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이돌마스터는 얼마전 까지만 해도 크게 흥미가 없었는데 아이폰을 바꾸면서 다시 플레이 하게 된 데레스테를 계기로 푹 빠져버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저번주 목요일 저녁에 일 마치고 서점에 방문하니 새 앨범의 디스플레이를 화려하게 해놔서 바로 시선을 집중시키더라구요. 관심을 가지고 있던 캐릭터들도 성우가 추가되어서 고심 끝에 결국 앨범을 집어들게 되었습니다.
안그래도 당일 날 데레스테에서 새롭게 SSR의 사토 신이 추가되었는데 당일 바로 디스플레이에 추가 된 걸 보고 서점 직원들의 데레마스에 대한 강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은 데레스테밖에 하지 않는데다가 총선거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꽤나 의외의 캐릭터들이 순위권에 올라와서 화제가 되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여튼 데레마스의 노래들은 정말 버릴 곡이 없어도 너무 없었던지라 이번 앨범도 여러 모로 기대가 되었습니다.(정확히는 싱글이지만 앨범이라고 하겠습니다.)
앨범을 구입한 매장이 원더구라고 하는 곳인데 애니메이트나 토라노아나 같은 대형 업체에 비하면 점포도 적고 정말 시골 책방 같은 느낌의 점포이긴 하지만 그래도 특전은 풍성하게 끼워주는 것 같더라구요. 브로마이드에 더불어서 스티커도 들어있었습니다. 이렇게 저의 미니 브로마이드 콜렉션이 또 하나 추가 되었군요.
실제로 데레마스 관련 음반을 구입한 건 이번에 처음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컬러 프린트는 아니네요. 하여튼 요즘은 CDP가 점점 희귀해지고 있어서 CD를 구입해도 참 듣기가 힘들어졌습니다. ㅜㅜ 저렇게 따로 휴대용 CDP를 구입했을 정도... 곡은 역시나 데레마스다운 좋은 곡이여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토크는 새롭게 추가된 세 캐릭터의 목소리를 확실히 뇌에 새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걸 계기로 토크쇼 같은 것들도 시간나는 대로 찾아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언젠가 유키미 같은 애들도 목소리가 추가되길 바라면서 저도 더더욱 정진하고 싶습니다.
이게 그 유명한 타케메 타케요우군요 근데 무슨뜻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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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타케메☆타케요우 인가 하는 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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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가토
예전엔 워크맨 많이 들고 다니다가 cdp mdp로 많이들 넘어갔죠 음질도 좋아졌구요 그러다가 휴대성때문에 mp3로 넘어가더니 요새는 mp3도 시원찮고 다들 핸드폰이나 휴대용 dac들고 다니더군요..
이게 그 유명한 타케메 타케요우군요 근데 무슨뜻이져?
아....부럽다....! 한국에도 아이돌마스터 상품코너가 이렇게 전시되면 좋겠습니다.. 그자리에서 사고 싶어질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데하 같은 건가요?
이게 그 타케메☆타케요우 인가 하는 그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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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빠지지않는 카에데
타케메를 일본 웹에 보내면 카에데 쪽으로 넘어갈거야 분명[...]
슈가하트 넘나 좋은것
캡틴...너무 불쌍해....한번이라도 신데걸 해봤으면 좋겠어
신데걸 해선 안됩니다 그래야 매년 총선거 기념 앨범에서 카에데를 볼 수 있죠 안 그래도 성우가 거물이라 참여도 적은 편인데 총선거 기념 앨범에라도 계속 나와줘야 함
적고 보니 여기다 달았네요 패션P로서 미오는 꼭 신데걸 했음 합니다 쿨도 나오고 큐트도 나왔으니 이젠 패션이 할 차례
???? 패션의 리더는 미카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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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타케메 뿐이야....
전범마스는 절대 안 망할거야.
타케메의 원조 타케 이테아시가 하늘에서 굽어봅니다.
아리가토
Aligator Gozaimas
take me
써티원(31)을 보고 맞잖아 삼십일 하고 외치던 CM이 생각난다...
최고다! 26.7세!
드디어 무~~~리~~도 성우 추가!!
타케우치P의 동갑내기친구들이 두명이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