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싱을 꾸준히 연구하던 도중
3레벨 싱크론은 현재 4종류 뿐
정크 싱크론 / 드릴 싱크론 / 스팀 싱크론 / 레볼루션 싱크론.
4장 중에서 레볼싱은 필카로 쓰이며,
드릴 싱크론은 수비관통이라는 점 덕분에 턴킬용. 정크싱크론은 용사파츠랑 궁합이 겹쳐지기 때문에
소거법으로 자연스레 남는 건 스팀싱 + 레볼싱 입니다.
일단 제일 큰 장점은 '증착점'
- 스피더로 덱특소 요소로 쓰이고 엔드를 칠 경우 :
수견사 일소 / 레볼싱 특1 / 스피더 특2 / 싱크론들 특3.
3장 드로우를 주고 턴엔드를 치면서 마무리가 가능하며
상대턴에 스팀싱 + 스피더 = 액싱스덕 + 어썰싱 = 완전내성 디스파테르 or 바로네스가 나오는데다가
보통 여기까지 왔다면, 싱크론을 다 빠지면서 덱압축이 되며 스타더스트 일루미네이트 등 어지간한 자원은 이미 서치가 된 상황.
일반적인 방법이 아니면 완전내성 디스파테르를 타점으로 찍어 눌러야되며 만약 디스파테르가 내 턴까지 살아있다면
바로 스덕싱 + 어썰싱등으로 인한 전개가 되기 때문에 매우 위협적.
그 외에도 용싱이라는 걸 알면 머회 등 매치에선 보통 상대가 삼재 견제차 스증을 던지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1드로우만 주면서 용사랑 같이 쓰면 일루미 + 스팀싱까지 같이 세워둘 경우, 2바운스가 막힌다면 바로네스로 착지까지 되더군요.
특소수단이 스피더 뿐으로 소환권이 겹치는 거야 뭐 어쩔 수 없긴 하나
집에 엑시크가 남아서 써본거 치고는 꽤 나쁘진 않았던 느낌이었네요.
애니에선 이쪽도 포프루스 효과가 달려있었던 개사기 카드고
스팀워리어 등으로 버프 받아서 싱크로 오버테이크 등으로 특소수단만 더 생긴다면 상당한 사기카드가 될듯.
의외로 괜찮은게 신기하네요
엑셀싱크로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