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DM 이후로 GX와 5D's로 이어져 시리즈를 이어준 두 주인공들
이 둘은 전혀 달라보이는 성향을 가졌으면서도 비슷한 성향을 가져 참 매력적인 주인공 조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번 아래에 공통점과 차이점을 각각 적어볼까 합니다.
첫 듀얼에서는 간판이자 상징인 하급 몬스터 두 장과
그 2장을 합쳐서 서브 에이스 몬스터를 소환.
두 몬스터는 주로 오른손으로 공격함
(플레임 윙맨의 용 머리 불꽃 공격과 정크 워리어의 철권 공격)
두 몬스터를 상징하는 필살기 카드의 유무와 관련 카드가 있음.
초반부의 소재 몬스터 둘은 세트로 함께 엮이는 경향이 강함.
두 몬스터를 조합했을 때 나오는 다른 성향의 몬스터가 있음
[플레임 윙맨_페더맨(바람) / 피닉스 가이&인페르노 윙_버스트 레이디(화염)]
[정크 워리어_정크 싱크론(어둠) / 스피드 워리어_정크 스피더(바람)]
초반에 등장한 함정카드는 이후에도 꾸준히 사용하는 상징적인 카드.
에이스 몬스터는 처음 시작부에선 덱에 없고 나중에 가서야 사용하게 됨.
두 몬스터 다 본래 사용하는 테마와 연결성이 깊지 않고 개별적인 테마로 운영되는 편임.
쥬다이와 유세이 페어는 유우기 이후로 나와서 시공초 조로 묶이기도 하는데 대선배인 유우기를 빼고서도 둘만이서 후배조로 엮이는 경우도 잦더라구요.
성격이나 성형도
열혈활발과 냉정침착,
빨강과 파랑,
서브 에이스의 공격 방식이 발사와 타격으로 대비됨,
에이스 몬스터의 공격 방식이 타격과 발사로 대비됨,
에이스 진화체는 다른 몬스터와 합체/한층 진화하는 컨셉
혼자서 활동과 동료와 활동,
스탠드와 소통됨과 안됨,
이능력은 어둠의 힘과 빛의 힘으로 대비됨,
스탠드가 없어도 평범하지 않음(패왕)/스탠드 없으면 평범한 인간,
대회 우승 경력 없음과 대회 우승 경력 있음,
정령과 얽힌 비현실적 과거와 가난에 얽힌 현실적인 과거,
집안이 부유했지만 외로웠던 과거와 몹시 가난했지만 친구들이 있던 과거,
유벨 건을 빼면 트라우마 없어서 모나지 않음과 모멘트와 키류 건으로 아픈 과거,
시작부는 이능력 없음과 이능력 부여받음
결말부는 이능력 획득과 이능력 회수됨,
그럼에도 공통점은
기본적으로 다채로운 속성을 사용
약소 몬스터 여럿을 한데 모아 에이스 몬스터를 불러내어 비트다운
동료의 힘으로 강해지는 몬스터(샤이닝 플레어와 정크 워리어)
엘리멘틀과 네오스/워리어 싱크론과 스타더스트라는 구분된 카드군
이렇게 명확하게 나뉘는 공통점과 차이점 덕인지
현재까지 주인공조 중에선 가장 인기있는 페어라고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좋아하는 페어기도 합니다.
공식에서 만난 페어기도 한데다 상반되어도 선한 성향 덕에 케미가 잘 맞기도 하구요.
어찌보면 의도적으로 안티테제적으로 만든 페어가 아닌가도 싶은 생각도 들기도 하네요.
요즘은 이렇게 잘 만든 상반된 캐릭터를 많이 못 보는지라 더욱 정감이 가는 듯 합니다.
두 사람 모두 스탠드인 아스트랄과 유토가 냉정침착한 편이기도 하고 서브 에이스로 활용하는 엑스칼리버나 다크 리벨리온은 타인에게 받은 카드라는 공통점도 있죠.(물론 엑스칼리버는 활약상이 다크 리벨리온에는 밀리지만) 쥬다이와 유세이처럼 둘 다 대비되는 점도 있으면서 나잇대도 비슷한 후배조라서 저도 좋아하는 페어입니다.
후배조 중 유마와 유야도 둘다 중학생 주인공에 외유내강. 외강내유로 캐미가 잘 맞는 느낌이죠. 반쯤 공식으로 합체 몬스터도 나왔고. 언젠가 이 둘이 만나는 작품 공식에서 안 내주려나.
후배조 중 유마와 유야도 둘다 중학생 주인공에 외유내강. 외강내유로 캐미가 잘 맞는 느낌이죠. 반쯤 공식으로 합체 몬스터도 나왔고. 언젠가 이 둘이 만나는 작품 공식에서 안 내주려나.
두 사람 모두 스탠드인 아스트랄과 유토가 냉정침착한 편이기도 하고 서브 에이스로 활용하는 엑스칼리버나 다크 리벨리온은 타인에게 받은 카드라는 공통점도 있죠.(물론 엑스칼리버는 활약상이 다크 리벨리온에는 밀리지만) 쥬다이와 유세이처럼 둘 다 대비되는 점도 있으면서 나잇대도 비슷한 후배조라서 저도 좋아하는 페어입니다.
몇 가지 생각난 공통점 몇 가지 들면 1. 둘 다 흑화했다 원래대로 돌아왔는데 쥬다이는 패왕, 유세이는 애니에서는 해당 사항 없지만(Z-one이 어느 정도 근접하지만) 섬광룡 스타더스트를 얻을 때 카드의 독기 때문에 잠깐 맛이 감. 2. 라이벌들이(만죠메 쥰, 잭 아틀라스) 애니에서는 뒤로 가면서 대우가 미묘해졌는데 코믹스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간지폭풍을 유지. 3. 다크니스, 패러독스, 일리아스텔 삼황제(아포리아), 안티노미, Z-one 등으로부터 미래가 멸망할 거라는 경고를 들음.
1번은 코믹스 기준을 세어서 넣지 않았고 2,3번은 주인공 내적인 부분과는 관계가 없는 부분이라 넣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