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서 진지하게 설정 파고들어가는건 항상 모순점이 생길 수 밖에 없기는 한데 악마의 열매라는건 물리적인 상관관계에 영향을 받으나, 먹는 사람의 해당 능력에 대한 개념과, 악마의열매 자체의 능력이 짬뽕되어 발현되는게 아닐까 함
그렇게 되면 어디에 가져다 붙여도 '얘가 여기까지 밖에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럼' 이라는 설명으로도 납득이 될 것 같음
그걸 기본으로 해명하자면
1. 고무는 완전한 절연체다. 라는 개념으로 양쪽이 서로 생각했기에 면역에 가까운 힘을 얻었다
2. 화염은 에너지체, 마그마는 질량을 가진 에너지체이기 때문에 비슷한 염열관련 능력에서 질량체에 붙어서 불타게되는 성질을 가진 화염이 마그마에 의해 피격된 부위가 마그마에 붙어서 뜯겨져 나갔다
3. 쟤 머릿속에선 저게 브라키오 사우르스임
'모든 악마의 열매는 기본적으로 졷대로졷대로 열매다'
몸이 고무처럼 늘어나고 동강동강 분리되는 몸은 과학적인거냐고 ㅋㅋㅋ
힘힘열매는 수영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열매이다
오다 :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가능하다.
오다가 좇대로좇대로 열매 능력자라고
악마의 열매는 근본부터가 인간의 상상력 기반이구나 하는 게 진짜로 확실해지는 장면
과학상식보단 이미지적인 느낌을 과학으로 만드는 그 느낌
'모든 악마의 열매는 기본적으로 졷대로졷대로 열매다'
오다가 좇대로좇대로 열매 능력자라고
오다 :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가능하다.
'스타워즈 보니까 우주에서 우주선이 움직일때 소리가 나던데 우주는 공기가 없어서 소리가 안 ㄴ...' '내 우주에서는 납니다.'
악마의 열매는 근본부터가 인간의 상상력 기반이구나 하는 게 진짜로 확실해지는 장면
몸이 고무처럼 늘어나고 동강동강 분리되는 몸은 과학적인거냐고 ㅋㅋㅋ
힘힘열매는 수영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열매이다
부력!
힘힘 열매는 ToE였구나!
강력! 약력! 전자기력! 중력!
powerpower가 아니라 forceforce였던건가
애초에 옷도 신체의 일부로 쳐서 능력에 반영되는 세계에서 뭘 바라는건데 ㅋㅋㅋㅋㅋ
악마의 열매는 TRPG다 마스터를 설득하면 그만임
분명 작가가 가진 지식으로 모를리가 없을텐데
진리는 라면
과학상식보단 이미지적인 느낌을 과학으로 만드는 그 느낌
솔직히 말하면 이미지적인 느낌으로 작품만드는 사람이 철저히 공부하고 고증넣는 사람보다 많지 않을까 특히 고무라서 전기 안통한다 같은건 엄청 흔하지
저 사가 뱀 사자인 게 은근 꼴받음ㅋㅋㅋㅋ
1 고무가 아니라 니카엿음 2 패기로 뚫음 3 뭐야 ㅅㅂ
Owlpinceau
고생물 정도만 빼면 과학은 고증과 관계가 없다.
애초에 관념적인 느낌이 상성으로 발현한 느낌이라 고무가 전기 면역인 건 그냥 물이 불의 약점이다라는 느낌의 연장선상으로 들어가야지
능력을 "개발" 하는 점에서 상상력이 베이스가 된다는게 암시가 됐구나
너는 브라키오사우루스 실제로 봤음? 저런 공룡이 아닌지 어떻게 확신함?
그렇게 생각하면 힘힘열매는 진짜 우주멸망가능한 미친열매네 ㄷㄷㄷ
일정 질량을 가진 물체가 빛의 속도로 움직이면 핵폭발 수준의 대폭발이 일어나기 때문에 키자루가 존1나 쎄져야함
솔직히 이글이글열매는 마그마열매에 상성이라 진게 아니라 걍 에이스가 ㅈ밥이라 아카이누 명구빵을 못이기고 진게 맞다
이게 괴상하긴한데 열매란게 사람들이 상상한 능력 주는거라 치면 뭐 그래도되긴함 ㅋㅋ
반대로 적당히 빡대가리라 자기 뇌피셜을 진심으로 믿을수록 현실화되는 능력. 스모커는 뭐야 대체
근데 불이 용암을 기화시킬정도로 온도가 높지않으면 용암이 불 이기는건 맞지않음?
만화에서 진지하게 설정 파고들어가는건 항상 모순점이 생길 수 밖에 없기는 한데 악마의 열매라는건 물리적인 상관관계에 영향을 받으나, 먹는 사람의 해당 능력에 대한 개념과, 악마의열매 자체의 능력이 짬뽕되어 발현되는게 아닐까 함 그렇게 되면 어디에 가져다 붙여도 '얘가 여기까지 밖에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럼' 이라는 설명으로도 납득이 될 것 같음 그걸 기본으로 해명하자면 1. 고무는 완전한 절연체다. 라는 개념으로 양쪽이 서로 생각했기에 면역에 가까운 힘을 얻었다 2. 화염은 에너지체, 마그마는 질량을 가진 에너지체이기 때문에 비슷한 염열관련 능력에서 질량체에 붙어서 불타게되는 성질을 가진 화염이 마그마에 의해 피격된 부위가 마그마에 붙어서 뜯겨져 나갔다 3. 쟤 머릿속에선 저게 브라키오 사우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