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함의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일단 아쳐전이라는 정보만 가지고 들어가 봤습니다.
그런데 이 토타전 뭐가 뭔지 모르겠더군요.
일단 토타의 공격에 의한 카드봉인은 알겠는데
공격력은 왜 오르고?
피통은 왜 오르고?
이상한 버프/디버프는 자꾸 왜 적용되고 도대체 뭐가뭔지?
한 10턴 정도 넘어가니까..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대충 나오는 카드나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일단 지금 생각해보니 정신이 드는건
1. 토타의 전체보구는 위협적이나.. 에레쉬키갈/브륜힐데/마슈등의 방어중첩/보구위력 다운으로 생존은 가능한 수준.
2. 토타는 거츠의 메카니즘을 무시하고 공격. 즉 거츠로 부활한 상대도 타겟바꾸기 없이 연속으로 공격가능한 희한한 능력을 보유.
3. 라이코의 버뻥에는 약체해제가 있다. ...그런데 이거 깨달았을 때는 활용도 못 해보고 라이코가 사망..
저 정도만 제대로 알고 들어갔어도 훨씬 쉬웠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2번은 그냥.. 토타 아니라 제작진이 너무 막나가는 거서 같네요.
..뭐 하여간 지금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3성 아쳐따위는
이 우르크튼튼맨이 처치했으니 안심하라고!
카드 봉인 디버프가 쌀가마니로 걸리는데 그걸 먹고 소화하면 버프가 걸리는 겁니...
아 그런거...
거츠 후에 공격할 줄 몰랐습니다. 당연히 추가공격 씹히겠거니 했는데 쌀가마니가 날아오던;
거츠 달린 애들이 줄줄이 한턴도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가버리니 황당하더군요 헐헐
각 커맨드 봉인 소화 버프가 버스터 봉인-공뻥,퀵 봉인-보구위력업,아츠 봉인-삼색 커맨드 업. 요거 잘만 이용하면 쉽게 깨더군요.
이 버프들이 중첩이 되는건지.. 중간에 브륜힐데로 보구 날렸을 때 한번 150만인가 미친 대미지가 뜨더군요. ..물론 브레이크에 걸려버려서 실 대미지는 10만도 안 들어갔는데.. 그냥 좀 버티다가 공뻥예장 대인랜서에게 라이코로 약체해제 걸고 보구 몇번 날려주면 끝나는 곳 같습니다. 랜서랑 마슈/멀린 정도면 버티기도 어렵지 않겠더군요.
체가 10퍼 미만이되면 매턴Np100퍼에 디버프가 바로 버프로 바뀝니다. 거츠 및 회피 무적으로 딜러 10퍼체력 유지가 관건
오 그것도 몰랐네요.. 그래서 거츠를 활용하기 어렵게 조정했나봅니다
그냥 특공있는서번트가 최고네요 머리쓰기 귀찮을땐 깡딜이 최고라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