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팬메이드"
판타즘이 있는건 요요몽 뿐이죠
영상의 캐릭터도 엄청 ZUN스럽고 그럴듯하게 그려놔서
처음 딱 봤을때는, 뭐지? 진짠가? 감주전에 판타즘이 있었나? 싶었음
마치 짜장면처럼 감칠맛나게 꺾이는 신디사이저 패턴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다 싶었는데 보니까
순호의 테마곡인 퓨어퓨리즈의 그것을 백마스킹한 느낌이네요, 순호의 원수라는 컨셉도 참 잘 살린 테마입니다
사실 제가 좀 보수적이라 오리지널이라면 눈에 핏대세우고 고오얀놈 하며 싫어하긴 하는데 상아는 공식적으로 존재는 해서 그런지 이건 꽤 괜찮네요
그나저나 동방 본가에 상아가 나오기는 할까요, 봉래인이라는 점에서 그냥 감주전 맥거핀으로 끝나기엔 좀 아깝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