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헌터 다크스토커즈
과거 재미있게 한 대전격투 게임이었죠.
당시때 부드러운 프레임과 그래픽이 눈에 띄였고 체인콤보 시스템이 매우 신선했던 기억이....
(당시 킹오파94만 하다가 보니...)
당시때 주캐릭은 펠리시아와 모리건 이었죠. 모리건의 필살기 다크니스일루전의 커맨드가 상당히 신기했었죠.(이후 순옥살등등 널리널리 전파되었더라는 이야기가.....)
아무튼 은근히 기대했던 애니였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기대는 만족시켜 주었네요. 게임의 팬을 의식해서인지 전투시에 게임에 나오는 기술들이 많이 나옵니다.(다만 효과나 이펙트가 너무도 적어서 흠이지만, 어찌보면 조금은 유치해 보이기도 합니다.)
게임을 애니화 한것치곤 볼만하네요.
성우들이 참 인상깊습니다. 데미트리는 곧 발매를 앞두고 있는 스네이크옹의 오오츠카 아키오씨가 성우를 했는데요 데미트리가 너무 늙어 보이는것 같아 원작 게임에서의 카리스마가 줄어든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게임에서 처럼 이미지를 좀더 젊게 하고 용자님을 성우로 해주시면 얼마나 좋았을까요.(게임에서의 성우는 히야마 노부유키. 용자입니다!!!)
그리고 히로인이라 할수 있는 영원한 누님 서큐버스 모리건. 나름 애니에서는 작화 붕과 없이 매력적이게 나와서 나름 안심했습니다. 몽환적이면서도 섹시한 느낌이랄까요. 나름서비스도 많아서 모리건 팬이시라면 대 만족일듯. 성우는 사쿠마 레이.
그리고 고양이 아가씨 펠리시아가 있습니다. 다른캐릭들과는 달리 심성이 착한 캐릭터로 나옵니다. 장난스럽다기 보다는 약간 발랄한 느낌이 강하게 묘사 됐네요.
그리고 성우는 무려 C.C!!!!!!
유카나씨라는 것.
이번 애니에서는 도노반이 데리고 다니던 꼬마 아니타가 비중이 좀 있네요. 나름 과묵하고 말없는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줍니다. 인형 목이 떨어졌을때 분노하는 모습은 참 인상 깊더군요. 성우는 야지마 아키코씨 윙건담의 리리나나 홀릭의 우여랑으로 유명하시죠. 또 빅오를 재미있게 보신분들이라면 잘 아시는 도로시역으로도 유명하시구요. 또 게임 테일즈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테일즈 오브 리버스에서 애니 바스를 맡기도 했습니다.
그외에 늑대인간 가론. 성우가 무려 이카리 겐도 ㅎㄷㄷ......타치키 후미코씨
차이니즈 좀비 레이레이는 에반의 아스카. 미야무라 유코 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