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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봤더니 바로 소화가 되버리네 꺼어어어억~
보통 여자가 저정도 반응이면 남자가 진짜 찌질한 거더라
아, 마지막에 저런식으로 표현할수 있구나.😀
편-안
해피엔딩
점심먹고 봤더니 바로 소화가 되버리네 꺼어어어억~
나는 슬픈 소라게~
마지막컷이 좋았다
ㅋㅋㅋㅋㅋ 꿀맛
선생님 최고다!
ㅋㅋㅋㅋㅋㅋ 개꿀
보통 여자가 저정도 반응이면 남자가 진짜 찌질한 거더라
다시 시작하자고 말한 계기부터가..... 비에 젖은 전여친 슴가 보고 꼴려서 헤어지기 싫어진 거니까 어찌보면 찌질한 게 맞긴 맞을 듯?
슴가 보고 꼴린게 아니라 우산 같이 쓰면 작으니까 상대방 배려차원에서 어깨 한쪽 일부러 맞아준거 인듯? 그래서 남자가 끝까지 배려해준거에 미안함느끼고 얘가 아직 마음이 있나 생각하게된거고
근데 우산 잡고 있던게 남자니까... 결국 옷이 비에 젖은 것도 배려심 없는 남자 때문인데?
예아
아주 좋아
너무 잔인하잖아 ㅠㅠ
저정도 반응이면 애초에 어케 연애를 한걸까 ;;
단점도 처음엔 무시할 수 있는게 콩깍지란거임
사람이 한 번 싫어지면 이전까진 장점으로 보였던 요소마저 단점으로 보이기 시작함.
이제 편의점 알바랑 사귀면 되겠네
알바가 왜 받아줄거라고 생각함ㅋㅋ
그림체는 예쁜데 내용이...
편-안
해피엔딩 좋네요
알바 토끼같아서 귀엽당
훈훈?
왜 다시 시작안해요 ㅜㅜ
딴 남자가 생겨서요~~
가슴 짱커!
경험자로서 얘기하는데 싫다는거 진드기 처럼 질질 매달리는거 아니라면 끝까지 좋게 헤어지는게 최선임
헤어진다고 이야기 나오기전에 잘해야지.. ㅋ
캬 ^,^
ㅜㅜ
이번 건 좀... 개그성이라고는 해도 마지막에 남자가 저만큼 ㅄ 취급을 당하려면 중간에 그만한 이유를 확연하게 보여줘야 할 텐데, 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 편의점 씬의 컷들이 너무 애매해서 결말부의 당위성이 온전하게 와닿지를 않네요. 다 보고 나서 '저 ㅄ쉑 끝까지 ㅄ짓 하다가 결국 욕 처먹네 깔깔깔!'하고 웃을 수가 있어야 하는데 그럴 수가 없고 솔직히 불쾌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재밌는뎅
저도 진심 공감합니다. 여기서 유일하게 제대로 평가하고 계신것 같네요. 딴분들은 여주가 찐/따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무조건 남주를 찐/따 취급하네요. 만화조차도 이해도가 떨어지는건지, 아니면 남 잘되는 꼴을 못봐서, 마지막에 남자가 차인걸보고 본인들 여친없는걸 위안삼는건지...
차라리 저게 거절당하면 어쩌나 싶은 남주의 상상이였다가 반전으로 여주가 받아주거나 생각해본다며 여지를 준다는 식의 엔딩이였으면 더 어땟나 싶은...
어떻게 그런 무서운...
남주가 어떻게 ㅄ인지 알면 공감될텐데 그 부분이 빠졋네요
역시 작가님이야!!!! 우리가 못하는 일을 태연하게 해내!!!
앞뒤 설명이 부족하다보니 그냥 이게 뭐지? 느낌이 더 강하게 드네요. 훈훈보단 뜬금없음이 더 강하게 다가왔습니다.
편의점 알바여성분이 더 이쁩니다?
중간까지 읽고 오른쪽 베스트에 이런 만화가 올라왔다고 여긴 루리웹인데? 이랬는데 올라올만 했군
govldpseld~
발암;
33살 모쏠남자라 시도조차 안함
금발양아치 선배나오면 좋을텐데
해피엔딩이네
여자가 정신병자인가?--; 남자가 바람을 피거나 돈을 사기친것도 아니고 (그랬으면 저렇게 얌전하게 헤어지자고 안했겠지) 다시시작하자는 말이 조까 ㅄ 소리 들을만한 소리인가?--;;;;;;;;
헤어지자고 나올정도 였는데 그전에 뭔가 있었겠죠
1.헤어진 마당에 편의점까지 우산 좀 같이 쓰자고함. 2.기껏 같이 썼더니 지가 우산들고 여자 비 맞게함. 3.우산 못사서 어쩌지 ㅇㅈㄹ 하는거 보고 여자는 또 들러붙을까봐(버정,지하철까지만,비그칠때까지너네집에) 눈치까고 우산 빌려줄테니 먹고 떨어지라고 함. 3찌질 콤보 터졌는데 다시 시작하자고 그러니 빡치지.
남자의 마음을 잘 모르셨나보네요.
이렇다할 개연성은 보이지 않고 캐릭터는 일관성이 없는 대신에 흔한 연애물 클리셰를 급격하게 비트는 반전 + 커플 염장질 전개를 차단하는 (솔로 입장에서) 속시원한 개그 이 두 가지를 조합한 병맛+훈훈 개그만화로 보고 웃으면 그만인데 무슨 남자가 진짜 찌질하다느니, 슴가보고 꼴렸을거라느니, 남자가 앞서 뭔가 잘못했으니 여자가 저렇게 반응한 거라느니... 별에별 억측이 다 나오네요.
혼자만 깨시민인척 허지마시고.. 만화를 물고 뜯고 씹고 씹정색하면서 분석하는것도 나름 즐기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마치 본인만이 진정 문화를 즐긴다는듯 ㅋㅋ
누가 씹고 뜯고 분석하지 말래요? 할 거면 억측하지 말고 제대로 하라고요. 동네 목욕탕에 둘러앉아 막장드라마 시청하는 아줌마들 수준의 원님재판+뇌피셜 대잔치나 하면서 그게 무슨 분석이고 숭고한 문화향유라고 포장질을 하는지 원;;; 그래요 그런 것도 문화를 향유하는 방식 중에 하나가 맞기는 맞죠. 근데 분석의 논리가 타당하냐고 물으면 전혀 아니올시다네요. 그리고 제 댓글은 이렇다할 근거도 없이 무턱대고 남자 탓하고 있는 다른 이들한테 한 말이지, 적어도 님 댓글을 의식하고 했던 말은 전혀 아니었는데 왜 갑자기 님이 시비를 거는 겁니까?
굳이 진지하게 보자면 여자나 남자나 외모 보고 만난거 같은데. 끼리끼리 사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된듯
진지하게 보게 되는 이유가 개그를 노린거 같은데 개그 같지 않고 여자 성격이 불편함을 자극하는듯 저런 애랑 다시 사귀자고 하는 남자도 그나물에 그밥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