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아온 지옥의 연속 픽업. 아무튼 이래저래 150돌과
호부 20장을 확보한 뒤 돌려봤습니다.
다행히 호부에서 금구슬이 돌아가며
금색 랜서 카드가 나와
퍼시벌로 변화.
그렇게 올해 노리던 서번트 1호였던 원탁의 기사 퍼시벌의
소환에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이후 남은 호부와 돌을 다 던져봤지만
몇번 보인 금색 랜서 카드는 전부 퍼시벌이 되며 보3이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모든 돌을 탕진한 뒤 어차피 지를 각오를 한 상태라 과금을
한 뒤 10연차를 돌리니
...첫번째 회전에서 바로 요슬롯이 와줬습니다. 여기서 남은 돌을
던져볼까 고민을 했다가 이달 말에 있을 빛코얀을 생각하니 여기서
그냥 기뻐하며 킵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렇게 (수영복을 제외한)카멜롯 서번트들을 다
모으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픽업 전에는 과연 다 소환할 수 있을지
어떨지 걱정이 했었습니다만, 다행히도 맘 편하게 끝이 났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지옥의 픽업 연속 러쉬 1차(카멜롯 소속 서번트)는
어떻게 넘겼습니다.
현 시점에서 빛코얀과 오베론을 별개로 친다면 올해 노리는 서번트
2호는 자크 드 몰레 정도라 이후 픽업 계획 조절이 꽤 수월해질 듯
싶네요.
근데 이렇게 되니 31일에 있을 5성 확정에서 어딜 뽑아야할지
상당히 애매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