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말에 모아서 한꺼번에 올리려 했지만.. 이번주 까지만 따로 올려봐요..;;
어제 밤부터 그리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에 완성한 그림이에요.
오늘 사랑니를 빼러 갔다 와서, 그 기념(?)으로 어제부터 오늘까지 그린 그림이에요. 무서운 마음을 떨쳐내기 위해서 그렸다고 해야할까요..?
오전에 병원에 갔다 왔는데.. 선생님들께서 잘 해주셔서 사랑니 자체는 금방 뺐는데.. 그래도 마취가 풀리니 아프네요.. ㅜㅠ..
(문제는.. 아직 반대쪽에 빼야 할 사랑니가 하나 더 있다는 거.. ㅜㅠ..)
사랑니 아프죠 근데 거이 짝수라는게 ㅠㅠ 멀리서 봤을때 철갑탄 장갑 관통인줄알고 들어왔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검 문양같이 보이는게 멋있습니다.
으으..ㅜㅠ.. 그나마 다행인 것이 저는 윗니에는 사랑니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헤헤.. 감사합니다!!
고통은 창작의 원동력이됩니다 끄덕
아직.. 오른쪽 사랑니가... 남아있.... 으아아아 ㅜㅠ!!!!!