소를 보세요(너무나 착한 아이 ㅠ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장난감 가게(?)에 들리는 빙쵸탄.

특히나 좋아하는 푸카슈라는 케릭터가 프린팅되어있는 팬티를 보고 즐거워하네요.

하지만 가격을 한번 보고는.....

돈이 모자라네요(흑흑 ㅠㅠ).

어쩔 수 없이 팬티를 떨이로 정리해둔 상자에 다가갑니다.

하얀색......
도 아니고,

분홍색......
도 아니고,

앗, 찾았습니다.
쵸탄이가 원하던 프린트 팬티.
케릭터 푸카슈가 아니라 달리 타마카에루(뭔가 빈곤한 느낌 ㅠㅠ).

아무튼 원하던 팬티를 사고 가게를 나섭니다.

푸카슈도 좋아하지만, 타마카에루 역시 좋아하기에 마냥 기쁜 빙쵸탄.
아~ 낙천적인 착한아이(ㅠㅠ b).

......

밥을 지어 뚜껑을 여는군요.
저 기뻐하는 표정을 보세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숯을 꺼내 '호호' 불고......

밥을 먹습니다.

밥을 먹고 잠을 청하는 빙쵸탄입니다.
그녀의 꿈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쌀포대를 들고 유쾌하게 걷고 있군요.

앗, 쌀포대를 엎질러 버렸습니다.

흑흑......(가슴이 찢어집니다 ㅠㅠ).

그 순간, 갑자기 나타난 타마카에루.

쌀포대를 무한대로 내뱉는 타마카에루.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군요(저 해맑은 표정, GOOD).

쌀포대에서 미끄러지는 빙쵸탄.
얼마나 밥이 고팠으면 꿈에서까지 저러고 있을까요......(ㅠㅠ)

또 다시 배경은 바뀌어 망망대해에서 배를 타고 있는 빙쵸탄.

물 속을 들여다보니......

타마카에루가 바글거리네요.

고개를 들어보니 푸카슈들이 날아다니고......

타마카에루와 푸카슈들과 부대끼며 즐겁게 노는 빙쵸탄.
정말 이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순수하고 착한 아이 아닙니까(ㅠㅠ b)?

꿈을 꾸며 웃는 빙쵸탄.
앞으로 이 소녀의 앞에 행운이 가득하길 빌어봅니다.
이걸로 끝.
아, 정말 너무나 맘에 들어버린 작품입니다.
최근에 발매된 OP이나 케릭터 앨범도 굉장히 좋은 느낌이었고.....(추천, 추천)
겨우 케릭터 하나로 이 정도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낸 것에 대해 감탄이 절로 나올 뿐.
가난함 속에서도 밝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빙쵸탄, 정말 도와주고 싶네요.
저 정도로 숯에 대해 광고를 해 줬으니, 숯공장과 그에 관련된 직종에 일하시는 분들은 어서 빨리 모금을 해 빙쵸탄에게 쌀을 트럭단위로 보내줘라~~~!!(속뜻 : 빙쵸탄 제작진들에게 돈을 더욱 지원해줘라~~~!!)
다음화 빙쵸탄의 생일편도 너무나 기대되네요(신케릭터 등장).
그럼 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