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ㅅㅂ
반박하려고 하는 타이밍에 핫산이 쳐 튀어나오면서 반박도 못하고 그럼 죽어도 못한 채 어중간하게 끝나버렸다
애초에 폭군,정복군주가 외적침략맞던 수호군주에게 암군이라는 하는 시점에서 성배문답은 걍 세이버 억까할려고 만든 개억지임
???: 그래그래 시발 나라 말아먹은게 죄지
신념있고 방향성이 확실한 왕은 누구도 막지 못 한다(진짜임)
뭐 이스칸달은 그나마 좋은 의도 가 있었음 어쨋든 세이버 소원이 잘못된건 맞았고 그걸 포기시켜야하는데 이스칸달 본인도 말빨후달리는거 알아서 설득할 자신이 없으니까 지딴엔 ㅈ노리로 뭉개서라도 세이버를 설득할려고 한거였음
같이 술마시면서 한명 골탕먹인게 정말 흡족했는지 진심 무기도 꺼내주고 죽이면서 찬사도 해주고 자칭 신하는 살려보냄
작중에서도 '저만한 여자아이가 꽃과 노는걸 모르고 사랑을 모르고 왕이라는 굴레에 얽혀있다니 너무 안타깝다'라고 생각하긴했거든
진짜 이건 보면서 속터지더라ㅋㅋㅋㅋㅋㅋ
"내맴"
반박하려고 하는 타이밍에 핫산이 쳐 튀어나오면서 반박도 못하고 그럼 죽어도 못한 채 어중간하게 끝나버렸다
저 두명은 왕으로써 방향점이 확실해서 그런것도 있었던거 같긴함ㅋㅋㅋ 세이버처럼 만인을 위하는 왕같은게 아니고
둘 다 만인에게 통하는 이상! 같은 건 시원하게 내버린 캐릭터라 이거지
애초에 폭군,정복군주가 외적침략맞던 수호군주에게 암군이라는 하는 시점에서 성배문답은 걍 세이버 억까할려고 만든 개억지임
침략자는 이해 못하지
근데 저 문답의 의도 자체가 '우리는 ↗같이 굴긴 했어도 우리가 한 일에 후회는 없음. 근데 너는?' 이거라 딱히 폭군이든 뭐든 상관 없지 않나 싶음
???: 그래그래 시발 나라 말아먹은게 죄지
ㄹㅇㅋㅋ
신념있고 방향성이 확실한 왕은 누구도 막지 못 한다(진짜임)
"ㅆ1발 왕짓 존나 꿀빤 새끼들이 ㅈ1랄이네" "꼬우면 니가 내 대신 해보든가"
뭐 이스칸달은 그나마 좋은 의도 가 있었음 어쨋든 세이버 소원이 잘못된건 맞았고 그걸 포기시켜야하는데 이스칸달 본인도 말빨후달리는거 알아서 설득할 자신이 없으니까 지딴엔 ㅈ노리로 뭉개서라도 세이버를 설득할려고 한거였음
보팔토끼
작중에서도 '저만한 여자아이가 꽃과 노는걸 모르고 사랑을 모르고 왕이라는 굴레에 얽혀있다니 너무 안타깝다'라고 생각하긴했거든
문제는 그게 옛날 사람이라 꼴마초 사고방식으로 나왔다는거 ㅋㅋㅋㅋ
근데 저기있는 사람들 전부 옛날사람 아님? 조상님의 조상님 이상일텐데
그건 맞음, 근데 사실 나이로 따지면 이스칸달이 아서보다 동ㅅ...
당시에 보면서 세이버한테 너무하네란 생각밖에 안들었음..
우로부치: 히히 괴롭혀야지
같이 술마시면서 한명 골탕먹인게 정말 흡족했는지 진심 무기도 꺼내주고 죽이면서 찬사도 해주고 자칭 신하는 살려보냄
정작 저 두 새끼 브리튼 데려다두면 뭐 할 수 있는게 있긴 한가 싶은 수준으로 브리튼은 개판인 상황이라ㅋㅋㅋㅋㅋ
핫산 아니었으면 활약이라곤 없었을 놈!
