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키의 정체가 괴짜 흡혈귀가 인간시절 부터 흡혈귀가 되고나서도.
신의 사랑과 교리를 잊지 않기 위해 만든 성전인 "트라이덴" 인데.
각성하면 은발머리카락이 되는 특성이 있지요.. 이번 이벤트 프롤로그부터 벌써 그런 모습을 보여줬는데.
재미있는게 히비키의 이런 각성상태는 "남성"이 된다는 거죠.
즉 TS화가 되는 특이한 구조이긴 합니다.
오키타 얼터가 연옥이 잠시 몸을 빌려서 활동했을때와 약간 비슷하겠습니다.
3차 재림이 공개가 안되었다는건... 아마 트라이덴의 진정한 모습도 나올듯 하긴 합니다.
여담으로 애는 어떤 캐릭인지 궁금하신 분이 계실텐데.
공의경계를 잘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기원 각성자 비슷한 존재입니다.
이캐릭터의 기원은 "열쇠" 이죠.
그래서 미궁의 열쇠를 열어버리고... 나가버리는 경우가 있다보니 어쩌다가 코백의 미궁에 들어가서 트라이덴을 들고 빠져나가는.
엄청난 일을 벌여... 트라이덴이 그 영향으로 "신이 인간의 형상으로 변화한" 엄청난 일을 저질러버린 아가씨 입니다.
고쿠토 미키야랑 약간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요.
고쿠토는 "무언가를 찾는 것" 자체에 엄청난 재능이 존재하는데.. 그래서인지 시키와 비슷하게 생긴 인형에 이끌려.
마술처리가 된 가람의 동에 쉽게 들어가버린것 처럼.
이캐릭터 코백의 미궁에 자신의 특성 때문에 들어가 버린 케이스인 주인공이죠.
타입문 작품 전통이... 어떻게든 주인공의 영향으로 "인간이 아닌 존재가 인간 비슷하게 변화해 감정을 가진다." 라는 특성이 있곤 한데.
그러한 근본 스토리를 잘 따라가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마법사의 상자 쪽은 관심이 별로 없어서 코백 마테리얼이랑 일러만 대충 봤는데 변신 하면 남자가 된다는 설정이 있었군요.
아무래도 3차에 트라이텐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