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달 동안 창게에 광역어그로를 시전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일단 하고싶은 말은
"어그로라 생각하시면 먹이를 주지 마세요."
여기는 일단 창작 게시판입니다.
자신이 뭘 표현하든 법적인 선에서의 수위만 넘지 않으면 상관없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다만 일부로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어그로가 생기는 건 당연합니다.
사람이 모두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도 아니고
제각기 다른 방향으로 가는 만큼 서로 부딫히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인터넷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대부분의 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
무관심입니다.
사람들이 내 말에 미쳐 날뛰니까 계속되는 거에요.
하지만 반응이 시원치않으면 알아서 수그러듭니다.
혼자서 벽하고 이야기하는 기분이거든요.
따듯한 관심의 손길은 얼마든지 주셔도 상관없습니다.
상대방이 그걸 뿌리쳤다고 화낸다면 그건 따듯한 손길이 아닌 단순한 동정심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진짜 관심을 주려면 상대방이 거절할 것도 생각하고 주세요.
상대방이 거절해도 지속적으로 좋은 관심을 보여주면
상대방 역시 온화해집니다.
그게 싫으면 스스로 떠나겠죠.
우린 모두 감정을 추스리고 한템포 생각을 추스린 뒤
댓글을 달 수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욱하는 마음에 댓글달고 그걸 지우고 싶어졌다면
스스로 잘못한거라고 생각됩니다.
너 죽고 나 죽자 키베뜰려면 쪽지로 나누세요.
다른사람 끌어들이는게 좋다면 그 사람 역시
어그로꾼과 다를게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저 역시 혼돈을 좋아하긴 하지만
일단 지킬 건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뭐든지 너무 지나쳐서 좋을 건 없거든요.
항상 생각하세요. 사랑과 관심(아 오글..;;)
좀 농담이었구요.
한 발 뒤로 물러나서 상대에 대해 생각해보시고 의견을 말해주세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간다면 그냥 그런 사람입니다.
저사람은 왼손잡이고 난 오른손잡이에요.
그렇게 태어난 거에요. 너무 신경쓰면 지는거에요.
딱히 상대방을 쓰다듬어주라는 건 아닙니다.
그냥 잠시 한 발 뒤로 물러나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것만으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흠 일베나 일본의 재특회가 대규모로 커진 이유가 내버려둬서라고 들었는데 이경우는 옳은 비유일까요? 전 강력한 제재가 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양쪽이 싸운다면 다른 한쪽이 한발 물러서야 해결됩니다. 부부싸움같이 말이죠. 다만 처음부터 의식하고 글을 올리는 사람은 일단 그게 가능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때문에 어그로를 끌려고 하는 거고요. 싸우는 것 말고도 방법은 많습니다. 서로 싸우면 끝이 없으니 받아들이는 쪽에서 약간만 더 관용을 갖고 이해해주세요.. 라는 마음입니다. 완벽한 의견은 없고 모든 것에는 모순이 존재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제 말이 길어지면 역시 끝없는 논쟁이 될테니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의견참고만 해주시고 무의미한 논쟁은 멈춰주세요.
제가 일주일에 6일. 하루에 12시간 일을 하기 때문에 칼삭제는 조금 힘듭니다 ㅜㅜ 다만 바로바로 신고해주시면 새벽에 와서 검토하겠습니다.
너무 받아들이는 쪽에만 관용을 요구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난 이 사태를 방관하겠다. 지지고 볶든 말든 니들이 알아서 해결해라같은 말로만 들리네요. 너무 무책임한 공지아닙니까.
ㄴ이미 윗 댓글이 달려서 그건 무리..
삭제된 댓글입니다.
혼돈 파괴 망가아아아
맞아요. 걍 관심을 안 주면 되는 걸... 어그로 끌려고 하는 글들에 뭐하러 시간 쓰면서 댓글 다는 지 모르겠음. 루리웹 이용하는 분들 중 일부는 먹이 주지 말라고 해도 막 주는 경향이 있는듯..
저는 그다지 배틀을 좋아하진 않지만, 창작자 쪽은 법적인 선을 넘지만 않으면 의견표현이 오케이 인 반면, 그걸 받아들이는 쪽은 상대방이 도발을 하든 뭘 하든 너죽고 나죽자라는 태도는 안된다는건 조금 모순이지 않나 싶습니다만... 법적인 범위를 넘지않더라도 싸움을 건다면 불씨가 커지는건 자명하지 않을까요?