???: 그럴거면 구세주하지 왕 왜함? ???: ? 왕이 구세주 같은거 아니야? ???: 하 시발
반론도 빡센 게 "내가 나라 말아먹엇어도 니들보다는 낫다 폭군 새끼들아!" 하면 "ㅇㅇ 넌 열심히 했다 그니까 소원으로 과거 바꾸지 마라" 라고 하려는 게 목적이어서 ㄹㅇ 꼰대 그 자체
애초에 저기서 말도 못하는놈 특: 성배소원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이 왕하게 해주
해줘라서
근데 나머지 두명은 친구나 부하들은 나름 주연급으로 비중 얻던데 알렉산더 더 친구는 부하나 동료 비중 좀 얻음?
하나 있던가 그 프톨레마이오스랑 하나더있다
사건부에 나옴
일단 로드 엘멜로이 2세에서 카게무샤 하나 주연급 빌런으로 밀어주긴 함. 그 외에는 없지.
난 말빨(카리스마)로 정복하고 다니던 실력으로 세이버를 정복했다 정도로 해석. 어차피 정복 자체가 개논리니까
근데 쟤네가 세이버 깐 부분은 왕으로서 자기 한 일을 부정하고 역사를 바꾸고싶다 이런이야기 해서 그런거 아냐?
길가메쉬 : 주적은 신들 이스칸달 : 자기가 주적 아르토리아 : 사방이 주적 씻팔 니네가 해보라고 이 복받은 새끼들아
페스페에서 리차드가 그래서 까지ㅋㅋㅋ 분위기 잡고 우긴거지 기사왕이 틀린게 아니라고ㅋㅋㅋ
방향성의 차이지 두명이니까 찍누 들어간거고 ㅋㅋㅋ
영국의 후손들이 중동 식민지짓 했으니 복수좀 했나봐.
애초에 수사학이 존나 발전한 시대에서 수사학의 대가 소피스트들 다 말로 쳐바른 아리스토텔레스 제자니까. 소피스트건 아리스토텔레스건 당시 수사학의 기본은 논리고 나발이고 일단 이기는거라 고증적이긴 함
걍 신념이 조또 없어서 까인거 아니였나 최선을 다햇음 됏지 그걸 뭐 다시 엎겠다는거냐고 깐거잖아
저때 세이버가 우물쭈물한게 내심 자기가 최선을 다했던가랑 자기가 생각해도 브리튼 역사를 다시 한다에 망설임이 있어서였던가. 본인이 생각하는게 있는데 어거지라도 폭론으로 상쾌할 정도로 짓누르니 기에 눌린거지 뭐. 말싸움은 기세야.
결국 4차 마지막에 세이버가 고민하던거 후회하며 성배전쟁에 진심으로 임하겠다 다짐한게 5차에서 그 저돌맹진에 밥주는거 까먹었다고 지 마스터 목따기로...
애초에 자신이 해온 과거를 개변하는 자기 부정형 영웅이라 까인 거 아님?
아니 그거도 있긴 한데 그 전에 세이버의 왕도를 들은 이스칸달이 니가 추구한 왕도를 걷는거는 제대로 된 왕이 아니고 노예의 길이다 비슷하게 일갈하고 누군가를 이끄는 왕도가 아니니 아무도 안따른거라 비난도 하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물건너에서도 페제 2차에서 세이버가 제대로 반박하는 작품이 있었음. 이스칸달에게 이끌기만 하는 너랑 달리 나의 시대는 왕에게 이끌려 같은 길을 가게 해주는게 아니라 각자가 길을 갈 수 있도록 지켜주는거였다 인가 뭐 그런식으로 반박하는 소설이 있었지. 그 창작에서는 세이버 멘탈이 조금 나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