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덱이랑 OLED스팀덱 둘다 몇달씩 썼던 사람으로 평가하자면
스팀덱 좋긴함. 게임을 한다는 의미에서 경험적으로는 로갈리나 GPD제품들 보다 확실히 좋았음.
근데 내가 스팀덱을 처분한 이유가
진짜 무식하게 커서.
진짜 쓰잘데기 없을(?) 정도로 크고 묵직하다.
덕분에 부담되서 집에서 들고나가질 않음.
밸브가 뭔가 다음세대 낼때는 GPDWIN4 참고해서 크기좀 팍 줄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함.
GPD WIN4 얘도 솔직히 크기 빼고는 거의다 스팀덱한테 후달리는데
진짜 크기 하나 때문에 들고다니게 되고 사용을 자주하니 만족도가 수직상승함.
스팀덱은 가방이랑 에어폼파우치 절대 필수인데
WIN4는 외투 주머니에 쑥 들어감.
지극히 개인적으로는 얘 크기가 UMPC 레퍼런스가 되야한다고 생각한다.
WIN4를 빨았지만 솔직히 진동, 화면, 발열, 배터리 다 따지면 스팀덱 대비 쓰레기임.
이글보고 무조건 사지는 말고..
Win4 7000번때에 샀어야 했나...
제발 소니가 플스 umpc, psp3 같은거 만들거면 저 gpd win4 디자인 참고했으면 좋겠음. 저 게임기 스러운 디자인이 좋은데 스팀덱 로갈리 너무 무식하게 커.
솔찍히 이 시장 자체를 만든 gpd win1 이 레퍼 읍읍읍
스위치도 휴대기로 쓰기엔 좀 큰데 스팀덱은 더 크니 출시전에도 크기랑 무게 때문에 말좀 나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