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가 기획한 2부6장 초안에서는 원래는 모르간이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문대왕으로서
2부6장 최종보스가 될 예정이였다. 성격도 전형적인 악녀,악비로 집필했으나 타케우치가 그려온 모르간 일러가 너무맘에드는 바람에
기획을 수정해서 지금의 모르간 스토리를 만들었다.
거기에 원래 오베론이라는 서번트는 한정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할 캐릭터로 설정을 잡고있었지만(진짜 순수한 요정왕으로서)
담당일러레가 자기가 좋아하고 평소에 친분을 다지고싶어하던 사람이 담청되자 그사람과 친목을 다지고싶어서
오베론에 대한 설정을 완전히 바꾼데다가 아예 2부6장에 등장까지 시켜서 결국 최종보스 역할까지 줘버렸다.
가지쉑 아주 그냥 세상 좋을대로 날뛰는구만
서로 포지션이 역전된건가
가지쉑 아주 그냥 세상 좋을대로 날뛰는구만
뭔가 급한 수정드리프트의 흔적도 많이 보이지만 꿀잼이였다
오베론은 순수하게 그냥 요정왕이었으면 심심했을텐데 저 모습 덕분에 더 매력적이게 된 듯
하긴 오베론은 통수 안 쳤으면 그냥 성능 좋은 느끼남 정도로 남았을 듯
나스 본인도 놀랬다고하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