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늘 히메지 성에 들러서 알게 된 건데

[지나가던굴렁쇠]

히메지 성 퀘스트의 저 명칭들

한그오에서는 저렇게 이름이 번안되어 나오긴 했는데

원래는 저 명칭들이 일그오에서는

낙석구 - 이시 오토시

감시창 - 하후의 방

투석대 - 이시 우치타나

은신처 - 무샤 카쿠시

통풍창 - 고창

장식 박공 - 큰물떼새 하후

서쪽 큰 기둥 - 서대주

동쪽 큰 기둥 - 동대주

이렇게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명칭들이 그냥 지은게 아니라 실제 히메지 성 천수각에 해당 부분에 그런 이름이 붙어있던 거더라고요.

아래 깔린 피라미드는 실제로 피라미드에 해당 명칭이 있는 위치가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히메지 성도 현실 고증을 이렇게 살릴 줄은 몰랐네요.

심지어 내려오는 길에 우물도 있었던...

제가 체이테 성은 자세히 몰라서 모르겠지만

체이테 성도 해당 퀘스트들의 명칭이 실제 있는 명칭일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상 특이점에서 멋대로 만들어진 지하공장 말고는 다 실제로 있는 거라 생각해도...

[청밥이 나왔다!!!!]

고증 은근히 많이 살렸네여 ㅋㅋㅋ

[청밥이 나왔다!!!!]

저도 히메지성 가보긴했는데 페그오 하기전이라 몰랐는데 페그오 하면서 저기에 오사카베가...!ㅋㅋㅋㅋ

[미나모토노 라이코]

일단은 역사에 관련된 인물들이 엄청 나오니 나름 신경쓰기는 하는군녀

[게쁘리]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도 자신거랑 관련된 거 할때는 열심히 조사해서 넣더라고요.
어디나 다 그렇지만 해외것도 아니라 자국걸 틀리면 벌떼같이 일어나는게 게임유저들이라 ㅎㅎ

[히로인【 오르타】Ⅹ]

아무래도 일본에 있는 만큼 답사하기도 편했던것이 한몫했으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