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충격스러운 로물루스의 엄청난 흑역사.jpg

[ㅂㅈㄷㅂㅈㄷ]

로마 건국 초기 여자가 부족해서 나라 유지가 어려웠던 때에 신을 기리는 축제를 함꼐 즐기

자며 이웃 부족인 사바니를 초대해놓고 축제가 한참 무르익을 무렵 일제히 무기를 들고 습격해 남자들을 쫓아내고 여자들을 약탈혼했습니다.

이때 로물루스 본인도 유부녀였던 헤르실리아를 약탈했고,  기습 후 살아남은 사바니 부족들이 반격해 이들을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사바니 부족도 자칭 스파르타의 후예라는 짬밥이 어디 안가는지라 주변 부족까지 통합하고 코앞까지 진격하는데, 이미 그 시간동안 애까지 생겼던 여자들이 이 둘을 막는 장면이 바로 저 명화입니다.

부족 단위로 갈라져 있던 이탈리아의 크고 작은 나라가 통합되고, 지금까지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로마 제국이 건국되는 계기가 되는 사건인지라 후세에도 자주 소재로 쓰이는데, 어찌보면 부족단위로 NTR 한게 건국신화가 되어버린 케이스죠.

로마님 실망입니다... 

[영왕님의 노예]

로마 건국 설화에 따르면, 기성 권력에 불만을 가진 젊은 남성들이 부족을 떠나 새로 건국한 나라가 로마였죠.
근데 아무래도 남자밖에 없다보니 가정도 없고 2세를 만들 수도 없어서 국가로서 존립이 위태로운 상황이습니다 ㅎㅎ
그래서 꾀를 낸게 저 유명한 약탈혼 사건이죠.
지금이야 윤리적으로 지탄받을 사건이긴한데, 로마라는 나라가 원래부터 상무정신이 투철한 파이터 국가였습니다.
우리는 여자도 힘으로 빼앗는다라는걸 상징적으로 보여주면서 민족의식을 고취시키는 설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사사라브]

그 당시엔 당연한 일이었겠죠

[암쏘쿨]

??? : NTR는 나쁜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