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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개쌉능력자네
어떤 버튜버가 주인공 방을 보자마자 딱 알아맞추더라. 프로그래밍 관련으로 일하는 사람이고, 일이 워낙 바빠서 별다른 취미가 없을 거라고. 만약 카나짱이 이 '취미 없음'을 눈치채고 권유해 온 거라면, 진짜 기가막히게 냄새를 잘 맡은 거라고 하던데.
호객 행위 한 번 지대로 하는구만
저런 걸카페/컨셉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고객은 벌이는 좋은데 일이 바빠서 취미를 따로 가지지 못하는 사람이라 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