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러브라이브와의 콜라보!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한산하고 좋았습니다
체력단련을 위해 뛰어다니던 그 계단. 여고생 수준에선 조금 가파를..까요? 전 너무 낮게 느껴졌지만
역시나 그림이 가득..! 다들 소원을 많이 빌었네요!
그래서 저 역시 하나 그리고 왔습니다. 비치된 펜이 얇게 나오는것을 모르고 굵은쪽으로 그리다 실패하고 다시..;
러브라이브때문에 간것도 크지만, 신사는 신사 그 자체로 볼게 제법 있어서 좋았습니다. 운세뽑는 기계가 꽤 재미있었는데요.
칠복신님이 춤추면서 뭘 뽑을까나~ 하고 뽑아준 운세엔 "吉"이 나왔네요. 올 해 무난하게 가..겠지?
기왕 갔으니 굿즈를 빼먹을 수는 없지요. 부탁받은거 + 제가 지를거 해 보니 생각보다 엄청 많이 샀지만(사진보다 더 샀어요)
칸다묘진 + 칸다묘진 앞 편의점이 아니면 구할 수 없는 굿즈니까 힘을 많이 내 버렸네요..!
게다가 저 하나요의 행복한 미소와 니코의 단추눈을 보고 어느 누가 지갑을 열지 않겠습니까.
이번 일본 여행은 칸다묘진에 간 것 만으로도 굉장히 즐겁고 뜻깊었습니다. 또 가고싶다..!
헛 무녀복 카요찡!!
카요찡 왜 이렇게 귀엽나요ㅠㅠㅠㅠ 아 칸다묘진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