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댓글에도 썻지만...
토카 : 이미 2권에서부터 시도가 요시노와 으챠으챠하는걸 보고 빡친 나머지 영력이 역류해서 발 한번 구른걸로 백화점 바닥에 금을 내버리고, 이후에는 집안에서 농성전 오지게 피웠던 전력이 있으며 히로인 중 유일하게 시도와의 키스는 자기만의 해야한다고 주장했던 전과가 있음.
요시노 : 아예 대놓고 "바람 피워도 나에게로 되돌아 오기만 하면 되요." 라며 흠좀한 소릴 하고 있음.
코토리 : 쿠루미 킬러에서 마나와 만났을때 마나와 비혈연남매, 친남매로 싸우다가 마나가 "혈연이 짱이거등요?" 라는 말에 "혈연 따위, 결혼 못하잖아!!" 라며 성질부리며 카운터. 그런데 이게 역으로 말하면 코토리의 최종 목표는 시도와 결혼이라는 소리이니...
쿠루미 : 이 아가씨 최종 목표는 시도의 영력이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시도를 독점해야하는 성향이 있으며 본인도 그거와 별개로 시도에게 적잖게 끌리는 중이며 좋은 예시로 분신 중 하나인 스타페스 쿠루미는 아예 대놓고 시도와의 결혼사진을 챙기기 까지 했으며 OVA에서는 시도가 이걸 챙겨서 자기 방에 걸어 장식 중.
야마이자매 : 이쪽은 무려 공동전선으로 2인 체제를 가기로 맘 먹은듯. 시도를 자기네 소유물이라고 주장 했으나 워낙 출현빈도가 적어서...
미쿠 : 이 쪽은 논외. 정처따지지 않고 자기가 시도와 결혼만 할 수 있으면 다른 정령들도 딸려온다 생각해서 그러는지 상관없다는 느낌.
나츠미 : 가장 최근에 하렘 영입한 히로인이라 일단 활약이 없으니 논외.
덧붙여서 지금 일본 법률을 알고 혼인, 정처 등등 법률을 재대로 파악하고 있는건 코토리와 오리가미. 예상되는 존재는 나츠미와 쿠루미, 미쿠[미쿠는 아예 법률과 담을 쌓았을 가능성이 많으므로...] 그 외의 정령들은 사실상 정처라는 개념은 없고 걍 "시도는 나랑 함께 있어야되!!! 배애애액!!" 수준이라...
정작 시도는 그 누구 하나 콕 찝어서 선택 안하고 모두가 소중하다고 말한 상황이라...
물론 그때 시도와 마나가 서로 좀 서로 간의 대화가 잘 맞지 않은 상황이였지만...
"만약 시도가 날 원한다면, 나는 그 모든 것에 응할 거야. 연인이 되어서. 키스를 하고, 교제하고, 결혼을 해서, 시도가 바라는 만큼 아이를 낳아, 함께 늙어갈 거야. 하지만, 혹시 시도가 다른 사람을 선택하더라도 나는 상관 없어. 물론, 누구도 선택하지 않아도 상관 없어. 역으로, 모두를 손에 넣고자 한다면 그것도 응원할 거야. 시도가 행복하다면, 나는 뭐든 해줄 거야. 시도가 바란다면, 나는 뭐든지 이뤄줄 거야. 나는 시도의 소꿉친구라도, 연인이라도, 아내라도, 동생이라도, 누나라도, 어머니라도, 딸이라도, 상사라도, 부하라도, 적이라도, 원수라도, 타인이라도, 상관 없어━시도가 행복하다면 그것만으로." 나무위키펌 이 부분은 린네가... 헌신적인 걸 넘어서 얀데레틱한.
호라 모 젠젠 했다가 빡친애가 난동부리면 최소한 대륙 멸망
시도와 정령들은 그리자이아 시리즈의 유지 하렘처럼 무인도 가서 살거나 마오유우 용사*마왕*여기사처럼 이 세상을 떠나 다른 곳(예: 정령들이 원래 온 곳인 인계)에 정착하거나 아니면 스더블의 쿄조나 캄피오네의 고도처럼 제국 건설 내지 세계/정부 차원의 암묵적인 인정을 받는 수밖에 없을 듯요... 누구 한 명만 선택하는 건 시도도 원치 않고 정령들도 누구 하나 호라모젠젠으로 돌리기에는 너무 강력해서...OTL...
호라 모 젠젠 했다가 빡친애가 난동부리면 최소한 대륙 멸망
"만약 시도가 날 원한다면, 나는 그 모든 것에 응할 거야. 연인이 되어서. 키스를 하고, 교제하고, 결혼을 해서, 시도가 바라는 만큼 아이를 낳아, 함께 늙어갈 거야. 하지만, 혹시 시도가 다른 사람을 선택하더라도 나는 상관 없어. 물론, 누구도 선택하지 않아도 상관 없어. 역으로, 모두를 손에 넣고자 한다면 그것도 응원할 거야. 시도가 행복하다면, 나는 뭐든 해줄 거야. 시도가 바란다면, 나는 뭐든지 이뤄줄 거야. 나는 시도의 소꿉친구라도, 연인이라도, 아내라도, 동생이라도, 누나라도, 어머니라도, 딸이라도, 상사라도, 부하라도, 적이라도, 원수라도, 타인이라도, 상관 없어━시도가 행복하다면 그것만으로." 나무위키펌 이 부분은 린네가... 헌신적인 걸 넘어서 얀데레틱한.
린네 : 거짓말이네? 시도...?!?! 안에는 아무것도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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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구 시 주민들 : 안돼 뽑아줄 생각 없어 돌아가
여차하면 중동국가로 가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