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wow) 음란한 멀록 메이드 에필로그

[잿빛 하늘아래]

후기는 다음 주에! : )

[이안율]

그래서 경비병은요?
네?

[비타메덕]

독자:싸늘하다. 만화에 젠취가 다가와 꽂힌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슬라네쉬는 우리 편이니까. 작가한텐 추천 한 개. 슬라네쉬도 히토미 한 개. 나도 글을쓰고. 최신화에는 납치한다고 협박. 이제 협력해줄 독자들에게, 마지막 오더를...

날백수:동작 그만. 악플달기냐?

독자:뭐야?

날백수:나한테 추천 안주고 납치한다고 실없는 협박글만 썼지? 내가 트루 워치킨으로 보이냐 이 새끼야?

독자:증거 있어?

날백수:증거? 증거 있지. 너는 나한테 구라를 쳤을 것이여. 그리고 슬라네쉬한테 주려는 거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사이킥 파워 아니여? 자 모두들 보쇼. 막판에 슬라네쉬한테 힘을 줘서 이 만화를 끝내겠다, 이거 아니여?

독자:시나리오 쓰고 있네 미친 작가가!

날백수:으허허허허허허허허!

너글:슬라네쉬, 걔들 혹시 네 신도들이야?

날백수:넌 만화 건들지 마! 아이디 초기화해붕게 운영자 데려와!

슬라네쉬: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돼?

독자:잠깐. 그렇게 피를 봐야겠어?

날백수:요즘 독자가 만화 전개에 간섭하면 악플취급 받는거 안 배웠냐?

독자:좋아. 이 만화가 해피엔딩이라는거에 내 게시글 전부하고 추천찍기를 건다. 쫄리면 뒈지시든지.

날백수:이 독자가 어디서 추천을 팔어?

독자:이런 천하의 에버초즌이 뒤끝이 왜 이렇게 길어? 후달리냐?

날백수:후달려? 허허허허허허허. 오냐, 나는 내 만화 전부하고 내 계정을 건다. 둘 다 묶어!

날백수:준비됐어? 까 보까? 자 지금부터 확인 들어가겄습니다잉. 따~라라란~ 따라란~ 따라란~ 따~ 쿵짝짝~ 쿵짝짝~ 따라리라라리...

코른:새드엔딩이네?

젠취:새드엔딩이야?

날백수:'확실하지 않으면 승부를 걸지 마라' 이런 거 안 배웠냐? 뭐해? 추천 안누르고.

독자:좋아요. 졌습니다. 약속한 대로 추천을 누르러 왔으니까. 당장 추천하죠.

날백수:(당황)...그,그럽시다. 이 만화의 엔딩에 대해선 정말 유감입니다. 롤프에게 악의는 없었어요. 단지...

독자:아무렴. 우리 사이에 이해관계가 있었던것도 아니고. 롤프를 가족과 만나게 해주고 싶다...그런 의도였잖아요?

날백수:아, 이제 말이 통하는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내 섭섭치 않게 여운이 남지않는 에필로그로...(잠깐, 추천수가...하나가 아니잖아? 부계? 아니...맙소사. 이게 몇개야?! 설마 이 사람 혼자가 아닌...)

날백수:이,이런 추천수가...이 만화를 정말 많이 좋아하셨나 보군요. 이 내기는 없던걸로 합시다. 그런 엔딩은 실수였습니다. 실은...

독자:추천? 추천이라니...? 최애캐를 잃은 독자들의 분노를 고작 추천수 내기로 진정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단 말이지?

날백수:응...?

독자:이건...당신 몸값이야.
멀경대, 집합!

[Grandkart]

타짜에 뭔가 섞여버린 혼돈의 도가니...

[지포군]

타짜 + 덴마 ㅋㅋㅋㅋㅋㅋ

[NCR 깡패]

이건 뭔가 길고 간단해보이지 않지만
사실은 매우간단한 드립의 콤비네이션!

[타로타로카드]

결국 말라카이는 죽은건가... /담배
안개 낀 우리 시대의 앞날을 내다보는것 같은 느낌으로 끝나버렸군요. 몇몇 떡밥 요소가 상당히 맥거핀화 된것같은 기분입니다...(늑대인간 이라던가 뭐 그런거염)

담주 후기때 인사드리져!

[루리웹-6885585758]

마지막 냥냥거리는 사람은 말라카이려나...? 떠나간 사람의 흔적과 함께 일상은 계속된다는 쪽으로 마무리하셨군요.