너무 받아들이는 쪽에만 관용을 요구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흠 일베나 일본의 재특회가 대규모로 커진 이유가 내버려둬서라고 들었는데 이경우는 옳은 비유일까요? 전 강력한 제재가 답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고 제가 제제를 안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창게의 룰에 따라 제제가 가해집니다. 처음 2번정도 자삭경고 들어간 뒤 계속되면 삭제처리 들어갑니다. 지금 몇명은 벌써 들어간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만게관리자님들은 유게나 다른 게시판처럼 정지권한이 없는것 같은데 루리님께 건의해봐야할것같지만 그분도 아마 토범님이랑 똑같은 말을 할것같네요 허허헣
네. 관리자들은 정지권한이 없습니다. 게시물 삭제 권리만 있죠. 그리고 루리웹이 예전과 다르게 다음쪽으로 빠진 덕에 댓글차단기능과 다른 게시판으로 글을 이동시키는 기능이 사라졌습니다. 그 외에도 몇가지 기능들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 사이트들은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 서로 먹이주고 하니까 그런거고요. 평범한 어그로는 그냥 냅두는게 답입니다. 괜히 먹이주지 말고요...
무슨 기준으로 제재할건데? 니맘에 안들면 어그로냐? 그래서 게시판 규정이라는게 있잖아. 게시판 규정에 어긋나는건 게시판 관리자가 제재하겠지.
삭제된 댓글입니다.
제가 일주일에 6일. 하루에 12시간 일을 하기 때문에 칼삭제는 조금 힘듭니다 ㅜㅜ 다만 바로바로 신고해주시면 새벽에 와서 검토하겠습니다.
양쪽이 싸운다면 다른 한쪽이 한발 물러서야 해결됩니다. 부부싸움같이 말이죠. 다만 처음부터 의식하고 글을 올리는 사람은 일단 그게 가능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때문에 어그로를 끌려고 하는 거고요. 싸우는 것 말고도 방법은 많습니다. 서로 싸우면 끝이 없으니 받아들이는 쪽에서 약간만 더 관용을 갖고 이해해주세요.. 라는 마음입니다. 완벽한 의견은 없고 모든 것에는 모순이 존재합니다. 제가 말하는 것도 마찬가지고요. 제 말이 길어지면 역시 끝없는 논쟁이 될테니 여기까지만 말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들 의견참고만 해주시고 무의미한 논쟁은 멈춰주세요.
옳으신 말씀
옳습니다.!
음... 팝콘 장수가 들어설 자리는 없나요?
웃긴게 루리웹을 관리하는 황달세끼부터가 이미 어그로 대첩을 존ㄴㅏ 좋아해서 그거만 오른쪽으로 보내고있으니.... 에휴 한숨만
갑자기 뭔 글인가 했더니.. 맛없는 세척제 얘기구나
아이피 차단 시급 ㅠㅠ
어그로는 빠른 글 삭제가 답입니다.
보살나셨네
추천은 왜 한개밖에 안되죠?
난 이 사태를 방관하겠다. 지지고 볶든 말든 니들이 알아서 해결해라같은 말로만 들리네요. 너무 무책임한 공지아닙니까.
그만큼 권한이 없으니까요. 관리자라고 해봐야 일반유저+덧글,게시글 삭제 권한이 끝이라서요 어떤 게시판은 7일 정지도 주는거 같던데
틀린말 없다고 보는데 운영자로서 주어진 권한이 있으니 그에 따를 뿐 그를 넘어 강력한 제재를 가하면 권력 남용이라고 깔테니까요 고생하십니다
무관심이 답이라고 했는데 그럼 대놓고 모욕하고 어그로끄는 만화같은거 올려도 제제안하겠네요? 표현의 자유요? 타인 모욕하고 타인이 어떻게 생각하든말든 자기맘대로 행동하는게 표현의 자유입니까?
이공지보고 관리자님이 어그로보고 욕한사람들한테만 뭐라고한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한발 물러나라니 어쩌니 이것도있었고 누가봐도 이건 아니다 싶은글인데 한발 물러나서 다시생각해보라니 어쩌니 이런소리를 하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