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엄마가
"그런거 다 지켜주는 곳에 들어갈 스펙 안되잖아, 다 법대로 돌아가는게 아니야"
국방부에서 세금으로 월급받았던 양반이 참.
ㅈ소 사장인 아빠는 "시급 안지키든, 수습 1년은 불법인게 맞지만 사회가 기준대로 돌아가는게 아니야"
이러고선 모법납세 표창받았다고 으스댐
진짜 생각하는 마인드자체가 고용주랑 노동자는 괴리가 크단걸 깨달았다.
옛날에 엄마가
"그런거 다 지켜주는 곳에 들어갈 스펙 안되잖아, 다 법대로 돌아가는게 아니야"
국방부에서 세금으로 월급받았던 양반이 참.
ㅈ소 사장인 아빠는 "시급 안지키든, 수습 1년은 불법인게 맞지만 사회가 기준대로 돌아가는게 아니야"
이러고선 모법납세 표창받았다고 으스댐
진짜 생각하는 마인드자체가 고용주랑 노동자는 괴리가 크단걸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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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왜 법대로 안하나 싶었는데 커서 보니까 법대로 한다고 법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걸 몸으로 부딪히면서 겪은 세대라서 더 그렇게 가는거 같더라.
옛날엔 왜 법대로 안하나 싶었는데 커서 보니까 법대로 한다고 법이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걸 몸으로 부딪히면서 겪은 세대라서 더 그렇게 가는거 같더라.
그러고선 사업망하니까 세금탓이랑 젊은 애들 탓을 함 원인을 남한테서 찾으니 참 살기편한 사고방식이야
거기다가 우리나라가 독재자 테크 벗어난지 이제 겨우 30년 남짓밖에 안됨. 부모님 젊은 시절엔 독재자 중심이다보니 국가 법이나 행정탓하면 어느새 남산 설렁탕 먹던 그런 시절을 겪었던 사람들인거야. 그래서 국가나 법치가 문제라고 알아도 그걸 탓하지 못하니까 개인 탓을 하는거고
탓만하니 원인 못찾고 발주끊기니 바로 회사팔고 주식하다 빚더미 생겼지 어후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을 안 하니....... 미국이 엄벌주의 성향이 강하다 보니, 정말 심각한 범죄 아니고서는 경찰이 잡아가지도 않고, 그래서 경범죄자는 살판났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경찰을 신뢰하지 않게 되고, 신고도 안 하게되고, 그런 불합리한 상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더라. 한국도...좋은것만 배워야지 나쁜것만 배워가지고....
근데 아빠 회산 아니었음 지속적으로 신고들어오고, 살인적인 근무시간과 환경때문에 점심먹고 화장실에서 런, 3일차에 런치는 애들도 많고, 그러다보니 발주도 못받아오고 유일한 기술자인 사출부장도 돈밀리고 새벽부터 전화때리니 나가고, 사장은 툭하면 사람팼다가 합의금 주다가 돈떨어지고 망할 이유를 서술하자면 ㅈㄴ 길어지니 여기까지
아버님께서...사람을 패셨구나.... 임금도 체납하고... 장난아니네....
ㅈㄴ 웃긴게 주차 ㅈ같이 한 사람한테 '어린놈의 ㅅㄲ가'를 시전당하니 당당히 한대패고 멱살잡혀 줬다고 쌍방으로 잡히게 웃긴건 난 내가 잘못한거 없고 깽값줬으니 당당하다 머릿속부터 그냥 조폭마인드였음
그래도 가족이니까 앞에서는 동의해줘 늙으면 생각 바뀌는게 진짜 쉽지않아서 가족이랑 싸우기만 하게됨
싸우고 손절치고 나왔음 이젠 어찌되든 알빠아님
나도 (별것아닌 일로 왜 그러느냐 주변에서 그러긴 하지만) 가족 손절치고 나와서.. 참... 씁슬하네.. 가족 개개인은 그닥 그립지 않은데, 나만 뭔가 좀 혼자 외딴섬 떨어져있는 기분이랄까 좀 사회적인 나의 위신이 떨어진 것 같아서 좀 그래. 힘내.
난 맞은거나 성인되서 정신적으로 긁는것때문에 독립하니 마음은 참 편해졌어 일도 열심히하니 활력도 생기고 힘내서 빨리 월세잡으려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