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이슈타르는 얼마 작아질까?

[pico1]

명계에서는 7개의 문을 통과하는 시험에 의해 질문을 받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든 이슈타르의 몸은 문을 통과할 때마다 작아지게됩니다. (전투 구성도 약간 변경)

그럼 얼마나 작아지는지 한번 실험 일지를 적어봅시다.

제 1의 문을 넘어간 시점

눈대중으론 작아졌다고 느끼지 못하겠다. 역시 마안나가 다른 서번트들보다 많이 커서 그런가보다

뭔가 금성을 준비하는 위치가 이상해보이지만, 정상적이게 보이니 실험을 계속해본다.

제 2의 문을 넘어간 시점

이제는 좀 작아졌다는게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큰 마안나도 평균적인 서번트들의 키 정도로 비슷하게 되었다.

제 3,4의 문을 넘어간 시점

이럴수가

그렇게 크던 이슈타르가 잔다르크 얼터의 깃발만큼 작아졌다. 거기다 더욱 신기한건 저런 상태라도 이슈타르의 성능은 그대로라는 것이다.

이젠 금성이 탄환으로 바뀌는 장면만 보인다.

이슈타르는 이 아래에서 탄환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제 5의 문을 지나간 시점

... 이 쯤 되니 마치 마슈가 데리고 다니는 포우 같아보인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관문을 지나갈 때미다 일부로 랜서가 맨 마지막에 계속 배치되는건 기분탓인걸까...

그리고 스토리로 인해 제 6,7문을 스킵하고 넘어간 시점

 .......

개미만하다, 이제 형태조차 잘 안 보이게 되었다.

근데 이래도 마안나가 방출하는 화살은 정상적인 크기를 유지하는데다 성능도 다운되지 않았다.

실험 결과

이슈타르와 마안나는 문을 통과할 때마다 작아지지만 탄환은 그대로 그 크기로 나온다.

허미... 뭔가 적어보니 크기 차이가 정말 엄청나네요;;;

[즉흥환상곡]

어엌ㅋㅋ 5문쯤에선 란도셀에 들어가게 생겼다 싶었는데 마지막엔 거의 팅커벨 수준으로 작아지네요ㅋㅋㅋㅋ
이런 기믹 재미있네요 :D

[pico1]

다만 은근 이슈타르에게 악영향주는 클래스만 잔뜩있어서 대놓고 보기엔 좀 그렇죠.

[즉흥환상곡]

그러고보니 골렘 이름이 머니 오브 파워에 랜서속성이네요....ㄷㄷㄷ

[웃는 인형]

라슈탈이 데리고 다니는 돼지(소)만하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