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반적인 모습은 머리도 검고 회색빛 옷에 튀는 복장이고요.
햄스터 모습도 사실 등짝엔 박쥐날개도 있고 귀엽긴 하지만 빌런 캐릭터라는 인식이 강한데...
뭐 전체적으로 본다면 모르는 사람이 보면 마치 역할을 잘 못 배정받은 캐릭터 그것도 남아용 아닌 여아용 마스코트 캐릭터가요 그리고 주 목표는 일단 희망에너지를 모으죠
반대로 슈엘은 보통 여아용엔 있어서 그렇다 치지만 트럼프를 보면 금발,흰옷 보통의 선역용 남캐같은 모습이지만 실은 빌런이고 목표는 절망에너지를 모으죠
아이코닉스 측에서 의외의 선택을 했군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보통 체스같은 경우는 주역보단 빌런 캐릭터 일때나 쓰는데 비록 선역이라도 "너희들이 이렇게 모아줘서 고맙다~ 이제 볼일 없으니 제거해야겠군!" 이라고 말할 비주얼이죠
왠지 방영하면서 이런 클리셰 깨는 반전이 더 있을법할 느낌도 나구요.
그리고 이전에 갤러리 댓글 보다가 이런 재밌는 댓글이 있길래...
80년대 - 마법소녀란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신해서 곤란한 사람들을 돕는거지!
90년대 - 마법소녀란 마법의 힘으로 변신해서 악당들과 싸우는거지!
2000년대 - 마법소녀란 목적을 위해서 마력으로 원거리포격이나 근접전투를 벌이는거지!!
2010년대 - 마법소녀란 지구를 뒤덮을만한 존재들과 주먹다짐 끝에 필살기를 날리는 거지!!
사실 저 댓글관 달리 80년대 이전 당시 초기 마법소녀들은 인간 외의 다양한 생물 및 사물로도 변신할수 있는 능력까지 갖춘 경우가 많았죠...
하지만 시대가 지나고 요즘 일본 내 창작물엔 그 옛날 80년대나 그 이전 스타일 마법소녀(거울요정 라라,요술공주 밍키)는 엄청나게 희귀해졌죠 플라워링 하트가 오히려 잊힌 옛날 스타일을 살려서 더 개성을 살릴수 있다고도 봅니다.
그리고 체스든 트럼프든...
(비록 설정화지만)애들 성장한 모습은 참 맛깔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듯...ㅎㅎ
이전에 썼던 글을 좀 더 보강한 글 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