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야부키 켄타로+각본 하세미 사키] 콤비의 신간 투러브루 다크니스 7권을 구매하였습니다.
자신의 안에 숨어있는 "다크니스"에 불안감을 느끼는 야미, 그런 그녀에게 힘이 되고싶다고 생각하는 미캉은 우연히 메아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저녁식사에 초대한다. 미캉에게서 식칼의 사용법을 배우는 메아는 처음으로 야채를 자르는 작업에 흥분하게 되는데!? ..라는 내용으로서 이번 권도 므훗므훗한 내용이 가득하네요.
메아와 외출을 나온 네메시스. 이제 겨우 모습을 드러낸 본작의 흑막이라고 할 수 있는 네메시스는 의외로 장난기 많은 갈색의 소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런 네메시스에게 메아는 다크니스의 정체가 무엇인지 물어봅니다만 메아는 그저 순서에 맞게 개방하지 않으면 자신들마저도 집어삼킬 수 있는 무서운 힘이라며 아직까지 그 정체는 비밀이라고 못박아두는데.. 흠, 심복이라고 할 수 있는 메아에도 비밀인 힘이라는게 과연 어떤 것인지 좀 궁금하네요. 게다가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동족마저도 감당할 수 없는 힘이라.. 게다가 그 힘의 정체를 알고 있는 네메시스의 정체도 신경쓰이고 말이죠. 뭐, 어쨌든 네메시스의 출현 파트는 여기서 종료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전투씬이나 시리어스한 부분이 없는 일상파트의 연속이 되겠는데요. 저녁식사에 초대된 메아가 폭주하는 바람에 리토는 여동생에서 못 보여줄 물건을 보이기도 하고.... (야부키 슨상님, 진정 미캉을 히로인 반열에 올리고 싶으신 겁니까)
그런 "짐승"같은 물건을 여동생 뿐만 아니라 메아한테도 보여지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여성진만이 아닌 남성진(이라고 해봤자 리토와 교장)의 노출도 많았는데 말이죠. 전체적으로 내용 자체는 뭐 기본적으로는 비슷한 결말을 맞이하긴 합니다만 그 와중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라면 정부인급 히로인으로서 하렘계획에서 가장 큰 중심이 되는 인물 중 하나인 하루나가 리토를 독점하고 싶다는 욕구와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라는 희망 사이에서 하렘쪽에 좀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보이면서 모모의 하렘계획이 생각보다 진전(?)이 있었다는 점이려나요?
뭐, 제 개인적으로는 그런 하렘계획에 관련된 부분보다는 하루나가 주정을 부리면서 리토에게 엥겨오는 부분, 특히 하루나 특유의 에헷한 표정이 더 좋았지만요. 한 10초만 더 갔으면 게임SET이였는데 아쉽지만 장하다 하루나.
그리고 남은 에피소드는 룬과 쿄코의 에피소드와 함께 쿄코가 룬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 찾아오지만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면서 리토의 하렘후보가 되어 버리게 생겼다는 이야기랑 티아유 선생의 외전 에피소드가 되겠습니다만.. 특히 쿄코쪽 같은 경우에는 수도꼭지에 비치는 묘한 "하반신"의 모양때문에 상당히 말이 많았다죠? 이번 단행본 같은 경우에는 연필로 그려진 네메시스의 전신 컷에도 비슷한 것이 슬쩍 비치는데 단행본을 구매하시게 된다면 한번 주의깊게 살펴보시길 바라며 이제 간단한 소감을 좀 적어보자면..
이번 권에서는 그 "다크니스"에 대한 정보는 거의 나오진 않았습니다만 야미와 절친이라고 할 수 있는 미캉과 야미의 여동생격인 메아와의 연결고리가 생겼다는 점, 그리고 하렘계획에 새로인 후보자가 생겼다는 점등에서 일단 조금씩이나마 이야기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크니스로 오면서 거의 "떨이"급으로 떨어진 라라와 하루나의 나름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고 야부키 선생님이 그리신 매력적인 캐릭터의 모습도 좋았고.. 이래저래 만족스러웠는데 말이죠. (뭐, 단순하게 에로한 것만으로 이 만화가 성공할 수 있을리가 없잖습니까 핫핫) 다음 권 같은 경우에는 네메시스도 본격적으로 활약을 해주려나요? 일단 띠지를 보면 OVA 동봉 한정판이 나올 모양인데 음, 이번 한정판도 이미 예약을 했겠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대단히 기대가 되는군요.
추신)
정발본은 4권이후로 스톱상태인가요? (...)
[Book] 투러브루 다크니스 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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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5권 나온다고 들었네요.
저도 오늘 왔습니다. 아리가또 알라D!
일본에서는 이미 네메시스가 나왔는데 이제 우리도 네메시스가 슬슬나올때가 되었는데.....
헉 이거 지금 알았습니다 주문고고싱!~!
신사력이 높아지는 작품이네요. 야부키 슨상님 작품은 조용히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