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게이머즈에 나와있던 월플발매공략 광고지에는 공략목록에 럼블로즈가 떡하니 적혀있었는데 며칠후 발매했을때는 없었습니다.
궁금해서 게임문화홈피에 들어가보았더니 이미 몇분이 왜 예정했던 럼블로즈공략을 않했느냐고 적어놓았으나 그들은 묵묵무답...
일부러 자기들이 낸 만원짜리 럼블로즈단행본을 팔기 위해서 공략페이지도 얼마 안드는 레슬링게임공략을 빼버린겁니다.(대사도 기술도 궁금하지? 힘없는 너희가 별수있냐? 가이드북 사라!!!)
이번에는 또다시 메탈기어 단행본을 팔기위해 두책다 공략을 티날정도로 허술하게 하는꼴을 보니 게임문화의 독점횡포는 점점 심해지는게 뼈져리게 느껴집니다.
게이머즈 공략 페이지가 왜 전보다 부족해보입니까?
(티가 막나게 종이값 이익좀 볼겸 매달 페이지를 조금씩 줄였거든요... 한권당 20페이지씩만 빼도 전국으로 따지면 이득이 많죠... 그래도 아직 줄어들든말든 귀찮아하거나 만족하고 눈치도 못채는 독자들이 많더군요... 이해가 안되면 몇달전꺼랑 비교해보세요)
왜 한다는 공략을 멋대로 안해주거나 맛배기(달량 9페이지의 압박) 공략을 남발합니까?
(당연하죠... 이제 우리 게임문화에 맞설 게임잡지는 아무것도 없잖아요... 단행본을 팔기위해서면 공지한 공략도 마음대로 빼버리고 다음호도 꼭 사게하려고 초반공략신공도 써야죠... 더러워도 여러분이 어쩌겠어요? 남아있는 게임잡지가 우리 게임문화꺼 두가지뿐인데... 큭큭큭... 임시특가로 500원 붙였죠? 기대들하세요.. 여러분이 울며겨자먹기로 500원을 더줘도 우리는 페이지는 일절 안늘이고 가격도 다시 내리지 않을꺼에요...)
저런 속마음이 다보일정도로 하는 짓거리가 멋지군요...
그러면서 매달 구입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그런 방식이... 게임문화가 유지되겠죠?! 이런식으로 시간이 지나다보면 결국에는 모두 떠나고 없을텐데...
게임문화가 아니라 게임산업이죠 결국엔 돈...
럼블로즈도 그렇고 메탈기어도 그렇고 게이머즈는 코나미 관련 게임은 이상하게 단행본을 잘 내는 것 같네요.
부로우닝 말씀에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이러면서도..다른 비겜잡지가 창간하거나하면 웬만해선 다들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냥 다시 게임문화거 사지 않습니까....독점도 문제지만, 불평하면서 그것에 계속 끌려다니는 독자들도 문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몇개월째 계속되는 게임문화에 대한 비평에도 불구하고,바뀐것도 없고, 아마 웬만하신분들은 계속 사고 계셨을걸요.... 그냥 맘에 안들면 확 사지마세요.....그냥 공략이나 정보는 딴것을 이용하시구요...그럼으로써...불만쌓인 독자들의 이런 행동하나하나로 인해 바뀌어지는것 아닙니까... 위에 글쓰신 분도...잘 아시는거 같은데도 불구하고, 웬지 계속 사시는 편일것 같으시군요.....저처럼 끊으세요.^^;
저도 예전 그 블로그 사건이후 책 안 사보고 있는데... 공략없이도 할 만하네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보이콧이 소비자의 권리를 주장하는 최고의 방법이죠. 일례를 들죠.맥~~드 가격할인 이유가 바로 그겁니다. 안사면 됩니다.저도 안 산 지 오래 됐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변했어요.참을 수 없을 만큼 변한 지 오래입니다.
진지하게 게이머즈니 월간 플스2니 사는거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저는 게이머즈 안산지 거의 1년 되엇는데, 살때나 안살때나 그게 그거 입니다. 정보는 루리웹 오면 전부 얻을수 있었고, 공략은 안보거나 정 모르겠을때는 게임게시판 가서 검색해 보면 다 나오더군요. 오늘 서점가서 메탈기어3 공략 봤는데.. 휴. 기가 차더군요. 그게 공략인지.. 달랑 6,7장.. 정말 게임문화가 바뀌길 바라신다면 구입하지 마십시오. 울며겨자먹기로 구입해 봤자.. 소비자들만 손해 볼 뿐입니다.
블로그 사건은 별 상관 없는 문제같은데요 멋대로 링크 건사람의 잘못이었고
redeyes님 말씀이 맞긴 합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게이머즈를 안 사는 계기가 됐다는 것을 말씀드린거죠.
뭐, 요모양으로 계속 책 내보라고 하세요. 어디까지 가나 궁금해지는군요.
헛 게임 문화... 요즘도 그런가???-_-
루리웹.게이머즈. 필요한게 있으면 보는거죠.왜 여론을 몰죠?? 이러다가 책방 찾기도 힘들어 지겠네. 얼마전 옛날생각나서 엑스포제 음반 하나 살려고 하니 찾기도 힘들고, 그나마1.2곳도 없더라구요. 누가 사가야 갇다놓지.... 저두 겜잡지 본지 한7년 정도 되고 변해가는거 느끼지만 요새도 사 봅니다 물론 루리도 자주 오고 한쪽으로만 몰지 맙시다
게이머즈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누기 시작하면서 많이 바뀌기는 했지만 과거 386,486이 귀하던 시절에 그들이 있었기에 거금을 주고 산책에 울고 공략 보며 엔딩을 봤을때의 성취감은 말로 표현 못할때도 있죠. 게이머즈 본지도 7~8년 정도 되었고 매달 사봅니다. 직장인이긴 하지만 박봉이라 2~3개월에 한번 게임을 사지만, 오랜동안 봤던 탓인지 월급받으면 어느순간 게이머즈를 들고 있습니다. 정보 때문에 루리도 매일 오지만 어떤 정보는 잡지에서 더 자세히 기록되어 있을때도 있고 공략도 RPG같은 경우 잘되어 있을때가 많죠. 그리고 공략 페이지에 대해 언급하셨는데... 몇년전 게이머즈 공략페이지는 요즘 공략페이지의 반 정도 밖에 안됐었습니다. 과거 보다 지금이 많이 나아진겁니다. 게이머즈 사는게 돈이 아깝다면 안사시면 되는겁니다만, 비방글을 쓰시는건 자제 해주셨으면 하는 맘입니다.
돈이 아깝다면 안사는건 되지만..그 제품에 질이 점점 떨어지고 너무 상업성이 노골적으로 들어나면 따끔한 일침은 가해줄수있는거겠죠.
전 그래서 안삽니다; 평좋아질때까지 안살예정 (블로그사건을 너무충격적으로받아들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