긴 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이 작품을 통해 작은 와우 외전을 본 것 같아 정말 즐거웠습니다 :)

[메리얀]

냉냥거리는 사람은 외전에 나온 벤시입니다. 경비병씨에게 포제션 썼던 그 벤시죠

[루리웹-6885585758]

아하, 그렇군요. 전 다 알고 있기에 말라카이가 살아있었구나 싶었네요. 마침 개다래나무로 흥분했던 적도 있었고

[광제 크라이스]

영창간다는 저 사람은 누구죠?

[메리얀]

서부 몰락지대에 있는 감시의 요새 npc인 그라이언 스타우트맨틀입니다

[마힌]

죽어서도 귀찮게 하는 아저씨라니까...

[hirugen]

결국 더그한 대장 딸내미는 죽은 거로군요. 하아, 이런...

[연쇄페로페로마]

시간회귀나 시간 되돌리는 능력 있는 법사부우우우우우우우우우운!!!
라이더라도! 초능력자라도 상관없어요!!

[Grandkart]

날 불렀나?

[동루스야케]

너말고 나

[연쇄페로페로마]

오네가이시마스! 시간좀 돌려주세요!! 오딘님!!
정 뭣하면 롤프 치면상 입기전 시점까지 리셋해주세요 크로노스님!!

[동루스야케]

한 반년정도 되감으면 되나?

[동루스야케]

아니다 2002년까지 되감을께

[냐루야]

설마 거기서 이렇게 이어지는거라고는...

[마이크모하임]

이번엔 호드로 가라! 오그리마! 아 그곳은 희망이 넘치는 곳! 강철과 피와 약탈과 불모지의 냄새! 고약한 기름과 뼛가루 냄새가 진동하는 호드의 도시!

[유이련.]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누구에겐 마음에 사무칠 정도로 슬픈 이야기, 누구에게는 그저 흘러가는 하나의 이야기, 누구에게는 만족못하고 아쉬움만 남는 이야기, 또 누군가에게는 감동과 여운을 남겨줄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작가님
다음 화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루리웹-4869836196]

후배님 살았으면 더그한이 완존 개새퀴 되니 어쩔 수 없을 것 같긴 함

[루제타]

앗..아아...

[체스터 안느]

결국 주인공은 죽었다!

[돌겜연구가]

중간에 등장인물 스포가 되고나서 얘기가 대강 보였지만, 마지막까지 해피엔딩인척 희망고문을 독자들에게 보여주는 탁월함! 작가님 덕분에 1년이 즐거웠습니다. 다음 작품을 하실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하신다면 꼭 읽어보겟습니다. 한작품 마무리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파높파노]

바이쳐 더 더스트
1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되돌아간다

[무니눔]

그그실

[푸릉참새]

이렇게 재미있던 작품이 하나 끝났네..

[엔젤쿠우회장]

??? 잠깐 뭐가 이상한데요
분명 말라카이 중사를 살해한 모험가는 셋(제임스 클락, 드워프 소총수, 여자 캐스터)이었을 텐데
정작 언급되는 건 둘뿐... 뭔가 뒷이야기가 더 있는 걸까요;

[루리웹-6050050786]

아.................. 그동안 내 삶의 소소한 낙이었는데............ 치유일상물좀 더그려주세요....... 마음에 구멍이 뚫렸어..........

[루리웹-5339699700]

볼터맞자 이자식아

[Jack's Reaper]

흠... 그동안 진짜 작가 양반은 내가 잡아놨었지 잘 하셨습니다. '가짜' 작가양반

[키리야 아오이☆]

후기가 다음주요?
내일 입대인데...

[steamboy]

후기 보너스 만화에서
제임스클락의 최후를 볼수있기를!
불타는군단 전문 고문가가

[루리웹-9257637973]

작가님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첨엔 뭔가 했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재밌는 작품이었어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
.
그럼 이제 작가 사냥을 시작한다.

[spectatory]

완결기념 정주행 해보려는데 15화 부터 인벤 링크 되어있는 그림들이 전부 다 안나오네요

[밤맛탕]

"아름다운 도시와 멋진 사람들이 어둠에서 벗어난다.
내 목숨을 바쳐 지킨 사람들은 평화롭고 훌륭하고 번창하며 행복하다.
그들의 가슴속에... 그들의 후손의 가슴속에... 나에 대한 기억이 남을지니.
이는 지금까지 내가 한 그 무엇보다 훌륭한 일이며, 앞으로 내가 할 그 무엇보다도 훌륭한 일이다."
-'다크나이트 라이즈' 고든이 읽은 장례식 추도문 중-

살아서 이루고자한 평온을 죽어서 이룬 롤프에게 ㅜ.ㅜ

[McKNIGHTS]

그동안 이야기를 그려내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연필샤프]

이땐 몰랐지 설마 진짜로 들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